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나무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나무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 리즈 마빈
  • |
  • 아멜리에북스
  • |
  • 2025-08-13 출간
  • |
  • 136페이지
  • |
  • 140 X 205mm
  • |
  • ISBN 9791199031739
판매가

17,800원

즉시할인가

16,02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예약도서

07월30일 출고예정

수량
+ -
총주문금액
16,0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 나태주 시인, 신혜우 식물학자 강력추천
◆ 아마존, 굿리즈 4.4점 이상, 해외 독자들도 사랑한 ‘나무 철학서’
◆ 미국, 영국, 캐나다, 베트남 등 SNS를 ‘나무’로 물들인 화제의 책

★ 한국어판 특별 선물
- 180도 펼침의 사철제본, 띠지 뒷면은 풍성한 나무 포스터로 활용

“삶의 순간마다 우리에겐 나무가 있다!”
자연이 들려주는 가장 오래된 삶의 지혜와 아름다움

매일 바쁘고 정신없이 흘러가는 일상에서 우리가 나무를 인지하는 순간들이 있다. 마음이 힘들고 쉼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 단단한 내가 되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 않을 때, 한숨을 내쉬며 내다보던 창밖에서 늘 그 자리에 묵묵히 존재하는 나무를 보게 된다. 그 순간 우리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나무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생각한다. 그때 나무가 울창한 숲속으로 당장에 떠나지 못할 거라면 이 책이 당신에게 나무가 내뿜는 신선한 산소를 전해줄 것이다.

이 책에는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은행나무, 밤나무, 단풍나무, 세쿼이아는 물론, 존재만으로도 경이로운 잎갈나무, 바오바브나무, 노간주나무, 인도보리수 등 총 59가지 다양한 나무들이 등장한다. 보는 것만도 숲속에 와 있는 듯 서정적이고 섬세한 그림은 이 책의 하이라이트이고, 나무의 생존 전략, 삶의 유연함, 회복과 인내 등을 함축한 메시지는 단순한 교훈이 아니라 우리 삶에 적용해도 충분한 밀도 높은 지혜로움이다.

강기슭을 안정적으로 다지는 버드나무처럼 자기돌봄은 ‘삶의 터전을 돌보는 것부터’ 시작된다고 이 책은 말한다. 또 왕벚나무처럼 눈앞에 빛나는 ‘지금 이 순간을 오롯이’ 누리며 매 순간 충만하게 살아가라고 조언하며, 성글게 펼쳐진 수관 사이로 다른 식물을 자라게 하는 ‘물푸레나무’ 이야기를 하면서 ‘누구에게나 장점이 있다’고 어깨를 토닥인다.

결국 이 책은 독자들이 삶의 상처와 아픔을 어루만져줄 한 구절을 건져 올리기를, 그 문장이 지친 마음에 잔잔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그 바람을 담은 듯 나태주 시인의 추천사처럼 이 책이 독자들에게 “그들의 마음과 영혼이 맑아지고 여유로워지며 그들의 인생 자체가 바뀌”는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


“자연에서 배우는 현대인을 위한 감정 수업”
“인생의 리듬을 조율해주는 책”
모든 페이지마다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담긴 식물 에세이
슬로우 리딩북, 감정 회복 루틴북으로 활용

이 책에서 가장 주목할 것 중 하나는 모든 페이지마다 아름다운 식물 일러스트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대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활동하는 호주의 일러스트레이터 애니 데이비슨의 그림은 총 60여 가지 나무의 특징을 섬세하게 살려내는 동시에 따스하고 감각적인 자연 감성을 구현해냈다.

그러다 보니 식물 에세이와 감성 아트북의 장점을 모두 갖춘 책으로, 독자들은 단순히 텍스트를 읽는 것 이상으로 자연과 감정의 리듬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선물용, 인테리어용으로도 훌륭하지만, 자신을 위한 마음챙김 리딩북으로 소장 가치가 높다.

특히 이번 한국어판은 책 자체가 하나의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책에 나오는 나무 일러스트를 띠지 뒷면에 배치해 펼치는 순간 멋진 한 장의 포스터가 되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본문의 경우 양쪽 페이지로 넓게 펼쳐진 일러스트가 접힘으로 가려지지 않도록 180도 펼침 가능한 사철누드제본으로 만들었다.

