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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위의아이들

하늘위의아이들

  • 이병연
  • |
  • 어문학사
  • |
  • 2013-10-16 출간
  • |
  • 314페이지
  • |
  • ISBN 978896184300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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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유년의 방문을 열다

2. 슬픔에게 말을 걸다

3. 재회, 또 다른 시작

4. 제발…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5. 푸르른 초원을 달리다

6. 아이야, 우리의 작은 아이야

도서소개

그림 그리는 소설가 이병연이 신작 『하늘 위의 아이들』로 돌아왔다. 따스한 감성과 자연의 싱그러움을 글로써 오롯이 녹였던 이병연 작가는 잃어버린 순수한 감성을 선사한다. 자연과 더불어 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 입가에도 잃어버렸던 유년의 미소가 피어오르고 어느새 감동에 젖어 눈시울을 붉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하늘을 닮은 아이들의 좌충우돌 성장 이야기!

그림 그리는 소설가 이병연이 신작 『하늘 위의 아이들』로 돌아왔다. 따스한 감성과 자연의 싱그러움을 글로써 오롯이 녹였던 이병연 작가는 잃어버린 순수한 감성을 선사한다. 자연과 더불어 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 입가에도 잃어버렸던 유년의 미소가 피어오르고 어느새 감동에 젖어 눈시울을 붉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2013. 10. 29~11.04 춘천 MBC ‘알뮤트 1917’ 카페에서 삽화와 책을 전시할 예정이다.

빠른 도시 생활에 익숙했던 해, 달, 별 삼남매는 불치병으로 돌아가신 엄마의 빈자리를 느낄 새도 없이 의사 아버지와 함께 할머니가 계신 시골로 이사한다. 아버지는 시골을 ‘봄이면 노란 동백꽃이 나무마다 꽃을 피우’며, ‘뒷동산에 진달래가 만발’하는 ‘마법의 성’이라고 표현한다. 정말 아이들에게 기적이 일어날 것만 같은, 신비로운 자연이 움직이는 장소에 아버지는 직접 병원과 살림집을 짓는다. 그리고 서울에서 아토피로 고생하다 요양 온 건이와 깊은 산골에서 할머니와 함께 사는 줄이를 만나는데……

하늘을 닮은 아이들의 좌충우돌 성장 이야기!

그림 그리는 소설가 이병연이 신작 『하늘 위의 아이들』로 돌아왔다. 따스한 감성과 자연의 싱그러움을 글로써 오롯이 녹였던 이병연 작가는 이번에도 우리에게 잃어버린 순수한 감성을 선사한다. 전작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서 진지한 감성을 보여주었다면, 이번엔 힘을 뺀 채 밝고 유쾌한 유년 시절의 따스함을 보여준다. 가족이라는 모티브는 변하지 않았지만, 독자에게 가슴 따뜻해지는 유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여유가 돋보인다. 자연과 더불어 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 입가에도 잃어버렸던 유년의 미소가 피어오르고 어느새 감동에 젖어 눈시울을 붉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빠른 도시 생활에 익숙했던 해, 달, 별 삼남매는 불치병으로 돌아가신 엄마의 빈자리를 느낄 새도 없이 의사 아버지와 함께 할머니가 계신 시골로 이사한다. 아버지는 시골을 ‘봄이면 노란 동백꽃이 나무마다 꽃을 피우’며, ‘뒷동산에 진달래가 만발’하는 ‘마법의 성’이라고 표현한다. 정말 아이들에게 기적이 일어날 것만 같은 신비로운 자연이 움직이는 장소에 아버지는 직접 병원과 살림집을 짓는다.
엄마를 불러 본 적 있는, 그래서 더 빈자리를 느껴 온 산촌을 남자아이처럼 돌아다니는 해. 누나에게 구박받으면 곧바로 아빠의 품으로 뛰어들어가 위로를 받는 별. 모두가 무서워하는 창고의 농기구를 마구마구 헤집는 꼬마 장군 달. 아토피 때문에 서울에서 요양 온 엉뚱한 천재 소년 건이. 할머니와 단둘이 깊은 산골에 살면서 자연을 닮아가는 줄이. 맑은 하늘을 닮은 아이들의 성장 이야기와 아직 아이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어른들의 잔잔한 애환이 자연의 신비로움 속에서 펼쳐진다. 더불어 원치 않게 마음에 담겼던 아이들의 상처는 추운 겨울이 지나 새롭게 재생하는 자연의 기적처럼 이곳에서의 만남과 삶으로 치유받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점점 빠르게 발전하는 현대 사회에서 오히려 지나간 것에서 위안을 찾곤 한다. 노랗게 펼쳐진 논 위로 붉게 물들여진 하늘을 보며 자연의 아름다움에 흠뻑 젖었던 유년의 기억 같은 것 말이다. 더 자극적인 소재와 내용의 소설이 많아질수록 우리는 다시 이병연의 소설처럼 유년의 아련함과 감동이 있는 이야기를 그리워할 것이다.
아름답게 펼쳐진 자연의 아름다움이 하나의 영상처럼 펼쳐진 소설이지만, 작가는 어릴 때 산속을 누비며 보고 자랐던 자연의 경이로움을 인간의 글로서 오롯이 담아내지 못하는 한계를 깨달았다고 한다. 그러기에 작가는 그저 “글 속으로 편안한 여행을 하려고 한다”고 말하며, “눈을 감으면 산비탈에 펼쳐진 메밀꽃이 흐드러지던 내 고향의 황홀함 속으로. 당시의 꼬마가 천지를 자유롭게 뛰며, 날았듯이 종이 위를 하늘로 삼아, 편안하게 부유하는 여행” 속으로 독자를 초대한다. 그저 소설일 뿐인데도, 읽는 내내 편안한 미소가 입가에서 떠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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