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 유형 분석부터 모범 답안까지
MMI 합격으로 가는 완벽한 길잡이
어떤 시험이든 출제자의 의도를 명확히 파악하는 게 합격의 지름길이다. 의대 합격의 최종 관문이자 난관이라 평가받는 MMI에서는 더욱 그렇다. 『의대 MMI 필독서 30』은 의대 합격을 가르는 MMI를 준비하기 위해 이 분야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만든 완벽한 대비책이다.
한 해 서울대 의대 합격자만 10명, 1,000명 이상의 의대 합격생을 배출한 의대 전문 컨설턴트 신진상 소장, 진학사와 다원교육을 거친 입시 전문가이자 조회수 300만 입시 유튜브 운영자 공다경 소장, 뇌과학 박사이자 AI 전문가로 의대에 특화된 컨설턴트 박영중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하면서 수많은 MMI 기출 유형을 완벽하게 분석하고, 6가지 유형(윤리적 딜레마, 공감 및 이해 능력, 소통 능력, 인문학적 소양, 의료 시사, 인공지능과 의료의 미래)으로 나누었다. 그에 따른 핵심 쟁점 30가지를 30권의 필독서를 통해 제시함으로써 MMI의 본질을 파헤친다.
이 책은 단순히 MMI 예상 문제를 나열하고 그럴듯한 답변을 제시하는 기존의 수많은 MMI 대비서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의대 지원자들이 다양한 주제의 책을 깊이 읽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름으로써 어떤 질문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논리를 구축하도록 돕는다. 이 과정을 통해 지원자들은, 강력한 논거를 바탕으로 예비 의사로서의 소양을 적극 드러내는 능력을 다질 수 있다.
30권의 필독서에는 ‘MMI 쟁점과 분석’과 ‘모범 답안’이 안내되어 있다. 면접관의 출제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여 핵심 쟁점을 녹여내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입시생 스스로 생각의 폭을 넓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의대 합격이라는 결과를 손에 넣기 위해서는 단순히 피상적인 답변을 암기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 이 책은 수험생들이 진정한 이해와 성찰이라는 근본적 태도를 통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MMI의 본질은 독서력!
꾸준한 독서 경험이 합격을 가른다
의과대학 입시에서 MMI의 비중과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수능 만점이나 전 과목 1등급을 받고도 MMI에서 고배를 마시는 경우가 생길 만큼 MMI는 의대 합격의 마지막 관문이자 핵심 변수로 자리 잡았다. 그러다 보니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MMI 대비에 열중하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기출 문제 해설집이나 학원 수업만으로는 MMI의 본질을 꿰뚫기 어렵다. 왜냐하면 MMI는 단순히 정해진 답을 맞히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이다.
MMI는 지원자가 가진 생각의 깊이, 공감 능력, 소통 능력, 윤리적 판단력 등 의사로서 필요한 자질을 다각적으로 평가하는 게 목적이다. 이러한 역량을 기르는 데 가장 효과적이고 근본적인 훈련 방법이 바로 독서다.
『의대 MMI 필독서 30』은 소설, 에세이, 인문,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소개하고 그것을 MMI 핵심 쟁점과 연결시켜 사고의 진폭을 넓힌다.
입시생들이 경험해 보지 못한 의료계의 현실을 알려줄 『의사의 딜레마』 『의료서비스 분배의 형평성』 『생명윤리』 같은 책은 물론이고, 공감과 이해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는 『공감하는 유전자』 『최선의 고통』,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데 적합한 『의학의 철학』 『의미, 의학과 미술 사이』, 인류의 미래와 의학과의 연관성을 보여줄 『도덕적인 AI』 『응급실 로봇 닥터』 등 다채로운 지식의 장이 펼쳐지면서 지적 탐험의 즐거움과 함께 논리력과 사고력 향상을 이끈다.
MMI 전문가들만의 특급 컨설팅
수많은 의대 합격생을 배출한 입시 전문가 세 명이 함께 쓴 『의대 MMI 필독서 30』은 너무나 방대하고 포괄적인 시험이라 막연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MMI를 선명하게 개념화하면서 MMI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제시한다. MMI를 어떻게 준비하고 어떤 방식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몰라 학원이나 기출 문제집에 의존했던 입시생들도 이 책을 통해 좀 더 본질적이고 효율적으로 MMI를 준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MMI는 결국 의사의 자질을 검증하는 시험이다. 하나의 정답만이 존재하는 시험이 아니라는 뜻이기도 하다. 환자들과 교감하고 다른 의료인들과 연대하는 따뜻한 인간미, 실력과 결단력을 갖춘 냉철한 의사의 자질을 보여주려면 과연 어떤 소양을 갖춰야 하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입시생들은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30권의 책과 핵심 쟁점을 통해 MMI 면접관들이 원하는 최적의 답변과 최선의 태도를 배우고 익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