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달을삼킨아이-029(문학나무소설선)

달을삼킨아이-029(문학나무소설선)

  • 김중상
  • |
  • 문학나무
  • |
  • 2013-10-07 출간
  • |
  • 272페이지
  • |
  • ISBN 9788992308991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작가의 말 004

나비의 집 009
10억 원의 꿈 033
달을 삼킨 아이 059
별아 내 가슴에 133
마술 163
그곳에 가고 싶다 191
퇴직금 213
늪 235
심야의 총성 261

발문|미완으로 완성에 이르는 소설 270

도서소개

김중상 소설『달을 삼킨 아이』. 전쟁을 겪은 아이들은 달을 삼키지 않으면 아이일 수가 없어서 달을 삼키며 살았다. 슬프고, 아프고, 외롭고, 또 배고픔을 견디기 위해 아이는 달에 비친 세상을 삼켰다. 저자 김중상은 아이의 정서로 감당할 수 없는 세상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미완으로 완성에 이르는 소설

전쟁을 겪은 아이는 슬프고 아프고 외롭고 그리고 배고픔을 견뎌내기 위해서 달에 비친 세상을 삼키며 살았다. 그러지 않고서는 아이는 아이로 성장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아이의 정서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세상 이야기. 그래서 김중상 소설 ‘달을 삼킨 아이’눈 미완의 이야기일 수밖에 없는지도 모르겠다.
‘달을 삼킨 아이’는 오히려 미완으로 완성에 이르는 소설이다. 달리는 열차에서 아이는 아버지가 소중히 여겼던 할아버지의 관복 보따리를 놓쳐버렸다. 아니 어쩌면 아이의 무의식 속에 있는 자유의지가 그깟 조상의 관복 따위는 버리라고 조종했는지도 모른다. 아무튼 놓쳤든지 놓았든지 관복을 삼킨 어둠은 말이 없다. 아이의 그렁그렁한 눈 울음, 이 순순한 물음에 병든 어둠의 역사는 결코 답할 수 없다. 건강하고 밝은 역사만이 ‘달을 삼킨 아이’의 물음에 답할 수 있음을 상징하는 이 소설은 김중상 작가를 기대하며 지켜보게 한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