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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가 사는 연못

악어가 사는 연못

  • 윤규열
  • |
  • 개미
  • |
  • 2025-08-15 출간
  • |
  • 232페이지
  • |
  • 128 X 190mm
  • |
  • ISBN 9791199378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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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암담했던 세월을 건너왔다.
이제는 기성세대가 되어버린 우리가 되었다.
건너온 세월을 더듬어 본다.
암울했던 박정희 시대도 있었고 무서운 전두환 시대도 있었다.
그때도 계엄이 있었다. 다 성공한 계엄이었다.
지금 세대들은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 바쳐 싸웠던 선배들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있을까?
2025년 12월 3일이 무엇을 상징하는지 알 수 있을까?
만약 계엄이 포고령대로 선포되고 성공했다면 우린 지금 어디에 서 있을까?
‘악어가 사는 연못’은 민주주의로 향했던 80년대의 수많은 꼭지 중 녹색혁명이라 명명된 노동 탄압을 이야기한다.
투석환자가 된 주인공 상준은 투석 중 인생을 반추해본다.
지금도 새벽녘 개 짖는 소리가 호루라기 소리로 들릴 만큼 무서운 트라우마였다.
트라우마는 녹색혁명에 희생된 사람들이고 그때의 일이다.
소설에 등장하는 정원의 아이와 벙거지는 주인공과 동일시된다.
아이는 희망이고 벙거지는 절망이다.
12월 3일 계엄 당시를 떠올려본다.
국회 정문 앞에서 맨손으로 총칼을 든 계엄군에 맞섰던 연약한 30대 여성이 떠오르는 건 무엇 때문인가?
희망이다.
희망이 자라고 있었던 거였다.

목차

작가의 말 _____ 004

악어가 사는 연못 ______ 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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