이 책은 한 페이지마다 삶을 돌아보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첫 페이지부터 순서대로 읽어야 할 필요도 없다. 자신의 마음과 맞닿는 페이지를 찾아 그 나무가 전하는 삶의 지혜를 읽고 그림을 감상하면서 그날의 감정을 정리하면 된다. 그래서 SNS에는 ‘슬로우 리딩북’ 혹은 ‘감정 회복을 위한 책’으로 언급되며, 책 속 구절과 일러스트를 공유하는 이들이 많다. 굿리즈, 아마존 등 주요 독자 커뮤니티에서도 “인생의 리듬을 조율해주는 책”, “자연에서 배우는 현대인을 위한 감정 수업”, “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책”, “짧지만 큰 울림”, “영감이 필요할 때 꺼내 보는 책” 등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며

시작은 작고 더디지만 _ 단풍나무
인내라는 미덕 _ 주목
연결이 빚어낸 힘 _ 사시나무
필요할 땐 도와달라고 손 내밀기 _ 느릅나무
변화 속에서 길을 찾다 _ 미국너도밤나무
진정으로 나답게 _ 서어나무
언제나 대안을 준비할 것 _ 가시자두나무
삶의 터전을 돌보는 것부터 _ 버드나무
햇살에 온몸 맡기기 _ 산솔송나무
나만의 공간을 찾아서 _ 오리나무
내면이 단단한 삶 _ 흑호두나무
멀리 내다보기 _ 맹그로브
오늘을 살아가세요 _ 가시칠엽수
두려움 걷어내고 나아가기 _ 단풍버즘나무
쉼이 필요한 순간 _ 흰전나무
어깨 펴고 당당하게 _ 바오바브나무
틀 바깥에서, 창의적으로 _ 유럽호랑가시나무
아낌없이 주는 나무 _ 올리브나무
나의 자리 찾기 _ 은백양
서로의 곁을 지키는 일 _ 우산가시 아카시아나무
고단할 땐 잠시 쉬어가도 돼 _ 잎갈나무
작은 기적들로 채우는 삶 _ 아사이 야자나무
변화에 순응하는 마음 _ 발삼전나무
바꿀 수 없는 일에 마음 쓰지 말아요 _ 피크난드라 아쿠미나타
자신만의 길을 따라 _ 바니안나무
숲의 지붕에 닿을 때까지 _ 구타페르카나무
긍정이 머무는 자리 _ 구아레아
다르다는 건 근사한 일이야 _ 용혈수
어제를 배우고 오늘을 살아간다 _ 코르시카 소나무
지금 이 순간을 오롯이 _ 왕벚나무
상처를 들여다보는 시간 _ 너도밤나무
한계를 받아들이기 _ 세쿼이아
계절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고 _ 황연목
공동체와 함께하는 삶 _ 미송
모든 나이가 아름답다 _ 미루나무
누구도 완벽하진 않다 _ 은행나무
미련 없이 흘려보내라 _ 서양회양목
다음 세대 돌보기 _ 설탕단풍
삶의 주도권 잡기 _ 낙우송
누구에게나 장점이 있다 _ 물푸레나무
홀로서기 배우기 _ 카우리나무
변화를 껴안을 것, 비록 두려울지라도 _ 방크시아
멈춤의 시간을 충만하게 _ 참나무
나의 자리를 지킨다는 것 _ 구주소나무
내가 잘하는 것에 집중하기 _ 마가목
폭풍을 견디는 법 _ 산사나무
때를 기다릴 것 _ 너도밤나무
때론 내려놓아야 한다 _ 시에라 야자나무
더불어 살아가기 _ 북미측백나무
일상을 깨고 나아갈 용기 _ 개버즘단풍나무
매 순간 과정을 즐겨라 _ 코르크참나무
낭비는 금물 _ 니사 실바티카
주위에 온기를 베풀다 _ 님나무
뿌리 깊은 나무 _ 노간주나무
빛나는 조연의 품격 _ 자작나무
어느 쪽으로 기울 것인가 _ 아라우카리아 콜룸나리스
강인하지만 유연하게 _ 개암나무
행복은 마음먹은 순간부터 _ 라일락
궂은날에 대비하기 _ 자라나무
내 안의 영성과 마주하기 _ 인도보리수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