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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한권으로읽는중국고전)

초한지(한권으로읽는중국고전)

  • 장개충
  • |
  • 너도밤나무
  • |
  • 2013-10-30 출간
  • |
  • 528페이지
  • |
  • ISBN 979115596002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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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진시황秦始皇의 죽음
천금을 희롱하는 여불위
유방劉邦과 항우項羽
초회왕과 무신군 항량
그물에 걸린 진의 대장군
함양을 얻은 패공沛公
홍문鴻門의 연회
논공행상論功行賞
한신韓信의 가는 길
파초 대원수破楚大元帥
동정東征하여 함양을 되찾다
한왕漢王에게 몰려드는 제후들
팽성에서의 일장춘몽一場春夢
초주검이 되어 돌아가는 초패왕
반간계反間計에 떨어지는 범증
한왕을 대신해 죽는 충신들
칠십여 성의 제왕齊王이 된 한신
홍구 땅을 경계로 휴전하다
다시 힘을 모으는 한왕漢王
구리산 십면매복十面埋伏
사면초가四面楚歌
유방劉邦, 황제의 위位에 오르다

도서소개

《초한지》는 진시황의 죽음에서부터 한나라가 건설되기까지 중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시기를 담은 이야기로, 춘추·전국 시대의 《열국지》와 위·촉·오 세 나라의 이야기를 담은 《삼국지》 사이의 교량 역할을 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최고의 라이벌이라 해도 좋을 항우와 유방의 극명한 대립 구도를 통해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어 모든 이가 즐겨 읽는 중국 고전의 하나로 자리 잡은 작품이다. 역사에 ‘만약’이라는 가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초패왕 항우가 유방 대신 중국을 통일했다면 중국의 역사, 나아가 동북아시아의 역사는 달라졌을 것이다. 힘이 장사와 같았던 초나라 귀족의 후예 초패왕 항우가 농민 출신의 유방에게 백 번을 이기고도 고작 단 한 번의 패배로 모든 것을 잃게 된 까닭은 무엇일까?
99승 1패로 모든 것을 잃은 항우
99패 1승으로 천하를 얻은 유방
중국 고전 중 이처럼 극명한 대결 구도를 보이는 이야기는 없었다!

《초한지》는 진시황의 죽음에서부터 한나라가 건설되기까지 중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시기를 담은 이야기로, 춘추·전국 시대의 《열국지》와 위·촉·오 세 나라의 이야기를 담은 《삼국지》 사이의 교량 역할을 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최고의 라이벌이라 해도 좋을 항우와 유방의 극명한 대립 구도를 통해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어 모든 이가 즐겨 읽는 중국 고전의 하나로 자리 잡은 작품이다.
역사에 ‘만약’이라는 가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초패왕 항우가 유방 대신 중국을 통일했다면 중국의 역사, 나아가 동북아시아의 역사는 달라졌을 것이다. 힘이 장사와 같았던 초나라 귀족의 후예 초패왕 항우가 농민 출신의 유방에게 백 번을 이기고도 고작 단 한 번의 패배로 모든 것을 잃게 된 까닭은 무엇일까?
중국 대륙의 패권을 두고 겨루는 두 인물의 활약상을 원전의 감동을 그대로 살려 단 한 권의 책으로 응축하였다. 장개충의 《초한지》 한 권으로 중국 고대 역사의 흐름뿐 아니라 진정한 리더십과 인간관계의 기본,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전술을 익힐 수 있다. 장이야, 멍이야! 항우와 유방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평생에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불멸의 중국 고전을 한 권으로 만난다

고전에서 찾는 인간다운 삶의 의미
21세기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밤낮 구분할 것 없이 바쁜 일상을 살고 있다. 나아질 줄 모르는 경제난 속에서 돈벌이를 하느라 바쁘고, 학업에 치이느라 바쁘고, 텔레비전이나 인터넷, 스마트폰의 세계에 빠져 있느라 바쁘니 가만히 앉아 책을 읽을 여유도, 생각도 없다.
그러나 이런 때야말로 인간답게 사는 삶이 어떤 것인지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한다. 그리고 그 실마리는 다름 아닌 고전에서 찾을 수 있다. 고전은 어렵고 험한 길을 살아온 선인들이 들려주는 인생 지침서로서, 오랜 세월에 걸쳐 수많은 사람들에게 검증받아 온 책이다. 과거로부터 현재를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역경을 슬기롭게 풀어낼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도 있다.
그러나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현대인은 늘 바쁘다. 바쁜 와중에 읽어야 할 양이 어마어마한 고전이라니! 그 가치는 알겠지만 접근할 마음이 도무지 생기지 않는다. 이처럼 완역본을 읽기에 버거움을 느끼는 독자들을 고전 속으로 이끌기 위해 〈한 권으로 읽는 중국 고전〉시리즈를 기획하였다. 원저를 십분의 일 분량으로 축약하여 짧은 시간에 중국 고전 전체의 맥락과 주요 장면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큰 장점이다.
아무리 축약본이라고 해도 고전은 고전답게 읽어야 풍부한 지혜를 얻을 수 있다. 만화처럼 술술 읽혀서는 남는 것이 거의 없다. 이 시리즈는 축약이 되어 있으나 가볍지 않은 문체 덕분에 묵직한 맛이 느껴지는데다가 고사성어의 스토리가 그대로 살아 있어 고전이 가진 참맛을 느낄 수 있다.

중국 사전문학의 진수, ‘4대 기서’의 재정비
수많은 고전 중 중국 고전의 가치와 의의를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특히 중국의 오랜 역사 속에 등장한 수많은 책들 중 역사와 문학을 결합한 문학 장르인 ‘사전문학(史傳文學)’은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역사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 준다. 중국에서는 소설 작품을 단순히 여가를 즐기기 위한 오락물 정도로 여기지 않고, 이러한 문학 작품 역시 역사의 일부이며 정사에서 다루지 못한 미진한 부분을 보완해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중 ‘4대 기서(四大奇書)’로 잘 알려진 《삼국지》, 《수호지》, 《서유기》, 《금병매》는 명나라 시기 서민층 사이에서 전폭적인 사랑을 받았던 작품으로, 그 나름의 역사와 가치에 대해 수많은 사람들이 인정을 하고 있다. 이 4대 기서는 학자들의 가치관이나 보는 시각에서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데, 실제로 중국에서는 《금병매》 대신 《홍루몽》이나 《봉신연의》를 넣어 4대 기서로 꼽기도 한다. ‘너도밤나무’에서는 많이 회자되는 여러 4대 기서 중 판타지 성격이 강한 《서유기》 대신 4대 기서로 꼽혔던 적이 단 한 번도 없던 《초한지》를 그 목록에 담았다.
편저자 장개충이 추려낸 이 4대 기서는 원서 근저에 역사적 사실의 적고 많음을 떠나 중국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음은 물론, 그 상황 속 인물들의 각축을 통해 인간관계와 리더십을 읽어 내고 무수한 사건들과 고사를 익히며 중국의 숨겨진 역사까지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간추렸다. 또한 원작의 품위를 잃지 않고, 소설로서 감칠맛이 잘 살아 있도록 축약하여 읽는 재미까지 놓치지 않았다. 역사는 되풀이 된다. 고전을 읽어 과거를 알고 미래를 예견해 기회가 왔을 때 잡는 사람만이 진정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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