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심리학’은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탐구하여 타인의 감정을 조종하거나 조작하는 기술을 융합한 것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수많은 사람이 다크 심리학에 깊은 관심을 보인다. 과연 왜 그럴까? 바로 힘과 지혜, 권력과 지식을 통해 자신의 현재 삶을 바꾸고 싶은 인간의 심리가 기저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국내 최초 다크 심리학을 기반한 심리 기술을 담아낸 《다크 심리학》은 인간의 본성, 그 ‘어두운 프로그래밍’을 실전 기술로 해부한 책이다. 이 책에 담긴 ‘다크 심리 기술’은 우리가 실생활에서 타인을 설득(조종)하고, 갈등을 해결(조작)할 수 있는 탁월한 방법들을 정리한 것이다. 이를 통해 누구나 다양한 관계에서 만연한 심리적 조작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반대로 나에게 유리하게 이끄는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사실 ‘다크 심리 기술’은 새로운 지식이 아니다. 인류의 오랜 역사 속에서 계속 반복되어 온 권력 획득과 유지의 법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그런데 ‘이 기술’을 이미 다른 사람들에게 강력한 무기로 쓰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은 아무것도 모른 채 그냥 조종당하고 있을 뿐이다. 세상의 모든 것은 설계되어 있다. 그런데 당신은 아무 설계도 없이 살아온 것이다.
이 책은 이미 조종당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생존 설명서’와 같다. 이 책을 통해 ‘어둠의 구조’와 전략을 알게 된다면, 더는 ‘당하는 희생자’가 아니다. 더 나아가 필요하다면 ‘어둠의 기술’들을 창의적으로 재구성할 수도 있다. 지금, 당신이 살아남기 위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 《다크 심리학》을 꼭 만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