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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파도가 칠 때

내 마음에 파도가 칠 때

  • 조시온
  • |
  • 옐로스톤
  • |
  • 2025-07-18 출간
  • |
  • 48페이지
  • |
  • 210 X 297mm
  • |
  • ISBN 9791187079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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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피할 수 없는 감정을 받아들이고 즐기는 법
옐로스톤 출판사의 마음그림책 시리즈 23번째 책인 《내 마음에 파도가 칠 때》는 피할 수 없는 우리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즐기는 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우리의 마음속에서는 다양한 감정이 마치 파도처럼 일렁인다. 분노, 슬픔, 기쁨, 불안 등 우리 안에는 복잡한 감정들이 존재하고, 때로는 자신을 지배하는 그런 감정을 외면하고 싶다. 감정을 두려워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 어떻게 하면 통제할 수 없는 우리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그 감정의 파도를 탈 수 있을까? 바다에 파도가 일렁이는 게 자연스러운 모습이듯 우리 안에 존재하는 감정도 자연스러운 존재의 측면일 텐데, 피할 수 없는 감정, 그 감정을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방법은 뭘까?

살아 숨 쉬는 세계를 만드는 파도의 힘
올라오는 감정을 억누르거나 회피하면 삶의 생기는 사라진다. 감정을 떨쳐내려 할수록 더 깊어지는 고통 속에서, 바다는 어느 날 “파도가 없는 바다”가 있다는 새의 말을 듣고 북쪽을 향해 떠난다. 차가운 바다를 헤치고 나아가다 마침내 얼어붙을 위기에 처한 순간, 바다는 잊고 있었던 따뜻한 감정의 기억들을 떠올린다. 그리고 자신이 머물던 곳으로 돌아온다.
돌아왔지만 다시 밀려오는 파도. 그리고 자신은 여전히 제자리 상태임을 확인하는 바다는 눈을 감아버린다. 그런데 파도를 반기는 환호성에 바다는 눈을 뜨고 주위를 둘러본다. “파도를 반기는 이라니…… 믿기지 않아하면서. 바다의 눈앞에는 환한 웃음을 웃으며 파도를 타면서 즐거워하는 소년이 있다.
소년을 보면서 그제야 바다는 새로운 시선으로 파도를 바라본다. 파도가 빚어놓은 아름다운 조각품에 눈을 주게 된다. 미리 걱정하고 두려워하지만 내일은 알 수 없기에 오늘 파도가 일렁이면 소년처럼 나무판을 띄우고 파도의 일렁임을 지켜보기로 한다. 그리고 그 파도의 힘으로 살아 숨 쉬는 세계를 만들어간다는 깨우침에 이른다.
파도를 받아들이는 바다의 모습에서 우리는 ‘감정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경험해야 할 자연스러운 흐름’임을 깨닫게 된다.

《내 마음에 파도가 칠 때》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헤매는 이들에게, 감정이란 억누르고 사라져야 할 것이 아니라, 살며시 들여다보고 흘러가도록 기다려야 하는 것임을 시적으로 전하고 있다. 감정을 이해하고 다루는 법에 대해 아이와 어른 모두가 이야기 나누어볼 수 있는 책이다.


□ 줄거리

철썩대는 파도 따라
울렁대는 내 마음.

커다란 파도가 덮칠까
걱정이 밀려와.

주인공 바다는 늘 철썩이며 일렁이는 파도 때문에 불안하고 두렵다. 밀어내고 싶어도 다시 밀려오는 파도를 피해 “북쪽 끝에 가면, 파도 없는 바다가 있대!”라는 새의 말을 따라 북쪽으로 달려간다. 하지만 그곳은 모든 물방울이 얼어붙은 얼음 나라. 물방울 속에 어린 아름다운 기억을 떠올린 바다는 다시 자신이 있던 곳으로 돌아오지만 파도는 다시 밀려오고 자신은 변한 게 없다는 걸 깨닫고 실망한다.
그러다 파도와 싸우지 않고 파도에 몸을 맡기는 소년의 모습을 보고 바다는 파도의 일렁임을 가만히 지켜보기로 한다. 그리고 파도 속에 숨겨진 아름다운 비밀들을 발견한다. 그것은 파도가 있어 살아 숨 쉬는 세계가 만들어진다는 것. 이제 바다는 자신을 받아들인다. 자신은 파도를 품은 바다라는 사실을. 파도는 자신의 일부임을.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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