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입자들의 신나는 모험, 양자 세계로 출발!
인간은 무엇으로 이뤄졌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전기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는요? 우리 목소리가 반대편 세상에 있는 사람에게 전화로 어떻게 전달되는지 궁금하진 않았나요?
우리 주변 세계는 입자로 구성되어 있고, 보이지 않지만 실질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 과학의 핵심인 ‘양자물리학’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세계를 탐구하는 학문입니다. 인공지능, 양자 컴퓨터 등 미래 과학기술의 근간이 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생소한 용어와 복잡한 개념 때문에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양자물리학을 어렵게 느끼곤 하죠.
이 책은 양자물리학이 다루는 복잡한 과학 개념을 비유와 모험을 통해 마치 대화를 나누듯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갑니다. 과학자들의 실패와 도전을 진솔하게 보여 주며, “과학은 질문에서 시작된다.”는 핵심 메시지도 자연스럽게 전달합니다. 책을 보면, 어렵게만 생각하던 양자물리학이 한 뼘 더 가깝게 다가오며 양자 세계를 ‘이해’하고, 동시에 창의적 ‘의문’을 품게 될 겁니다.
* 상상을 현실로, 우주 속 숨겨진 과학 이야기!
우리가 성능 좋은 망원경으로 먼 은하계 사진을 찍을 때 가끔 은하계가 이상한 줄무늬나 고리나 뒤틀림으로 일그러졌어요. 때로는 같은 사진에서 같은 은하를 여러 번 발견하기도 했죠. 알고 있나요? 별처럼 크고 무거운 물체는 주변 공간을 휘어지게 하고, 시간도 휘어지게 해요!
《양자물리학이 뭔가요?》는 눈에 보이지 않는 양자 입자부터 시공간의 왜곡, 그리고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화이트홀과 웜홀까지, 우주의 가장 신기한 상상과 발견이 어떻게 이론에서 시작되고, 관측과 실험을 통해 증명되어 가는지를 차근차근 알기 쉽게 풀어 보여 줍니다. 기존 천체에 관한 설명을 넘어서, 과학자들이 상상하고 이론으로 예측한 ‘존재할지도 모르는 우주 물체들’을 소개하며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상상은 과학의 시작이고, 과학은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상상력과 논리가 결합한 창조적인 여정입니다. 이 책을 통해 그 과정을 이해하며, 어린이들이 과학을 더욱 좋아하고 상상하며 미래 과학자로 성장해 나가길 바랍니다.
* 미지의 우주, 눈에 보이지 않는 양자 세계를 흥미롭게 탐험하는 어린이 과학 도서!
우리 세상은 쿼크, 보손, 광자, 다른 미세한 입자로 이뤄져 있어요. 우리 몸의 원자는 강력과 전자기력으로 결합해 있고, 태양은 약력으로 양성자가 중성자로 변하니까 빛나죠. 이 책에서 만난 것들이 이상하고 재미있어 보이지만, 일상생활과 동떨어져 보일 수도 있어요. 그런데 사실 양자물리학은 아주 현실적이죠.
전기, 조명, 전화기, 컴퓨터, 가스레인지 등 방사선, 물질, 힘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물리학을 이해함으로써 우리가 당연히 여기는 많은 발명품이 나올 수 있었어요. 게다가 작은 입자의 이상한 반응을 이용한 ‘양자 기술’이란 새로운 발명으로 더 놀라운 것을 만들 수 있죠.
이 책은 양자물리학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해 양자 컴퓨터와 양자 인터넷까지, 양자 기술이 어떻게 현실 세계에 응용되는지 알기 쉽게 소개합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들을 최대한 간단하고 쉽게,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죠. 모든 것을 완벽하게 이해하기는 어려울지 모르지만, 책에 담긴 단어와 이론에 익숙해지는 것만으로도 세상을 이해하고, 훗날 과학의 길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