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신체 기관, 제대로 알아야 하지 않을까?
제대로 알고 확실하게 챙기는 예방의학 가이드
우리는 유방을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있는 이 중요한 신체 분위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특히 여성에게 유방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삶에 큰 영향을 끼치지만, 사회는 유방을 성적인 대상으로 부각시킬 뿐이다. 이렇게 정보가 왜곡된 상태에서는 제대로 알지 못하고, 제대로 알지 못하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그리고 ‘이해하지 못함’의 최종장은 질병과 높아진 사망률이다.
『바디 사이언스: 유방』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개선하기 위한 과학적ㆍ의학적 가이드이다. 유방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여성들을 위해 유방에 관한 모든 지식을 정리했다. 특히 막연하게 공포를 느끼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유방암을 대비하기 위해 유방을 어떻게 꾸준히 점검하는지 그 방법을 알려준다. 유방의 멍울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왜 통증을 느끼는지, 그럴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
내 몸을 이해하면 건강할 확률이 올라간다!
아주 사소한 내 몸의 신호에 귀를 기울이는 법
스스로를 잘 돌보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몸과 가까워져야 한다. 내 몸이 평소에 어떤 상태인지 알고 있어야 변화가 생겼을 때 알아채기 쉽다. 따라서 이 책에서 가장 먼저 강조하는 것은 ‘평소의 유방 상태를 잘 알아두자’라는 것이다. 그래야 유방에서 평소와 다른 증상이나 촉감이 느껴졌을 때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다.
세부 내용으로 들어가 보면, 먼저 유방의 구조를 제대로 이해함으로써 정확한 자가 검진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고, 내 몸에 잘 맞는 브라의 중요성과 선택 요령을 알려준다. 다음으로 사춘기와 임신ㆍ모유 수유ㆍ폐경기를 거치는 동안 유방의 변화를 살펴보고, 유방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이상 징후와 각종 질병에 대해 알아본다. 이어 유방암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 방법 등을 안내하고 절제술을 포함한 각종 치료법과 재건술, 미용을 위한 성형 수술까지 총 망라하고 있다.
내 몸을 이해하는 첫걸음,
DK 바디 리터러시 라이브러리
DK 〈바디 사이언스 시리즈〉는 우리 몸을 이해하는 최신 인체 과학 시리즈이다. ‘내 몸’을 이해한다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다. 내 몸을 관찰하고, 배우고, 이해하게 되면 자기 자신을 더 잘 돌볼 수 있게 된다. 이 시리즈에서는 몸이 보내오는 아주 작은 신호에도 귀를 기울이는 법을 알려주고, 부끄럽고 쑥스러워서 망설였던 다양한 질문에 자세히 답해준다. 또한 단순히 몸의 신호를 포착하는 것을 넘어서, 내 몸이 진정으로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이해하는 법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바디 사이언스 시리즈〉는 유방, 심장, 소화기관, 뇌, 총 4종이 출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