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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생각(과학자들이알고싶어하는)

신의생각(과학자들이알고싶어하는)

  • 이고르 보그다노프
  • |
  • 푸르메
  • |
  • 2013-10-11 출간
  • |
  • 288페이지
  • |
  • ISBN 978899265087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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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무’가 아닌 ‘무엇인가’에서 태어난 우주

1. 신의 생각
2. 첫번째 기적
3. 쾨니히스베르크의 김나지움
4. 물질의 근원에 존재하는 수들
5. 괴팅겐의 황태자들
6. π의 신비
7. 무한의 심연 속에서
8. 황금수
9. 예정조화
10. 1900년 국제수학자대회
11. 시공간을 향하여
12. 물질 한가운데 존재하는 수
13. 버킹햄의 파이 정리
14. 라마누잔, 신의 계산기
15. 큰 수
16. 에딩턴의 수
17. 약력을 향하여
18. 괴델의 정리
19. 신에게 선택의 여지가 있었을까?
20. 폰 노이만 대수
21. 신의 입자
22. 신의 입자를 찾아서
23. 정보 우주

결론-태초의 징표
후기-가장 근원적인 ‘신비’를 탐구하는 여정
옮긴이의 말- 중요한 것은 상상력

도서소개

그렇다면 대체 무엇이 미세하게 조정된 상수를 통하여 삼라만상을 계획하고, 구상하고, 조정했을까? 이 철학적 질문은 힐베르트의 23가지 문제를 제안한 다비트 힐베르트, 4차원 시공간 개념을 확립한 헤르만 민코프스키, 노벨상 후보로 81차례나 거명된 아르놀트 조머펠트, 상대성 이론의 아버지 알버트 아인슈타인 등 오늘날 잘 알려진 천재 학자들에 의해 과학 분야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신의 생각》은 이들의 노력과 업적을 일반 독자가 알기 쉽게 그려냈으며,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조지 스무트, 현대 정수론의 창시자 카를 프리드리히 가우스, 헤르만 바일 등 수많은 학자들의 증언을 통하여 공신력을 더했다.
현대 정수론부터 힉스 입자까지
과학적 이성으로 초월적 존재를 좇는 사유의 향연

■책소개

“나는 그저 신의 생각이 알고 싶은 거라네.”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제자들과의 세미나 중 한 이 말은 삽시간에 전세계로 퍼져나가 뜨거운 논쟁거리가 되었다. 아인슈타인은 왜 이런 말을 한 것일까?
아인슈타인을 비롯하여 현대 수학과 물리학의 토대를 세운 천재 과학자들은 지구의 자연현상이 물리법칙에 의해 정밀하게 조정되고 있음을 증명하고, 물리법칙을 만든 ‘무엇인가’를 ‘신의 생각’이라 칭했다. 오늘날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그들의 이론은 당시에는 터무니없는 헛소리로 치부되기도 하고, 격렬한 반대에 부딪히기도 했다. 하지만 그들은 ‘신의 생각’을 찾기 위해 평생을 치열하게 연구하며 인류 과학사에 지대한 업적을 남겼다.
이러한 천재 과학자들의 탐구 과정을 추적하고 시대를 앞서가는 선지자로서의 모습을 조명한, 프랑스 쌍둥이 과학자 이고르 · 그리슈카 보그다노프 형제의 《과학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신의 생각》이 도서출판 푸르메에서 출간되었다.

‘신의 생각’에 의해 계획된 우주

지구상에 눈이 내린 이래, 세상에는 단 한 번도 똑같은 모양의 눈송이가 내린 적이 없다. 그보다 더 놀라운 사실은 모든 눈송이는 어김없이 전부 6각 기둥 구조를 띠고 있다는 점이다. 5각도 7각도 아닌 오로지 6각뿐이다. 한마디로 기하학이 들판에 내리는 수억 개의 눈꽃송이 모양을 완벽하게 제어하고 있는 셈이다.
모든 꽃잎의 장수는 ‘황금수’라는 수학 상수에 의해 철저히 제어되고 있다. 예를 들어 데이지의 꽃잎은 모두 5장, 8장, 13장이다. 결코 10장이나 11장인 데이지는 없다.
우주가 탄생한 순간 또한 마찬가지다. 빅뱅의 순간 ‘우주 상수’는 우주가 오늘날의 모습을 이룰 수 있도록 밀도를 미세하게 조정했다. 만약 지금보다 우주 상수 값이 더 커졌더라면 우주는 너무 빨리 팽창해 별이나 은하계가 형성될 시간이 없어져 캄캄하고 텅 빈 공간이 되어버렸을 것이다. 반대로 조금이라도 더 작았다면 우주는 제대로 팽창하지 못하고 바람 빠진 풍선처럼 쪼그라들고 말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대체 무엇이 미세하게 조정된 상수를 통하여 삼라만상을 계획하고, 구상하고, 조정했을까? 이 철학적 질문은 힐베르트의 23가지 문제를 제안한 다비트 힐베르트, 4차원 시공간 개념을 확립한 헤르만 민코프스키, 노벨상 후보로 81차례나 거명된 아르놀트 조머펠트, 상대성 이론의 아버지 알버트 아인슈타인 등 오늘날 잘 알려진 천재 학자들에 의해 과학 분야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신의 생각》은 이들의 노력과 업적을 일반 독자가 알기 쉽게 그려냈으며,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조지 스무트, 현대 정수론의 창시자 카를 프리드리히 가우스, 헤르만 바일 등 수많은 학자들의 증언을 통하여 공신력을 더했다.

파이에서부터 힉스 입자까지
현대 수학과 물리학을 관통하는 이론들의 향연

《신의 생각》에서는 우리에게 낯익은 파이부터 신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 입자까지 현대 수학과 물리학의 중요한 이론과 증명들이 등장한다. 이러한 증명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가 물리법칙에 의해 조정되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물리법칙이 결코 우연으로는 발생할 수 없었음을 보여준다.

예정조화 -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의 대표적 사상이다. 이 세계는 무수한 단자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것들은 저마다 독립적이고 상호 간에 아무런 인과관계도 없지만, 이와 같은 우주에 질서가 있는 것은 신神이 모든 단자들의 본성이 서로 조화할 수 있도록 미리 창조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신의 생각》에 등장하는 학자들의 생각을 관통하는 사상이라 할 수 있다. (본문 p11, 122~130)

힐베르트의 23가지 문제 - 다비트 힐베르트가 제안한 20세기에 풀어야 할 가장 중요한 수학 문제 23개이다. 힐베르트는 특히 여덟 번째 문제인 리만 가설에 중점을 뒀는데 리만 가설을 증명하는 날 소수의 숫자열이 결코 ‘우연에 의해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혀낼 수 있기 때문이었다. 1세기 넘게 내로라하는 수학자들이 집요하게 이 문제에 매달렸지만 아직 증명되지 않았다. (본문 p135)

파이 - 아르키메데스가 처음으로 정확하게 계산한 이 상수는 전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은하계의 모든 별들의 소립자 수보다도 더 많은 숫자를 품고 있다. 우리는 파이 속에서 원하는 모든 것을 다 찾아낼 수 있다. 우리의 생년월일은 물론, 주민등록 번호, 집 비밀번호 심지어 미래에 존재하게 될 모든 수까지도. 하지만 더 놀라운 것은 파이가 무한수인 동시에 ‘결정된’ 수라는 점이다. 오늘날 10조자리까지 계산이 끝난 파이는 여전히 불가사의한 존재로 남아 있다. (본문 p91~100)

절대무한 - 집합론의 창시자인 게오르크 칸토어는 원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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