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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 단편선 2

헤밍웨이 단편선 2

  • 어니스트 헤밍웨이
  • |
  • 민음사
  • |
  • 2013-10-18 출간
  • |
  • 323페이지
  • |
  • ISBN 978893746313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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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제 내 몸을 누이며 · 7
심장이 두 개인 큰 강(1부) · 21
심장이 두 개인 큰 강(2부) · 36
나의 아버지 · 53
스미르나의 부두에서 · 78
빗속의 고양이 · 82
대지를 뒤덮은 눈 · 89
때늦은 계절 · 99
세계의 수도 · 111
엘리엇 부부 · 134
다리 위의 노인 · 140
패배하지 않는 사람들 · 144
프랜시스 매코머의 짧지만 행복한 생애 · 196
엄청난 변화 · 254
여왕의 어머니 · 262

작품 해설 · 271
작가 연보 · 317

도서소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12, 313번으로 출간된 {헤밍웨이 단편선}은 ‘핑카 비히아’ 판 {헤밍웨이 단편 전집(The Complete Short Stories of Hemingway)}(1987)에 실린 단편 중에서 국내 헤밍웨이 번역의 권위자 김욱동 한국외대 교수가 35편을 선정해 번역한 것이다. 헤밍웨이의 작품들을 연구, 번역해 온 그는 헤밍웨이의 문체적 특성을 살리는 데 특별히 중점을 두었다. 간결한 표현 속에 깊은 의미를 숨겨 둔 헤밍웨이의 문장 하나하나를 여러 각도로 고민하여 최대한 그의 문체에 걸맞은 한국어로 번역하려고 노력했다. 또한 스페인어와 프랑스어 등 영어 이외의 외국어를 그대로 노출해 지역적 특징을 살린 부분도 원문 그대로 싣되 그 의도와 느낌은 해치지 않도록 고심했다. 김욱동 교수는 “헤밍웨이의 육체뿐만 아니라 그 영혼을 살려 내고 싶었다. 지시적인 의미를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함축적 의미까지 옮기는 데 관심을 기울였다. 다시 말해 행간의 숨은 뜻을 놓치지 않으려고 애썼다.”라고 헤밍웨이 번역 과정의 마음가짐을 밝히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출간된 {헤밍웨이 단편선} 2권은 단편 작가로서의 헤밍웨이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세기 미국 문학을 개척한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전후 미국의 다양한 군상을 하드보일드 필치로 담아낸 헤밍웨이 문학의 출발점

