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조, 폐지되어야 하는가? 유지되어야 하는가?
논쟁적인 프레임 전쟁은 이제 그만!
창세기부터 히브리서까지,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신학적 깊이와 실천적 지혜로,
그리스도인의 영적 정체성을 회복하라!
“경제 사정이 어려운데, 꼭 해야 하나요?”
“얼마를, 어떻게 드려야 옳은 건가요?”
“반드시 드려야 하는 의무인가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교회가 아닌 자선 단체에 해도 되나요?”
십일조의 필요, 의미, 방법, 마음까지
당신이 던졌던 모든 질문에 성경으로 답하는 책!
대한민국 최고의 구약학자 김지찬 교수의
깊이 있는 통찰과 치열한 연구가 집약된 십일조 주해의 역작!
오늘날 교회는 헌금과 십일조를 둘러싼 수많은 오해와 논쟁 가운데 있다. 어떤 이는 율법적 의무로 치부하고, 어떤 이는 불편한 진실이라 외면하며, 누구도 십일조를 신앙의 고백이자 실천으로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한다. 십일조는 구약과 신약 모두 하나님께 기쁨으로 드릴 수 있는 기회이기에 복음이며, 동시에 원래부터 하나님의 소유로 당연히 드려야 한다는 점에서 율법이다. 또한 십일조는 단지 돈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순종의 문제이다.
십일조에 대한 오해들
- 십일조는 구약의 율법 규정이므로 신약에서는 폐지되었다.
- 신약에는 십일조는 물론 헌금도 나오지 않는다. 오직 구제에 해당하는 연보만 있다.
- 신약에는 레위인이 없으므로 십일조를 굳이 교회에 할 필요가 없고, 정의와 긍휼과 믿음이라는 예수님의 정신을 실천하는 선교 단체나 NGO에 내도 된다.
- 구약에 절기 십일조와 자선 십일조가 있는데, 따라서 가족끼리 식사하는 비용으로나 자선 비용으로 십일조를 써도 된다.
저자 김지찬 교수는 세속화된 오늘날의 현대 사회에서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퍼지는 십일조에 대한 왜곡된 시선과 잘못된 정보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무엇보다 십일조에 관련된 논문이나 저서가 거의 없다는 현실에, 성경의 모든 십일조 본문을 깊이 있게 연구할 필요성을 절감했다. 이런 문제의식과 신학자로서의 사명감을 담아, 십일조를 바르게 주해하고 성경적으로 안내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왜 지금, 십일조인가?
헌금과 드림에 대한 신앙적 기준이 무너진 시대, 이 책은 십일조를 단지 교회 재정을 위한 제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고 은혜에 응답하는 순종의 여정으로 이끈다. 구약과 신약을 아우르는 성경 전체의 십일조 본문 주해, 신학적 통찰과 실천적 적용, 그리고 현대 그리스도인이 마주하는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따라서 하나님께 드리는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십일조가 지향하는 가치와 삶의 방식을 제시할 것이다.
십일조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는 5가지 Point
V 프레임 전쟁이 아닌, 순종의 전쟁으로 이해해야 한다.
V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대한 자발적인 신앙고백이다.
V 단순한 헌금 규정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삶의 표현이다.
V 세속화된 시대에 영적 정체성을 지키고 하나님 나라에 동참하는 실천이다.
V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삶을 드러내는 거룩한 영적 습관이다.
오늘, 이 책이 가장 필요한 사람들
- 헌금과 십일조에 대해 혼란을 겪고 있는 일반 성도
- 성경이 말하는 십일조의 올바른 의미를 알고 싶은 신학생
- 제자훈련·소그룹·헌금 교육에 활용할 성경적 안내서를 찾는 리더와 목회자
[추천사 이어서]
모든 성도들과 목회자들에게 이 책의 메시지를 전하고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_박지웅(내수동교회 목사)
십일조가 단순히 액수의 문제가 아닌 ‘영적 정체성’의 문제라는 부분에서 심하게 찔림을 받았다.
_이정규(시광교회 목사)
독자들의 의식을 일깨워 십일조의 정신으로 이끄는 나침판의 역할을 감당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_장세훈(합동신학대학원 대학교 구약학 교수)
이 책을 읽고 십일조 내는 손이 행복하기를, 십일조로 목회자가 살고, 교회가 살기를 기도한다.
_박형대(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 교수)
십일조의 복음의 길에서 마침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미래로 전진하려는 영혼의 갈망이 다시 숨 쉬길 고대한다.
_김대웅(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 교수)
치열한 성경 연구를 통해 성경적 십일조의 본질을 규명하고, 그 의미와 정신을 깊이 탐구한 책이다.
_백신종(부전교회 목사, 덴버신학교 교수)
십일조의 필요, 의미, 유익, 삶의 현장을 위한 적용에 관심 있는 목회자와 성도 모두에게 일독을 권한다.
_김희석(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