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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의크레파스

리나의크레파스

  • 신애희
  • |
  • 소년한길
  • |
  • 2013-01-01 출간
  • |
  • 41페이지
  • |
  • ISBN 978899731346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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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내 방이나 교실, 등하굣길처럼 우리가 하루를 보내는 공간들은 언뜻 밋밋하고 지루하게만 보입니다. 신기하거나 놀라운 일은 하나도 없을 것만 같지요. 하지만 조금만 유심히 바라보면, 방금 전까지 평범하게만 느껴지던 모든 것들이 무척 신비롭고 흥미롭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그 순간 주변은 모험으로 가득 찬 낯선 세상으로 변하고, 마법 같은 하루가 시작됩니다. 신애희 작가는 바로 이러한 상상의 힘에 주목합니다. 또한 크레파스라는 작고 흔한 그림 도구를 통해, 하루가 얼마나 특별해질 수 있는지 보여 줍니다.
톡톡톡톡 톡 토도톡……
온종일 비가 내리는 어둑한 오후,
리나의 방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알록달록 크레파스로 꾸민 마법 같은 오후
리나는 오늘 혼자 집에 있습니다. 함께 놀 친구도 없고, 창밖에는 비까지 내리고 있습니다. 책도 읽어 보고 인형을 가지고 놀기도 하는 등 온갖 놀이를 해 보지만, 무얼 하든 금방 재미없고 따분해집니다. 새콤달콤 통통 튀는 즐거움을 더해 줄 무언가 없을까 궁리하던 그때, 크레파스 한 통이 리나의 눈에 띄었습니다!
아빠가 사 주신 그 크레파스에는 특별한 점이라고는 하나도 없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하나씩 가지고 있을 것 같은, 지극히 평범한 크레파스지요. 하지만 별생각 없이 크레파스를 골라 들고 벽에 동물을 그리기 시작한 리나는 깜짝 놀라고 맙니다. 방금 그린 코끼리 코가 벽에서 스윽 나오더니, 바닥에 떨어져 있던 크레파스를 집었기 때문입니다. 더 놀랄 틈도 주지 않고 크레파스는 자신의 진가를 뽐냅니다. 리나가 그린 동물들이 모두 벽 밖으로 뛰쳐나오더니 전등 그네를 타고, 책을 읽는 등 온 방을 휘젓고 다니기 시작한 것입니다. 크레파스의 신통방통한 힘을 알아차린 리나는 그때부터 거침없이 상상의 나래를 펼쳐, 크레파스로 자신만의 세상을 그립니다. 그리고 환상적인 세계에서 동물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모험을 즐깁니다.

일상의 벽에 숨어 있는 유쾌한 상상과 모험
내 방이나 교실, 등하굣길처럼 우리가 하루를 보내는 공간들은 언뜻 밋밋하고 지루하게만 보입니다. 신기하거나 놀라운 일은 하나도 없을 것만 같지요. 하지만 조금만 유심히 바라보면, 방금 전까지 평범하게만 느껴지던 모든 것들이 무척 신비롭고 흥미롭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그 순간 주변은 모험으로 가득 찬 낯선 세상으로 변하고, 마법 같은 하루가 시작됩니다. 신애희 작가는 바로 이러한 상상의 힘에 주목합니다. 또한 크레파스라는 작고 흔한 그림 도구를 통해, 하루가 얼마나 특별해질 수 있는지 보여 줍니다.
그런데 이런 신 나는 세상은 가만히 누워 있거나, 물끄러미 스마트폰 액정을 들여다보거나, 컴퓨터 게임에 몰두하고 있을 때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리나처럼 크레파스를 꺼내 들고, 직접 그리기 시작해야 환상 세계로 들어가는 문이 열리지요. 오늘 하루가 심심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때, 늘 하던 놀이에 싫증났을 때, 이 책을 읽은 뒤 내 방을 한 번 꼼꼼히 살펴봅시다. 책상 위에서 새로운 모험을 열어줄 마법 도구를 발견하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다양한 질감의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일일이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들과 세트입니다. 작가는 이야기의 모든 장면을 갖가지 재료를 이용해 직접 손으로 빚고, 붙이고, 그리고, 칠해 만들었습니다. 리나의 동작과 표정은 금방이라도 움직일 듯하고, 장난꾸러기 원숭이, 책 읽기를 좋아하는 사자, 멋쟁이 곰 등 동물들마다 고유한 특징과 성격이 잘 드러나 이야기가 더욱 재미있고 생생하게 읽힙니다. 입체와 평면을 두루 활용하고 곳곳에 흥미로운 요소들을 배치해 요모조모를 찾아내는 재미 역시 쏠쏠합니다.
페이지마다 살아 숨 쉬는 캐릭터들과 환상적인 풍경은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그리거나 만들고 싶은 마음을 강하게 불러일으킵니다. 긴 시간과 엄청난 노력 끝에 태어난 결과물을 살피며, 어린이들은 다양한 재료들이 만들어 내는 질감을 이해하고, 색다른 미적 자극을 받게 됩니다. 책을 읽은 뒤, 크레파스뿐 아니라 물감, 클레이, 나뭇잎 등 온갖 기발한 재료를 가지고 칠하고, 구부리고, 오리고, 붙이며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길 권합니다. 나만의 세상을 만들고, 그곳에서 일어나는 모험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의 시야가 넓어진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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