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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일까 정치일까

고전일까 정치일까

  • |
  • 휴앤스토리
  • |
  • 2025-06-27 출간
  • |
  • 456페이지
  • |
  • 152 X 225mm
  • |
  • ISBN 9791193857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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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정치에 실망했다. 그래서 사서를 펼쳤다.
공자와 맹자에게 묻고, 노자와 장자에게 기대었다.
그래도 부족해, 결국 마키아벨리와 법가까지 갔다.
그랬더니, 책 한 권이 되었다.
『고전일까 정치일까』는 분노에서 시작된 독서가 어떻게 통찰이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기록이다. 저자는 고전을 경전처럼 다루지 않는다. 낡은 교훈이 아니라 지금 우리에게 유효한 문장을 찾고, 그 문장을 오늘의 말로 번역해 낸다. 그렇게 고전을 통해 현실을 비추고, 현실을 통해 고전의 생명력을 입증한다.
이 책은 지금 우리 사회가 잃어버린 ‘품격’ ‘배움’ ‘인격’ 같은 단어를 다시 입에 올리게 만든다. 어렵고 먼 이야기가 아니다. 가장 사적이고 현실적인 이유에서 시작된 이 여정은, 오히려 가장 보편적인 질문을 향하고 있다.

목차

시작하면서

1장 배경 설명
Ⅰ. 혈연과 주종관계에 기초한 봉건제 : 주례
Ⅱ. 춘추전국시대의 제자백가
Ⅲ. 그리고 맹자
Ⅳ. 신유학 : 성리학과 양명학
Ⅴ. 사서의 구성
Ⅵ. 노자와 장자
Ⅶ. 상앙과 한비
Ⅷ. 우정 출연과 특별 출연
2장 배움이 먼저다!
3장 배운 사람은 티가 난다!
4장 관리자[정치인]의 품격
5장 다스림[정치]에 관하여
6장 계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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