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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읽기와소설교육-28(현대문학연구총서)

기억읽기와소설교육-28(현대문학연구총서)

  • 정래필
  • |
  • 푸른사상
  • |
  • 2013-09-30 출간
  • |
  • 336페이지
  • |
  • ISBN 979113080018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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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머리에

제1부 기억 재형상화 원리 중심의 소설 읽기

제1장 기억 재형상화 논의의 필요성
1. 문학의 소통과 기억의 재형상화
2. 해석주체로서 독자의 위상
3. 기억 재형상화의 탐구방법

제2장 기억 재형상화의 문학교육적 가능성
1. 기억 재형상화의 개념
2. 기억 재형상화의 역할
3. 기억 재형상화의 문학교육적 의의

제3장 소설 읽기에서 기억의 재형상화 원리
1. 기억의 현실화 과정
2. 기억 재형상화를 통한 읽기

제4장 기억 재형상화에서 소설 읽기 교육의 실제
1. 실험 개요 및 감상문 분석
2. 기억의 재형상화 과정으로서 소설 읽기 방법
3. 기억 재형상화를 통한 소설 읽기의 실제
4. 기억 재형상화의 문학교육적 전망
부록

제2부 소설교육에서 기억의 역할

제1장 기억의 서술방식과 소설의 의미 탐구
1. 유년 시절의 원체험과 기억
2. 기억의 성격과 재생과정
3. 기억의 서술방식과 고백의 내용
4. 「자전거 도둑」에 나타난 기억의 의미

제2장 자전소설의 읽기 방법
1. 자전소설 읽기 교육의 목표
2. 자전소설의 양식적인 특징
3. 자전소설의 독서 행위 성격
4. 자전소설 읽기의 과정
5. 자전소설 읽기 교육의 의의

제3장 기억 구성원리와 표현교육
1. 기억의 정리와 서사 표현
2. 기억 구성과정의 성격
3. 기억의 서사 구성원리
4. 기억 구성의 표현교육적 의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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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본 도서는 지난 문학교육계에서 시도되어 왔던, 문학교육과 수용이론 혹은 해석학 등을 수용하여 독자의 수용 메커니즘을 밝히려는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다. 특히 1부는 소설 읽기에서 독자의 재형상화 과정을 탐구한 것이다. 그동안 문학교육은 수용이론이나 해석학 등을 교육적 관점에서 수용하여 ‘공감, 적용, 자기화, 전유’ 등의 개념을 동원해 독자의 수용 메커니즘을 밝히려는 시도를 해왔다. 그런데 이들은 독자의 심리적이고 정신적인 현상을 가리키는 개념이기 때문에 그 작동 양상과 과정을 가시적인 독서모형이나 방법으로 구체화하기에는 한계를 지닌다. 이에 저자는 독서방법에 대한 논의가 기능적인 전략 중심으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도 이에 연유한다고 판단한다. 하여 문학교육의 목표를 ‘문학 소통능력의 신장’으로 보고, 소설 읽기에 작용하는 기억 행위에 주목한다. 그리고 이를 중심으로 독자의 정신현상의 메커니즘을 밝혀 그것을 교육의 방법으로 구체화하였다.
텍스트의 기억과 독자의 기억이 통합되면서
새로운 기억이 생성되는 원리의 탐구

저자 정래필의 첫 연구서인 본 도서는 지난 문학교육계에서 시도되어 왔던, 문학교육과 수용이론 혹은 해석학 등을 수용하여 독자의 수용 메커니즘을 밝히려는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다. 특히 1부는 소설 읽기에서 독자의 재형상화 과정을 탐구한 것이다. 그동안 문학교육은 수용이론이나 해석학 등을 교육적 관점에서 수용하여 ‘공감, 적용, 자기화, 전유’ 등의 개념을 동원해 독자의 수용 메커니즘을 밝히려는 시도를 해왔다. 그런데 이들은 독자의 심리적이고 정신적인 현상을 가리키는 개념이기 때문에 그 작동 양상과 과정을 가시적인 독서모형이나 방법으로 구체화하기에는 한계를 지닌다. 이에 저자는 독서방법에 대한 논의가 기능적인 전략 중심으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도 이에 연유한다고 판단한다. 하여 문학교육의 목표를 ‘문학 소통능력의 신장’으로 보고, 소설 읽기에 작용하는 기억 행위에 주목한다. 그리고 이를 중심으로 독자의 정신현상의 메커니즘을 밝혀 그것을 교육의 방법으로 구체화하였다.
독자는 독서과정에서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고, 이 경험을 텍스트의 기억과 통합하여 새로운 기억으로 구성한다. 이 과정에서 독자도 기억 재형상화의 주체가 된다. 이때 독자에 의해 수행되는 형상화는 텍스트의 기억을 매개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재형상화’의 성격을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저자는 텍스트의 기억과 독자의 기억이 통합되면서 새로운 기억이 생성되는 원리를 탐구하며, 그 과정에서 소설 읽기에 적용할 수 있는 기억 재형상화 방법을 제시했다.
2부에 수록된 글들은 주로 자전적 기억을 형상화한 자전소설을 대상으로 소설교육의 방법을 모색한 연구 결과물이다. 본질적으로 서사는 세계를 있는 그대로 모사하는 장르가 아니라 주체의 기대와 욕구를 바탕으로 세계에 대한 이해를 표현하는 장르이다. 저자는 이 점에 착안해 주체의 입장이나 태도에 따라 기억의 서술 내용이 달라지는 양상을 검토했다. 그리고 자서전의 대표적인 양식 중 하나인 자전 소설의 양식적 특징을 고려해 읽기 방법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동일한 기억이라도 주체의 현재 상황이나 맥락에 따라 다른 의미를 띠며 형상화된 소설을 대상으로 기억의 구성원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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