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무협 판타지의 새로운 명작
《황룡의 속담 권법》 3권 전격 출간!
현실 세계에서 벌어진 이상한 사건들,
사물 나라에서 알게 된 ‘그날’의 이야기!
전설 속 인물 ‘담’을 둘러싼
충격적인 비밀이 마침내 드러난다!
황룡은 무공 세계에서 권법 학교의 축구 시합을 통해 트라우마를 극복한 뒤 집으로 돌아온다. 체력도 자신감도 두 배가 된 황룡은, 눈도 못 마주치던 ‘무적의 삼총사’ 원균, 상철, 진구에게 당당히 인사를 건네며 등교한다. 그런데 그 순간! 언덕 위에 멈춰 서 있던 수레가 갑자기 친구들을 향해 돌진하고, 황룡은 재빠르게 무공을 사용해 친구들을 구해 낸다. 그 사건을 계기로 황룡과 친구들의 일상에 이상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혼자 움직이는 빗자루, 도복을 입고 나타난 황총 삼촌, 통로로 쓰이던 거울의 파손, 암흑으로 뒤덮인 권법 학교….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 모든 사건의 배후에 사물 나라를 무너뜨린 수다 도사의 검은 기운이 있다는 점이다. 《황룡의 속담 권법》3권 (부제:일월 도사와 그날의 진실)에서는 시리즈의 핵심 미스터리가 본격적으로 밝혀진다. 초롬 공주와 삼촌의 특별한 인연, 전설 속의 인물 ‘담’의 이야기, 일월 도사의 정체까지! 현실과 과거, 하늘과 지하 세계로 넘나드는 시공간 속에서 독자들은 한층 깊어진 세계관과 흥미진진한 전개를 통해 책 읽기의 진정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진실과 거짓, 음모와 배신이 뒤엉킨 재판정!
황룡과 일행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까?
수다 도사가 권법 학교를 습격해 《사물 속담》 비서를 빼앗아 간다. 현실 세계와 무공 세계가 혼란에 빠지자, 황룡과 그의 일행은 수다 도사의 흔적을 찾아 사물 나라로 향한다. 폐허로 변해버린 사물 나라에서 초롬 공주는 과거 일월 도사와 두 제자가 이곳에 왔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동굴 안에서 수다 도사의 숨겨진 과거와 삼촌의 정체를 알게 된 황룡은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 동굴 바깥을 서성이던 그는, 어릴 적 잃어버렸던 장난감 ‘로드 마스터’를 다시 만나게 된다. 로드 마스터는 황룡에게 수다 도사의 비밀 서고로 함께 가자고 제안한다. 그런데, 이럴 수가! 누군가의 배신으로 인해 서고에 갇히고 마는데…. 《황룡의 속담 권법》3권에서는 전작을 읽을 독자라면 더욱 깊이 빠져들 수 있는 치명적인 위기와 고조되는 갈등을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다. 지하 재판정에서 옥황상제가 주재하는 재판이 열리면서 펼쳐지는 진실과 거짓의 대결! ‘현실 세계에서 무공을 사용한 죄인’으로 소환된 황룡과 ‘마교의 힘을 익힌 죄인’으로 소환된 수다 도사의 팽팽한 공방 속에서 마지막 페이지까지 책을 놓을 수 없는 압도적인 전개가 기다리고 있다.
깊어진 세계관, 강력한 몰입감
한국형 무협 판타지의 새로운 명작 탄생!
1권 〈무언 도사와 비밀의 책〉, 2권 〈초롬 공주와 권법 학교〉, 3권 〈일월 도사와 그날의 진실〉까지. 초등 교과서 집필진으로 활약 중인 서지원 작가와 장면마다 생생한 감정을 불어넣는 김규택 일러스트레이터의 만남! 두 작가는 속담과 판타지, 액션을 절묘하게 결합해 어린이 장르에서 판타지X문해력 동화의 새로운 지평을 보여 준다. 권을 거듭할수록 세계관이 더 깊어지고, 몰입도 높은 스토리는 초등 저학년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모험과 판타지를 사랑하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더욱 매력을 어필한다. 특히 전통 물건의 매력과 현대적 감각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이번 3권은 사물 속담을 활용한 독창적인 권법 설정과 재판이라는 극적 장치를 통해 독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 감동적인 반전, 관문마다 자연스럽게 익히는 속담의 뜻과 쓰임을 익히는 《황룡의 속담 권법》시리즈는 읽는 재미는 물론, 어휘력·문해력·독서력·작문력까지 키워 주는 유쾌하고 똘똘한 문해력 동화로, 독서 수업용 도서로 강력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