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을 이해하는 첫걸음,
DK 바디 리터러시 라이브러리
DK 〈바디 사이언스 시리즈〉는 우리 몸을 이해하는 최신 인체 과학 시리즈이다. ‘내 몸’을 이해한다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다. 내 몸을 관찰하고, 배우고, 이해하게 되면 자기 자신을 더 잘 돌볼 수 있게 된다. 이 시리즈에서는 몸이 보내오는 아주 작은 신호에도 귀를 기울이는 법을 알려주고, 부끄럽고 쑥스러워서 망설였던 다양한 질문에 자세히 답해준다. 또한 단순히 몸의 신호를 포착하는 것을 넘어서, 내 몸이 진정으로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이해하는 법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바디 사이언스 시리즈〉는 유방, 심장, 소화기관, 뇌, 총 4종이 출간된다.
■ ■ ■ 출판사 리뷰
우리의 신체 기관, 제대로 알아야 하지 않을까?
제대로 알고 확실하게 챙기는 예방의학 가이드
우리는 심장을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 밤에 잠자리에 누워 가슴에 손을 얹으면 심장 박동이 느껴질 것이다. 생각해보면 엄청난 일이지만, 대부분은 심장이 뛰는 것을 너무 당연하게 여기기 때문에, 그 중요성과 원리를 제대로 모른다. 거기다 심장병은 전 세계 사망 원인 중 1위로, 매년 갖가지 암으로 사망하는 사람의 거의 2배나 많은 사람이 심장병으로 사망한다. 하지만 이런 사실에도 불구하고 심장병은 가장 예방하기 쉬운 사망 원인이기도 해서 65세 이전에 발생하는 심장병의 90%는 예방이 가능하다. 저자가 안내하는 몇 가지 간단한 원칙을 이해하고 일상에 적용하면 누구나 10년 더 젊고 건강한 심장을 유지할 수 있다.
『바디 사이언스: 심장』은 우리가 죽기 전까지 최대한 심장병을 멀리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담고 있다. 아울러 이미 병이 생기고 나서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그보다 앞서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한다. 현대 의료 시스템은 주로 질병이 생긴 뒤 이를 치료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심장병을 포함한 대부분의 질병은 건강할 때부터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이 책은 그 과정을 과학적이고 의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최대한 효과적으로 해나가기 위한 길잡이다.
내 몸을 이해하면 건강할 확률이 올라간다!
아주 사소한 내 몸의 신호에 귀를 기울이는 법
생명을 위협하는 무서운 질병도 얼마든지 통제 가능한 시간이 있다. 사소하지만 유익한 습관 하나가 심장을 10년 더 젊고 건강하게 뛰게 할 수 있다. 평상시 내 몸을 잘 이해하면 위기시 건강 확률이 높아진다. 이 책의 저자 심장 전문의 패디 배럿 박사는 20여 년간 심장병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균형 잡힌 영양과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정서적 안정과 같은 생활 습관 관리를 통해 대부분의 심장병이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이러한 요소들을 제대로 관리하는 데 실패하고 어려움을 겪는다. 무엇을, 어떻게 실천해야 할지 알려주는 분명한 가이드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바디 사이언스: 심장』 편은 바로 그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유전적인 이유로 이른 나이에 약물 치료를 시작해야 할 수도 있다. 이 책은 자신이 그런 경우에 해당하는지 아닌지 판단하는 데 있어서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의 세부 내용을 보면 첫 장에서는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개괄적으로 소개하고 우리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 즉 심장병에 관해 설명한다. 이어 향후 심장병으로 사망하게 될 확률을 높이는 위험 요인들에 대해 알아본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는 해당 위험을 어떻게 줄이고, 실제 심장병의 치료와 회복은 어떤 과정으로 이루어지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