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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신은있다

직장의신은있다

  • 이유림
  • |
  • 생각비행
  • |
  • 2013-10-11 출간
  • |
  • 192페이지
  • |
  • ISBN 978899450217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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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글
이제 막 직딩이 된 후배님들께!

1.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긴자마담의 필살기
상사복은 다음 생에서나
미꾸라지를 때려잡아야 하는 이유
불안하지 않아도 돼
영혼만 탕진하는 서열 따지기
잘 달리는 사람들이 부러워?
발 쭉 뻗고 자겠다는 바람을 버려

2. 신입은 사무실의 태양
사무실의 클래식 명품
목표는 신 스틸러
웃기기가 어려워?
선배들의 비료를 받으려면
웨스트민스터사원에 매가 날아다니는 이유

3. 정글에도 지도는 있다
착한 선배 증후군
야근의 개념 정리
날카로운 첫 출근의 추억
저 사람 조심해
사람은 제가 보고 싶은 대로 본다
진심이 없었던 그의 말로
‘스펙’이란 무엇일까?

4. 생존하되 진화하라
프로는 왜 아름다울까?
당신이 회사에서 누릴 수 있는 것들
긴자에서 벌을 친다고?
패기가 없다면 무시를 받아라
생존하되 진화하라

도서소개

저자는 직장 생활에서 많은 선후배와 생활하면서 느낀 경험을 토대로 사회 초년병을 위해 정글의 법칙을 정리했다. 직장을 나오면서 아쉬웠던 일들을, 손자뻘의 신입들, 이제 막 사회생활의 걸음마를 떼는 막내들에게 조금만 더 일찍 만났더라면 알려줬을 생존 노하우를 이 책을 통해 전하고 있다. 저자가 겪었던 그 많은 ‘뻘짓’과, 장님이 코끼리 만지듯, 닥쳤을 땐 뭔지 몰랐다가 한 5년 후에야 ‘아~ 그런 거였구나!’ 하며 씁쓸했던 일들을 진솔하게 고백한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여러 상사의 모습’ ‘미꾸라지 같은 동료’ ‘착한 선배와 존경스러운 후배’ ‘존재감 없는 직장인’ ‘프로다운 직장인’ 등 다양한 직장 내 모습을 만난다. 이를 통해 정글 같은 직장에서 점점 진화하는 직장인들의 모습을 그릴 수 있다. 아직 허허벌판에서 갈 길 모르고 뛰며 망아지가 된 기분을 느끼고 있을 신입들에게 《직장의 신은 있다?》는 성숙한 직장인으로 살아갈 길을 제시하는 훌륭한 지도가 되어줄 것이다.
정글 같은 직장생활에도
성숙한 직장인의 길이 그려진 지도는 있다

취업과 동시에 사회생활에 들어선 신입사원들은 학교에서 배운 것만으로 직장생활을 잘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빨리 버리는 편이 좋다. 로맨틱 코미디 영화나 연속극에 나오는 즐겁기만 한 직장생활은 현실에서 기대하기 어렵다. 학교나 집에서처럼 자신을 헌신적으로 도와주는 사람이 없다. 회사 업무, 분위기부터 상사나 동료의 성격 파악 등에 이르기까지 혼자서 알아내야 하는 일이 너무 많다. 모르는 것도 많다. 심지어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맡은 업무에서 실수하고 당황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너무 기죽을 필요는 없다. 처음에는 누구나 조금씩 실수하면서 성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직장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가 필요하고 동료의 조언도 필요하다. 또한 신입사원 역시 뭐든 배우려는 자세로 조직에 녹아들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이러한 신입의 모습은 동료에게도 좋은 인상을 준다. 하지만 배우려는 자세에도 기준은 있다. 무조건 자신을 낮추고 상사의 말에 ‘예’로만 대답하는 예스맨은 발전이 없고 동료에게도 좋게 보이지 않는다. 필요에 따라서는 자기 생각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말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야 한다. 신입이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 많은 동료가 그런 모습에 더 많은 응원을 보내기 때문이다.
아무리 취업이 어렵다고 해도 회사는 언제나 ‘갑’이고 직원은 언제나 ‘을’인 시대는 지났다. 회사도 직원이 필요하고 직원도 회사가 필요해서 서로를 선택했으므로 서로 적응하는 시간을 보내야 한다. 그렇다고 무작정 기다릴 수는 없는 노릇이다. 회사가 오랫동안 직원을 기다려주지 않듯이 직원도 회사를 무작정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지금은 평생직장의 시대가 아니다. 직원도 정당한 자신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는다면 언제든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떠날 수 있다.

