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짧지만 마음속에는 크고 작은 감정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오늘 하루 어땠어?”라고 물어보면 “좋았어.”라는 표현이 끝입니다. 학교에서 느꼈던 기대, 친구 사이에 느꼈던 슬픔, 하굣길에 느꼈던 행복 등 아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겉으로 꺼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 내 마음은 이랬어요》를 만들었습니다.

《오늘 내 마음은 이랬어요》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내 마음은 오늘 무슨 색일까?
8~9p에 있는 무드미터를 보고 자신의 감정이 어떤 색, 어떤 단어에 가까운지 찾게 합니다.

지금 내 마음은 어떤 상태일까?
해당 페이지로 가서 단어 뜻을 살펴봅니다. 라온오쌤만의 예시 설명을 참고해 자신의 상황을 떠올려 봅니다. 바로 표현이 되지 않을 경우 "친구 감정 엿보기"를 참고해 해당 감정 상황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읽어보세요.

오늘 내 마음을 써 보아요.
어떤 일 때문에 해당 감정을 느꼈는지 스스로 써보아요. 왜 그런 일이 있었고, 그래서 내 마음은 어땠는지 인지하며 자신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어요. 기분의 정도를 표정이나 지수로 나타낼 수도 있어요.

다양한 감정 표현을 익혀요.
해당 감정과 비슷한 단어를 읽어서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어요. 또한 나만의 감정 단어 뜻을 정의해 정서 지능을 높일 수 있답니다.

귀여운 스티커를 활용해요.
맨 마지막에 귀여운 스티커가 들어 있어요. 스티커로 "다꾸"를 하듯 나만의 마음 일기장처럼 꾸밀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