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를
자유롭고 역동적인 그림책으로!

〈돈키호테〉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작가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대표작으로,
성경 다음으로 많은 언어로 번역된 책이기도 하다.

〈돈키호테〉를 기준으로 중세 문학과 근대 문학을 나눌 정도로
이전 소설에서는 볼 수 없던
개성 넘치는 근대적인 인물들을 창조해 낸 작품이다.

난해하고 지루할 것 같은 부담감에 선뜻 도전하지 못했던 고전의 장벽을 넘어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대표작을 만나 보자.



〈돈키호테〉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네 가지 포인트!
1. 작품의 핵심을 산뜻하게 담은 간결한 구성
2. 책장을 넘길 때마다 미술관에 온 경험을 선사하는 감각적인 일러스트
3. 작가, 작품,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 풍성한 해설
4.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만날 수 있는 세계 문학 작품



♣ 〈돈키호테〉 소개

스페인 라만차라는 마을에 비쩍 마른 시골 귀족 알론소 키하노가 살았다.
매일 기사 소설에 빠져 살던 그는
급기야 스스로 기사가 되어 세상을 돌아다니며 정의를 실현하기로 마음먹는다.

“세상이 미쳐 돌아갈 때는 똑바른 정신을 가진 사람이 미치광이 취급을 받는 법.
나는 세상을 구할 라만차의 기사 돈키호테다!”

돈키호테와 늙고 볼품없는 말 로시난테, 그리고 시종 산초 판사.
이들은 험난한 모험을 시작하는데…….

좌충우돌 돈키호테의 모험을 통해
우리는 어떤 삶의 진실을 마주하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