“언니, 뭐야! 나한테는 그렇게 무섭게 굴더니 신입들한테는 왜 이리 잘해줘요?”
이번에 막내 자리를 넘긴 후배의 돌직구에 아픈 데를 찔린 듯 움찔했다.
“원래 손자뻘한텐 후한 거 아니냐?”
애드리브로 순간의 위기를 넘기긴 했으나 솔직히 미안한 마음 금할 길 없다. 그땐 왜 그랬는지……. 왜 그리 다그치고, 쥐 잡듯이 잡고, 빨리 무얼 시키지 못해 안달했을까?
-- [머리말] 중에서

“영혼 없는 동의를 한다면
그렇고 그런 대접을 받는다”

불행히도 ‘수요와 공급의 법칙’, 즉 경제법칙이 지배하는 곳이 바로 조직사회이다. 회사는 늘 ‘너 아니어도 이 일을 원하는 사람은 많아’ 하는 자세를 견지한다. 물론 겉으로야 사람이 먼저고 인재가 회사를 먹여 살릴 핵심이라고는 하지만. 그럼 사람들은 몇 번 이것저것 시도해보다가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하며 제 갈 길 떠난다. …… 이 시점에서 신입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자신을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무엇이든 배우려고 하는 것은 참 아름답다. 그런 후배들을 존경한다.
하지만 도를 지나친 건 아닌지 생각해볼 일이다. 아무리 어렵게 들어온 회사라지만 당신은 그만한 가치가 있어서 뽑혔고 앞으로 회사에 막대한 이익을 불러올지 모른다. 그러니 무작정 저자세만이 능사는 아니다. 가끔 전체 의견에 반하는 의견을 내놓거나 상사와 반대 입장의 의견을 내놓고 불안해하는 경우를 본다. 그래서 아예 입 밖으로 의견을 내놓지도 못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생각해보자. 인간이 자신의 정체성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일’을 두고 언제까지 침묵만 할 수 있는지….
--[불안해 하지 않아도 돼] 중에서

“직장인의 제1소양은 자존감이다”

자존감이 있는 사람은 자존심이 상하기 때문에 뒷담화를 잘 하지 않는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사람들은 뒷담화를 하고 싶을 때 이런 자존감 있는 사람을 찾는다. 예의상 들어주지만 함부로 말을 옮기지 않는 그들의 성향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되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은 일하기도 바쁜데 정보 하나로 빼어난 스토리와 완성도를 자랑하며 뒷담화로 회사나 개인을 막장 회사, 막장 인간으로 전락시킨다. 이런 사람은 자신의 자존감이 약하기 때문에 자기에게 불리하거나 피해를 받았다면 회사나 사람을 막장으로 만들고 자신에게 유리하다면 손바닥 뒤집듯 바꾼다. 하지만 회사란 오묘한 곳이라 이런 사람의 성향을 말은 하지 않지만 회사 내의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다. 이렇게 자존감이 약한 사람이 퇴사할 때는 누구도 식사나 선물을 건네지 않는 무관심 속에서 이루어진다. 스스로 자신이 없어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지 못했기에 무미건조한 퇴사가 되는 것이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좋은 사람, 나쁜 사람, 이상한 사람, 정이 가는 사람, 꺼려지는 사람 등 다양한 이를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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