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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지(한권으로읽는중국고전)

수호지(한권으로읽는중국고전)

  • 장개충
  • |
  • 너도밤나무
  • |
  • 2013-10-30 출간
  • |
  • 480페이지
  • |
  • ISBN 979115596004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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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천하호걸 노달魯達
불문佛門에 든 노지심魯智深
술항아리 끼고 개다리 뜯는 스님
대추장수와 생신강生辰綱
양산박의 새두령 조개晁蓋
염파석을 죽이고 쫓기는 송강宋江
호랑이를 때려잡은 무송武松
간부姦夫 서문경과 요부妖婦 반금련
무대의 원한을 갚고 귀양 가는 무송
도둑으로 몰린 무송
청풍산에 든 송강과 화영
신행태보 대종戴宗과 흑선풍 이규李逵
심양루?陽樓의 반역시反逆詩
송강과 구천현녀九天玄女
축가장祝家莊과 연환마군連環馬軍
증두시曾頭市와 조천왕晁天王의 죽음
동평부東平府와 동창부東昌府
서른여섯의 천강성天?星, 일흔둘의 지살성地煞星
삼십만 관군과 대적하는 양산박
천자를 뵙는 연청燕靑 그리고 대사령大赦令
난亂을 평정하는 송강군宋江軍

도서소개

중국의 고전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다! 한 권으로 읽는 중국의 고전 『수호지』. 《송사》에 기록된 송강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야담이 차츰 발전하여 소설이 된 것으로 북송 말 108두령의 의협을 다룬 작품이다. 마오쩌둥의 애독서이기도 하다. 홍 태위가 용호산의 복마전을 열어 108마왕을 도망가게 한 데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노지심, 무송, 양지 등의 양산박에 들 때까지의 과정과 108명의 영웅이 양산박에 모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108호걸이 모인 후 결의를 다지고 조정에 귀순하여 요와 반란군을 토벌하다 하나둘 스러져 가는 박진감 있는 이야기의 원본을 최대한 살리고 줄거리의 핵심을 정리하여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젊어서도 늙어서도 《수호지》를 읽어라!
양산박에 모여든 108호걸의 이야기를 통해
의협과 패기를 배운다

《수호지》는 《송사》에 기록된 송강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야담이 차츰 발전하여 소설이 된 것으로, 간신무뢰배들에 의해 정권이 농락당하자 송강을 중심으로 한 108명의 호걸이 ‘하늘을 대신해서 도를 행한다’는 큰 뜻 아래 양산박에 모이는 과정과 108호걸이 모인 후 결의를 다지고 조정에 귀순하여 요와 반란군을 토벌하다 하나둘 스러져 가는 이야기가 박진감 있게 펼쳐진다.
우리나라의 《홍길동전》이나 《임꺽정》의 근저가 되었다고 일컬어지는 이 소설은 부패한 관료들의 억압에 맞선 민초들의 한풀이와 정당성을 보여 주고 있는데, 책 속의 온갖 권모술수와 약육강식의 논리가 오늘날에도 그대로 통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와 공감대를 쉽게 이룬다. 의리 하나로 뭉친 108명 호걸의 개성 있는 모습에 대한 묘사와 부패한 탐관오리의 재산을 약탈하는 도적들이 오히려 친근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는 시대상에 대한 묘사가 뛰어나기로 유명한 작품이다.
시대마다 있었고, 아직까지 존재하는 부정부패와 맞서 싸우며 그 시대가 안고 있었던 고난과 역경을 헤쳐 나가기 위해 살다간 호걸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심적으로나마 짜릿한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평생에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불멸의 중국 고전을 한 권으로 만난다

고전에서 찾는 인간다운 삶의 의미
21세기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밤낮 구분할 것 없이 바쁜 일상을 살고 있다. 나아질 줄 모르는 경제난 속에서 돈벌이를 하느라 바쁘고, 학업에 치이느라 바쁘고, 텔레비전이나 인터넷, 스마트폰의 세계에 빠져 있느라 바쁘니 가만히 앉아 책을 읽을 여유도, 생각도 없다.
그러나 이런 때야말로 인간답게 사는 삶이 어떤 것인지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한다. 그리고 그 실마리는 다름 아닌 고전에서 찾을 수 있다. 고전은 어렵고 험한 길을 살아온 선인들이 들려주는 인생 지침서로서, 오랜 세월에 걸쳐 수많은 사람들에게 검증받아 온 책이다. 과거로부터 현재를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역경을 슬기롭게 풀어낼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도 있다.
그러나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현대인은 늘 바쁘다. 바쁜 와중에 읽어야 할 양이 어마어마한 고전이라니! 그 가치는 알겠지만 접근할 마음이 도무지 생기지 않는다. 이처럼 완역본을 읽기에 버거움을 느끼는 독자들을 고전 속으로 이끌기 위해 〈한 권으로 읽는 중국 고전〉시리즈를 기획하였다. 원저를 십분의 일 분량으로 축약하여 짧은 시간에 중국 고전 전체의 맥락과 주요 장면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큰 장점이다.
아무리 축약본이라고 해도 고전은 고전답게 읽어야 풍부한 지혜를 얻을 수 있다. 만화처럼 술술 읽혀서는 남는 것이 거의 없다. 이 시리즈는 축약이 되어 있으나 가볍지 않은 문체 덕분에 묵직한 맛이 느껴지는데다가 고사성어의 스토리가 그대로 살아 있어 고전이 가진 참맛을 느낄 수 있다.

중국 사전문학의 진수, ‘4대 기서’의 재정비
수많은 고전 중 중국 고전의 가치와 의의를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특히 중국의 오랜 역사 속에 등장한 수많은 책들 중 역사와 문학을 결합한 문학 장르인 ‘사전문학(史傳文學)’은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역사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 준다. 중국에서는 소설 작품을 단순히 여가를 즐기기 위한 오락물 정도로 여기지 않고, 이러한 문학 작품 역시 역사의 일부이며 정사에서 다루지 못한 미진한 부분을 보완해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중 ‘4대 기서(四大奇書)’로 잘 알려진 《삼국지》, 《수호지》, 《서유기》, 《금병매》는 명나라 시기 서민층 사이에서 전폭적인 사랑을 받았던 작품으로, 그 나름의 역사와 가치에 대해 수많은 사람들이 인정을 하고 있다. 이 4대 기서는 학자들의 가치관이나 보는 시각에서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데, 실제로 중국에서는 《금병매》 대신 《홍루몽》이나 《봉신연의》를 넣어 4대 기서로 꼽기도 한다. ‘너도밤나무’에서는 많이 회자되는 여러 4대 기서 중 판타지 성격이 강한 《서유기》 대신 4대 기서로 꼽혔던 적이 단 한 번도 없던 《초한지》를 그 목록에 담았다.
편저자 장개충이 추려낸 이 4대 기서는 원서 근저에 역사적 사실의 적고 많음을 떠나 중국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음은 물론, 그 상황 속 인물들의 각축을 통해 인간관계와 리더십을 읽어 내고 무수한 사건들과 고사를 익히며 중국의 숨겨진 역사까지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간추렸다. 또한 원작의 품위를 잃지 않고, 소설로서 감칠맛이 잘 살아 있도록 축약하여 읽는 재미까지 놓치지 않았다. 역사는 되풀이 된다. 고전을 읽어 과거를 알고 미래를 예견해 기회가 왔을 때 잡는 사람만이 진정 성공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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