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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기의시대(G1으로향하는중국몽)

굴기의시대(G1으로향하는중국몽)

  • 김태일
  • |
  • 이담북스
  • |
  • 2013-10-10 출간
  • |
  • 524페이지
  • |
  • ISBN 978892684609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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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Ⅰ. 중화굴기
Ⅱ. 문화굴기
Ⅲ. 경제굴기
Ⅳ. 금융굴기
Ⅴ. 소비굴기
Ⅵ. 산업굴기
Ⅶ. 자원굴기
Ⅷ. 군사굴기
Ⅸ. 해양굴기
Ⅹ. 우주굴기

도서소개

언제까지 미국의 쇠퇴와 중국의 굴기를 단순히 경제적, 군사적 힘의 변동으로 여기고 관망할 것인가? 파도치는 국제사회에서 좌초되지 않고 살아남으려면 우리는 중국에 대해, 크게 깨고 넓게 읽을 필요가 있다.『굴기의 시대』는 문화, 경제, 자원, 군사, 우주 등을 아우르는 입체적 접근을 통해 우리의 현실적 필요를 담고 있다.
전 세계적 카타스트로프(catastrophe, 파국) 징조
지금 현시점은 더없이 불안하다. 전 세계적으로 카타스트로프(catastrophe, 파국) 징조들이 속속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아메리카 드림을 외치지만 나이트메어가 된 지 이미 오래고, 중국은 다 함께 잘살자며 왕조를 뒤엎었지만 현실은 예나 지금이나 나만 잘살자로 귀결되고 있다. 일본은 천천히 망하는 것에 지쳐 빨리 망하는 길로 들어섰고, 한반도는 긴 대치상태에 노이로제가 걸려 이제는 한판 붙고 빨리 끝내자는 극단적 생각마저 고개를 들고 있다. 유럽은 이대로 다 함께 빈곤해지니 지금이라도 각자 찢어져 제 살길을 찾자는 욕구가 강렬해지고 있으며, 중동은 총체적 난국 속에서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아프리카는 이제 막 근대에서 탈피하고 있으며, 중앙아시아는 여전히 방황한다. 러시아는 구소련의 정화를 바탕으로 유럽과 아시아를 양 날개로 삼아 창공을 비약할 생각에 부풀어 있지만 영향력 중심 위치도 고수하기 힘겹고, 인도는 글로벌 강대국을 꿈꾸지만 지역 강대국도 불안하다. 브라질은 가야 할 길만큼 불확실성도 크고, 아세안은 계속 주변부만 맴돈다. 이렇듯 국가적 파국, 지역적 파국, 글로벌 파국이 뒤엉켜서 중구난방으로 분출되고 있다.

다가올 2050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나라가 계속 존속하리라 장담하지 마라.
레진스키는 그의 최근 저서인 [전략적 비전(부제: 미국과 글로벌 파워 위기)]에서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줬는데 그는 지정학적으로 가장 위험에 처한 8개 지역으로 한국, 조지아, 대만,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이스라엘과 중동을 꼽았다. 브레진스키는 여기서 “미국의 쇠퇴로 한국은 고통스러운 선택에 직면할 것이다. 중국의 지역적 지배력을 받아들이며 동아시아 안보의 보증인으로서 행동하는 중국에 좀 더 기대든지 또는 역사적으로 인기는 없지만 민주주의 가치와 북한 또는 중국의 침략에 대한 두려움을 공유하는 일본과의 관계를 훨씬 강화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 그러나 강력한 미국의 뒷받침 없이 중국에 맞서는 일본의 경향은 기껏해야 (가능할지) 의문시되는 정도일 따름이다. 그러므로 동아시아에서 미국의 안보 공약이 덜 믿을 만할 때는 한국은 혼자 힘으로 군사 또는 정치적 위협에 직면해야 한다”고 적었다. 그의 견해를 직설화법으로 바꾸면, “한국은 미국의 쇠퇴와 중국의 지역적 우위를 인정하고 이제 독자생존의 길을 준비해라” 정도로 해독할 수 있다. 이대로 반세기만 흐른다면 한반도는 지도에서 사라지고 두 번 다시는 일어서지 못하게 될 것이라는 불길한 생각도 가끔 떠오른다. 다가올 2050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나라가 계속 존속하리라 장담하지 마라.

『굴기의 시대』 중국을 분석하는 4가지 관점
파국과 불안의 시대, 한국은 ‘팍스 아메리카나’의 환상에서 빠져나와 G1으로 향하는 중국을 읽어라.

언제까지 미국의 쇠퇴와 중국의 굴기를 단순히 경제적, 군사적 힘의 변동으로 여기고 관망할 것인가? 파도치는 국제사회에서 좌초되지 않고 살아남으려면 우리는 중국에 대해, 크게 깨고 넓게 읽을 필요가 있다.『굴기의 시대』는 문화, 경제, 자원, 군사, 우주 등을 아우르는 입체적 접근을 통해 우리의 현실적 필요를 담고 있다.

선택은 우리의 몫이다. 그리고 그 선택의 기준을 마련하는 것 역시 우리의 몫이다.

끝으로 저자가 제시하는 4가지 중국 분석의 틀을 통해 가장 현실적인 중국을 맞이하기 바란다.

첫째, 중국 부상이 서양에서 동양으로 글로벌 파워가 이동하는 역사적 과정 속에서 벌어지는 현상인지, 아니면 중국의 부상으로 인해 서양에서 동양으로 글로벌 파워가 이전하는 것인지를 생각하라.
둘째, 미국 쇠퇴와 중국 굴기가 역사적 대세라면 글로벌 정치체계는 어떤 모습을 띠고 중국과 미국으로 상징되는 G2와 21세기 영향력의 중심들(21st Century centers of influence) 간의 관계설정은 어떻게 될지를 고민하라.
셋째, 중ㆍ미의 권력교체 시점과 방식, 중국 굴기의 지정학적 결과는 무엇인가를 떠올려보고, 21세기 중국의 역할은 무엇이고 이런 중국이 한반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를 생각하라.
넷째, 중국의 발언권 강화 환경과 그 환경이 부정적으로 바뀔 가능성은 없는지, 중국의 지속성장 전제조건과 동력은 무엇인지, 중국이 직면할 도전과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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