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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제국(2)

황금의제국(2)

  • 이주현 (소설), 박경수 (극본6
  • |
  • 소네트
  • |
  • 2013-10-04 출간
  • |
  • 503페이지
  • |
  • ISBN 979118527106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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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SBS TV 드라마 《황금의 제국》의 못 다한 이야기들을 풀어낸 소설 『황금의 제국』 제2권. 신도시 개발, IMF, 빅딜과 구조조정, 벤처 열풍을 거쳐 2008년 세계 금융 위기로 부동산 거품이 꺼진 현재까지 그 욕망의 싸움터에 뛰어든 청년 장태주의 파란만장한 인생과 국내 굴지의 재벌, 성진그룹의 가족사와 후계다툼을 세밀하게 그려낸 장쾌하고 비극적인 현대판 서사 영웅담이다. 1990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 경제사 격동의 20년을 배경으로 한 시대의 경제사 비화를 들여다본다.
“2013년 여름, 화제의 드라마 《황금의 제국》 소설 출간!”

“황금의 주인이 될 것인가, 황금의 노예로 살 것인가”
사랑과 욕망 그리고 배신, 황금의 시대를 관통하는 대 서사시


책 소개
욕망을 향해 순수한 악인들의 배신과 로맨스!

시청자들로부터 오랜만의 ‘명품’ 드라마임을 인정받은 SBS드라마 《황금의 제국》의 소설, 그 하권이다.
2012년 최고의 화제작 《추적자》로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한 작가 박경수의 신작 《황금의 제국》. 이번에는 한국 경제사 격동의 20년이 그 배경이다. 신도시 개발, IMF, 빅딜과 구조조정, 벤처 열풍을 거쳐 2008년 세계 금융 위기로 부동산 거품이 꺼진 현재까지... 전 국민이 황금의 투전판에 뛰어들었던 욕망의 시대. 드라마 《황금의 제국》은 그 욕망의 싸움터에 뛰어든 청년 장태주의 파란만장한 인생과 국내 굴지의 재벌, 성진그룹의 가족사와 후계다툼을 세밀하게 그려낸 장쾌하고 비극적인 현대판 서사 영웅담이다. 박경수 작가의 치밀하고 탄탄한 극본에 이주현 작가의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재탄생한 소설 《황금의 제국》은 드라마에서 다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풀어내어 또 다른 감동을 느끼게 할 것이다.

출판사 리뷰
“황금의 주인이 될 것인가, 황금의 노예로 살 것인가?”
사랑과 욕망 그리고 배신, 황금의 시대를 관통하는 대 서사시

2013년 여름, 화제의 드라마 《황금의 제국》 소설 출간
1990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 경제사 격동의 20년을 배경으로, 욕망의 싸움터에 뛰어든 청년 장태주의 파란만장한 인생과 국내 굴지의 재벌, 성진그룹의 가족사와 후계다툼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큰 화제를 몰고 온 SBS 인기 드라마 《황금의 제국》이 소설로 출간됐다. 우리 삶을 송두리째 흔들었던 굵직한 경제 사건들이 터졌던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등장인물들의 숨은 속내와 뒷이야기들이 짜임새 있고 치열하게 다루어져 단순한 소설이 아닌, 마치 한 시대의 경제사 비화를 들여다보는 재미와 긴박감이 있다.

월세 단칸 셋방에 살던 서민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세상에 길들여지기 싫었던 청년 장태주. 전쟁 통에 형제만 살아남아 서로를 의지하며 치열하게 제국을 일궜으나 하나뿐인 제왕의 자리를 두고 후계 간 왕위 쟁탈전을 벌이는 국내 굴지의 재벌, 성진 그룹. 제국의 딸로 태어나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면서도 사실은 그 제국을 떠나 소박한 인생을 사는 것이 소원인 딸 최서윤, 성진그룹 부회장의 아들로, 성진그룹의 주인이 되고 싶은 야심을 갖고 누구보다 열심히 제국에 헌신했으나 큰아버지 최동성 회장에 의해 밀려난 조카 최민재., 그리고 태주의 고교 선배이자 부동산 개발업자로 태주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버린 여자 윤설희...
1, 2부로 나누어진 소설 《황금의 제국》 2부는 27년간 숨겨온 한여사의 비밀을 온 가족이 알게 되는 것으로 시작한다. 온화하기만 했던 한여사의 증오와 야심을 알게 된 최민재는 한여사와 결탁해 최서윤을 압박하고, 최서윤은 그들로부터 성진그룹을 지키기 위해 장태주와의 결혼을 감행한다. 제국의 위기 앞에 선 장태주와 최서윤은 거래를 하고 함께 제국을 지키지만, 성진그룹의 주인 자리를 놓고 다시 적이 되고 만다.
장태주와 최서윤. 둘 중 하나가 파멸해야만 끝날 황금의 전쟁! 하나 뿐인 제왕의 자리를 두고 벌이는 지독한 싸움 끝, 최후의 승자는 누구일까.

“욕심을 이기는 건, 더 큰 욕심입니다.
아, 욕심은 지들만 있습니까?
저기 불 꺼진 집에 사는 사람들도 욕심 있습니다.
지들 욕심 우리 욕심. 한 번 붙어 봅시다.“

소설 《황금의 제국》에 선한 사람은 없는 듯하다. 선인과 악인이 있는 게 아니라, 승자와 패자, 강자와 약자, 풀 베팅을 할 수 있는 담력이 있는 자와 없는 자가 있을 뿐이다. 철거 농성장에서 용역깡패들에 의해 아버지가 죽자, 태주는 “돈 생기면 땅 사고 대출 받아 땅 산 사람들 모두가 책임자야. 여기 있는 사람들도
돈 생기면 땅 살 거면서 착한 척하지 마“라고 소리친다. 회장도 서윤에게 “착한 사람이 되지 마라. 남들이 무서워하는 사람이 되라”고 말한다. 재벌가 출신이든 서민이든 모두가 같은 욕망을 가지고 저마다의 승리를 위해 베팅을 한다. 그리고 최종 판단은 오로지 승자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황금의 제국》이 보여주는 세계관이자, 순수한 악인들의 윤리관이다.

황금의 주인이 될 것인가, 황금의 노예로 살 것인가. 사랑과 배신, 욕망과 좌절, 어느 한쪽이 파멸해야만 끝날 황금의 전쟁... 살고 싶은 인생을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살아야만 하는 삶을 제대로 사는 것은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순수한 악인들이 벌이는 한판 드라마 《황금의 제국》. 소설로 다시 한 번 앞뒤를 찬찬히 연결해가며 읽으면 드라마의 감동이 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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