▶ 내러티브 기법에 대한 장악력, 현대적 스타일에 미친 영향력은 대단하다.
---스웨덴 한림원, 노벨 문학상 선정 이유

▶ 헤밍웨이야말로 진짜 작가이다.---F. 스콧 피츠제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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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를 비롯해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무기여 잘 있어라} 등 고전의 반열에 올라선 작품을 발표하고 1954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어니스트 헤밍웨이. 미국 현대 문학의 개척자로도 불리는 헤밍웨이는 제1차 세계 대전 후 삶의 좌표를 잃어버린 ‘길 잃은 세대(lost generation)’를 대표하는 작가이다. 그는 약 70편에 이르는 단편을 통해 미국 단편 문학의 전통을 계승하는 한편 ‘하드보일드 문체’와 ‘빙산 이론’으로 명명된 독자적인 스타일을 확립시키며 장르를 아우르는 문학적 대가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의 단편은 사냥, 낚시, 투우, 권투, 군대 등 남성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전쟁이 일어나기 전 대자연 속에서 평화로웠던 미국인의 생활상과 전쟁을 겪고 일상으로 복귀한 사람들의 내면에 도사린 허무와 방황에 대한 성찰을 주로 그린다. 작가 개인의 경험에 기반을 둔 사건, 추구했던 주제의식, 문학적 스타일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단편에서 다룬 에피소드는 이후 주요 장편소설의 모태가 되기도 했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12, 313번으로 출간된 {헤밍웨이 단편선}은 ‘핑카 비히아’ 판 {헤밍웨이 단편 전집(The Complete Short Stories of Hemingway)}(1987)에 실린 단편 중에서 국내 헤밍웨이 번역의 권위자 김욱동 한국외대 교수가 35편을 선정해 번역한 것이다. 헤밍웨이의 작품들을 연구, 번역해 온 그는 헤밍웨이의 문체적 특성을 살리는 데 특별히 중점을 두었다. 간결한 표현 속에 깊은 의미를 숨겨 둔 헤밍웨이의 문장 하나하나를 여러 각도로 고민하여 최대한 그의 문체에 걸맞은 한국어로 번역하려고 노력했다. 또한 스페인어와 프랑스어 등 영어 이외의 외국어를 그대로 노출해 지역적 특징을 살린 부분도 원문 그대로 싣되 그 의도와 느낌은 해치지 않도록 고심했다. 김욱동 교수는 “헤밍웨이의 육체뿐만 아니라 그 영혼을 살려 내고 싶었다. 지시적인 의미를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함축적 의미까지 옮기는 데 관심을 기울였다. 다시 말해 행간의 숨은 뜻을 놓치지 않으려고 애썼다.”라고 헤밍웨이 번역 과정의 마음가짐을 밝히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출간된 {헤밍웨이 단편선} 2권은 단편 작가로서의 헤밍웨이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권 수록 작품 | 인디언 부락 · 열 명의 인디언 · 의사와 그의 아내 · 권투 선수 · 아버지들과 아들들 · 어떤 일의 끝 · 사흘 동안의 폭풍 · 미시간 북쪽에서 · 살인자들 · 5만 달러 · 세상의 빛 · 이국에서 · 병사의 집 · 깨끗하고 밝은 곳 · 와이오밍 주의 포도주 · 흰 코끼리 같은 언덕 · 킬리만자로의 눈 · 도박사와 수녀와 라디오 · 한 독자의 편지 · 오늘은 금요일

2권 수록 작품 | 이제 내 몸을 누이며 · 심장이 두 개인 큰 강 1부 · 심장이 두 개인 큰 강 2부 · 나의 아버지 · 스미르나의 부두에서 · 빗속의 고양이 · 대지를 뒤덮은 눈 · 때늦은 계절 · 세계의 수도 · 엘리엇 부부 · 다리 위의 노인 · 패배하지 않는 사람들 · 프랜시스 매코머의 짧지만 행복한 생애 · 엄청난 변화 · 여왕의 어머니

주요 작품 줄거리

$인디언 부락&에서는 헤밍웨이의 단편에 자주 등장하는 ‘닉 애덤스’의 소년 시절 일화가 그려진다. 출산이 임박한 인디언 여자를 돕기 위해 의사인 아버지와 함께 인디언 부락으로 건너간 닉은 그곳에서 한 생명을 탄생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자와, 그 과정을 괴로워하며 지켜보다 자살하는 남편을 목격한다. 생사의 장면이 교차하는 극적인 상황을 보며 닉은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살인자들&에서 청년이 된 닉 애덤스는 마을 식당에 갔다가 옛 권투 선수인 올레 안드레슨을 죽이러 온 청부살인업자 둘을 만난다. 한껏 위세를 부리며 안드레슨을 죽이겠다고 기다리던 그들은 안드레슨이 나타나지 않자 결국 돌아가고, 걱정이 된 닉은 직접 안드레슨이 묵는 하숙집에 가서 이 사실을 알려 준다. 하지만 안드레슨은 벽을 바라보고 누운 채 삶에 대해 절망하며 자포자기한 모습을 보이고, 그 모습을 보며 닉은 마을을 새로운 곳으로 떠나려 결심한다.
$병사의 집&은 전쟁에 참가했다 고향에 돌아온 젊은이 크레브스가 일상에 적응하는 데 혼란을 겪는 이야기이다. 폭력적인 세계에서 갓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와 부모님과 갈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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