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첫선

첫선

  • 아침달 편집부
  • |
  • 아침달
  • |
  • 2025-06-18 출간
  • |
  • 208페이지
  • |
  • 142 X 225mm
  • |
  • ISBN 9791194324508
판매가

7,000원

즉시할인가

6,3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6,3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시의 새로운 지형도를 걷는 길잡이
아침달과 함께 지나온 첫 시집의 여정들
아침달 시집 50 기념 첫 시집 보도자료 모음집 『첫선』 출간


아침달 시집 50 출간을 기념하여 첫 시집 보도자료를 모은 『첫선』을 출간한다. 아침달 시집이 걸어온 방향과 메시지를 한눈에 읽어볼 수 있는 아카이빙 북이자 아침달 시집이 그려온 새로운 지형도를 함께 걸어보는 길잡이가 되기도 한다. 한 권의 시집이 세상 밖으로 나오기까지 보도자료는, 그 모든 과정을 곁에서 함께하는 편집자의 시선으로 시집마다 간직하고 있는 고유하고 아름다운 의미를 찾는 일이다. 막 발을 내디딘 한 시인의 세계와 독자를 잇는 중요한 활주로 역할이 되기도 하며, 다양한 연결 창구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시집을 먼저 읽어본 독자들에게는 시와 함께 다시 처음의 자리로 돌아가 보는 경험이 될 것이며, 시집을 아직 읽어보지 않은 독자들에게는 시집을 고르는 가이드가 되기도 한다.
아침달 첫 시집 보도자료 모음집 『첫선』은 아침달에서 출간한 총 24권의 첫 시집 보도자료가 수록되었다. 보도자료를 현장에서 만나고 있는 온라인 서점 MD, 에디터, 문화부 기자, 시인들에게 산문을 받아 ‘보도자료 읽는 사람들’을 구성했다. 또한 아침달 출판사의 역대 출간 리스트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온라인 홍보로 활용했던 각 시집의 추천사도 지면을 통해 한 번 더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막 세상에 도착한 책을 깊고 넓은 곳으로 안내하기 위해 오늘도 보도자료를 읽고 있을 이들의 목소리가, 책이라는 융숭한 현장을 나누는 기회로, 보도자료가 지닌 귀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기회로, 나아가 아침달 시집의 발자취롤 돌아보는 기회로 다가갈 것이다.

목차

[여는 글]
첫선, 아침달
-느리고 단단한 보폭으로 걸어온 길

[보도자료 모음]
생활이 앓는 몸살을
솔직함으로 돌파하는 시
아침달 시집 49 윤초롬 『햇빛의 아가리』

무중력 화음을 빚는 감각으로
언어의 경계를 깨뜨리는 시 쓰기
아침달 시집 47 박술 『오토파일럿』

약속을 걸으며 믿음을 깨트리는 시,
기다림을 배웅한 뒤에 적어 내려간 시
아침달 시집 46 이새해 『나도 기다리고 있어』

“몸보다 마음이 큰 것 같아”
흐릿한 존재들에게 쥐어지는 일련번호
아침달 시집 44 차유오 『순수한 기쁨』

끊임없이 이동하는 생활을 타고
새로운 리듬에 도착하는 시
아침달 시집 42 김동균 『재재소소』

침묵만이 상연되는 무대,
영원히 끝나지 않을 튜토리얼
아침달 시집 41 기원석 『가장낭독회』

탄생과 죽음으로 그린 사랑의 홀로그램,
부서진 존재를 깨우는 빛의 의지
아침달 시집 39 이유운 『유리유화』

싸우듯이, 혹은 파티하듯이,
별 무리처럼 쏟아지는 목소리들의 하모니
아침달 시집 38 나혜 『하이햇은 금빛 경사로』

잠든 사람을 깨우는 새 생명처럼
품 안에서 꿈틀거리는 기도의 노래
아침달 시집 37 숙희 『오로라 콜』

하얗게 끓어오르는 물을 마시며
침묵의 대화를 나누는 시간
아침달 시집 36 신수형 『무빙워크』

먼 곳의 시를 향한 전력투구
아침달 시집 34 이날 『입술을 스치는 천사들』

몽환적인 연무로 휩싸인 세계에서
폭발하는 착란의 이미지들
아침달 시집 33 김도 『핵꿈』

계이름 바깥의 멜로디 같은
우리들의 이야기
아침달 시집 27 홍인혜 『우리의 노래는 이미』

구부러진 이야기를 통한 시적 모험
아침달 시집 24
고민형 『엄청난 속도로 사랑하는』

구원 없는 곳에서 바라보는 갈 수 없는
낙원의 아름다움
아침달 시집 23 박규현 『모든 나는 사랑받는다』

훼손되지 않는 아름다움을 위하여
아침달 시집 21 이제재 『글라스드 아이즈』

창백하고 부드러운 언어의 공백,
그것의 치명적인 아름다움
아침달 시집 18
원성은 『새의 이름은 영원히 모른 채』

정답을 알 수 없는 것들의 아름다움
아침달 시집 17 한연희 『폭설이었다 그다음은』

사랑의 종료를 통해 시작되는
새로운 사랑의 가능성
아침달 시집 16 김선오 『나이트 사커』

씩씩하고 자유로운 시적 투쟁의 기록
아침달 시집 15 윤유나 『하얀 나비 철수』

빛을 삼키는 빛의 시집
아침달 시집 11 김영미 『맑고 높은 나의 이마』

정확한 온도를 지키는 시,
시 읽는 즐거움을 회복시키다
아침달 시집 10 조해주 『우리 다른 이야기 하자』

“새를 만난 적 없는 새에게”
만난 적 없는 낯선 언어와의 마주침
아침달 시집 8 육호수 『나는 오늘 혼자 바다에 갈 수 있어요』

우주 미아의 심정으로 써 내려간 시
아침달 시집 7 이호준 『책』

[보도자료 읽는 사람들]
버리지 못한 문장들_이주호(교보문고 시/에세이 MD)
본 아페티(Bon Appétit)_김효선(알라딘 한국소설/시/여행 MD)
행운의 편지_이참슬(채널예스 에디터)
이어 읽는 마음_전혼잎(한국일보 문화부 기자)
보도자료 (쓰기)의 싫(었)음에 대해_유희경(시인·시집서점 위트앤시니컬 대표)
코트 안쪽의 솔기처럼_김소연(시인)

[아침달 출간 목록]
2018. 9.-2025. 6. 현재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