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글자 크기’와 ‘줄 간격’을 일반 단행본보다 ‘120%~150%’ 확대한 책입니다.
시력이 좋지 않거나 글자가 작아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Yes24 크레마클럽 한국소설 1위!
1화 연재부터 한의원과 귀신, 호러와 코미디의 조합으로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흥미진진한 전개와 생생한 묘사로 독자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던 『수상한 한의원』. 빠른 통합 전자책 업로드와 종이책 출간 요청이 끊이지 않았던 작품이 드디어 종이책으로 세상에 나왔다.
좋은 책을 알아보는 예스펀딩 독자들에게 먼저 선보이니, 이 『수상한 한의원』의 문을 활짝 열어보길 바란다.
『우리가 다른 귀신을 불러오나니』, 『데들리 러블리』, 『귀신이 오는 밤』 등 앤솔러지와 개인 단편집 『폭풍의 집』을 통해 다양한 장르 소설을 써 왔던 배명은 작가의 첫 번째 장편 소설!
배명은 작가는 많은 단편을 통해 쌓아왔던 스토리텔링 능력을 『수상한 한의원』에서 아낌없이 펼쳐냈다. 현실에 있을 법한 입체적인 인물들과 발랄하고 유쾌하면서도 묵직함이 있는 스토리. 게다가 작가의 유머 감각과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녹아든 문장까지!
배명은 작가의 첫 장편 소설이 나아가는 길을 함께할 수 있어, 무척 뜻깊은 시간이었다.
코미디 오컬트 힐링으로의 초대!
귀신을 볼 줄 아는 한의사, 승범과 한약사, 수정이 살고 있다. 가까이 마주 보고 있는 한의원과 한약방과는 달리, 승범과 수정의 사이는 그다지 좋지 않다. 승범은 우화시에 도착하자마자 걸레 빤 물을 자기에게 들이부은 수정이 마음에 안 들어서, 수정은 돈만 외치면서 귀신 환자 치료법을 쉽게 얻어가려는 승범이 마음에 안 들어서.
하지만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두 사람의 관계가 변한다. 그리고 그들이 바뀌는 데 큰 역할을 한 수정의 친구이자 수다쟁이 귀신, 공실도 있다.
산 자와 죽은 자의 공생은 무엇보다 승범을 점차 성장시킨다. ‘의사가 치료만 하면 되지. 뭐가 더 필요해?’, ’돈이라면 뭐든 할 수 있다’라고 말하던 승범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준 우화시에서의 생활.
승범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
먼저 만났던 이들의 호평 일색!
『수상한 한의원』은 yes24 크레마클럽을 통해 먼저 만났던 독자들뿐만 아니라 책을 함께 만들었던 파트너들로부터도 좋은 평을 많이 받았다.
설정이 흥미롭다, 캐릭터가 재밌다, 쉽게 읽을 수 있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다, 한 번 보기 시작하면 중간에 끊을 수 없다, 영상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작가님의 위트가 느껴진다, 귀신이 사랑스럽다 등.
재밌는 이야기로 세상을 즐겁게 하고자 했던 배명은 작가와 텍스티(TXTY)는 역으로 독자들로부터 따뜻하고 행복한 사랑을 받아, 또 다른 즐거움의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이 고마운 응원에 힘 받아, 『수상한 한의원』은 더 많은 독자에게 가닿고자 한다. 부디 그 길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