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태주 시인, 신혜우 식물학자 강력추천
◆ 아마존, 굿리즈 4.4점 이상, 해외 독자들도 사랑한 ‘나무 철학서’
◆ 미국, 영국, 캐나다, 베트남 등 SNS를 ‘나무’로 물들인 화제의 책
★ 한국어판 특별 선물
- 180도 펼침의 사철제본, 띠지 뒷면은 풍성한 나무 포스터로 활용
“삶의 순간마다 우리에겐 나무가 있다!”
자연이 들려주는 가장 오래된 삶의 지혜와 아름다움
매일 바쁘고 정신없이 흘러가는 일상에서 우리가 나무를 인지하는 순간들이 있다. 마음이 힘들고 쉼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 단단한 내가 되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 않을 때, 한숨을 내쉬며 내다보던 창밖에서 늘 그 자리에 묵묵히 존재하는 나무를 보게 된다. 그 순간 우리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나무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생각한다. 그때 나무가 울창한 숲속으로 당장에 떠나지 못할 거라면 이 책이 당신에게 나무가 내뿜는 신선한 산소를 전해줄 것이다.
이 책에는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은행나무, 밤나무, 단풍나무, 세쿼이아는 물론, 존재만으로도 경이로운 잎갈나무, 바오바브나무, 노간주나무, 인도보리수 등 총 59가지 다양한 나무들이 등장한다. 보는 것만도 숲속에 와 있는 듯 서정적이고 섬세한 그림은 이 책의 하이라이트이고, 나무의 생존 전략, 삶의 유연함, 회복과 인내 등을 함축한 메시지는 단순한 교훈이 아니라 우리 삶에 적용해도 충분한 밀도 높은 지혜로움이다.
강기슭을 안정적으로 다지는 버드나무처럼 자기돌봄은 ‘삶의 터전을 돌보는 것부터’ 시작된다고 이 책은 말한다. 또 왕벚나무처럼 눈앞에 빛나는 ‘지금 이 순간을 오롯이’ 누리며 매 순간 충만하게 살아가라고 조언하며, 성글게 펼쳐진 수관 사이로 다른 식물을 자라게 하는 ‘물푸레나무’ 이야기를 하면서 ‘누구에게나 장점이 있다’고 어깨를 토닥인다.
결국 이 책은 독자들이 삶의 상처와 아픔을 어루만져줄 한 구절을 건져 올리기를, 그 문장이 지친 마음에 잔잔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그 바람을 담은 듯 나태주 시인의 추천사처럼 이 책이 독자들에게 “그들의 마음과 영혼이 맑아지고 여유로워지며 그들의 인생 자체가 바뀌”는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
“자연에서 배우는 현대인을 위한 감정 수업”
“인생의 리듬을 조율해주는 책”
모든 페이지마다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담긴 식물 에세이
슬로우 리딩북, 감정 회복 루틴북으로 활용
이 책에서 가장 주목할 것 중 하나는 모든 페이지마다 아름다운 식물 일러스트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대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활동하는 호주의 일러스트레이터 애니 데이비슨의 그림은 총 60여 가지 나무의 특징을 섬세하게 살려내는 동시에 따스하고 감각적인 자연 감성을 구현해냈다.
그러다 보니 식물 에세이와 감성 아트북의 장점을 모두 갖춘 책으로, 독자들은 단순히 텍스트를 읽는 것 이상으로 자연과 감정의 리듬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선물용, 인테리어용으로도 훌륭하지만, 자신을 위한 마음챙김 리딩북으로 소장 가치가 높다.
특히 이번 한국어판은 책 자체가 하나의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책에 나오는 나무 일러스트를 띠지 뒷면에 배치해 펼치는 순간 멋진 한 장의 포스터가 되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본문의 경우 양쪽 페이지로 넓게 펼쳐진 일러스트가 접힘으로 가려지지 않도록 180도 펼침 가능한 사철누드제본으로 만들었다.
이 책은 한 페이지마다 삶을 돌아보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첫 페이지부터 순서대로 읽어야 할 필요도 없다. 자신의 마음과 맞닿는 페이지를 찾아 그 나무가 전하는 삶의 지혜를 읽고 그림을 감상하면서 그날의 감정을 정리하면 된다. 그래서 SNS에는 ‘슬로우 리딩북’ 혹은 ‘감정 회복을 위한 책’으로 언급되며, 책 속 구절과 일러스트를 공유하는 이들이 많다. 굿리즈, 아마존 등 주요 독자 커뮤니티에서도 “인생의 리듬을 조율해주는 책”, “자연에서 배우는 현대인을 위한 감정 수업”, “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책”, “짧지만 큰 울림”, “영감이 필요할 때 꺼내 보는 책” 등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