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60세부터 머리가 점점 좋아진다

60세부터 머리가 점점 좋아진다

  • 와다 히데키
  • |
  • 지상사
  • |
  • 2025-07-07 출간
  • |
  • 272페이지
  • |
  • 140 X 200mm
  • |
  • ISBN 9788965023487
판매가

18,000원

즉시할인가

16,2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6,2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나만의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
역시 머리가 좋은 시니어의 특징

PC와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어서 알아보고 싶은 것이 있을 땐 누구나 검색 포털에 접속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은 ‘만물박사’, ‘박식한 사람=현명한 사람’이라는 도식이 성립하지 않게 되었다. 중요한 점은 지식의 양이 아니라 얻은 지식을 자기 나름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앞으로의 시대에서 높이 평가받는 좋은 머리란 ‘나만의 발상이 가능’하고 ‘조금 더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능력’이다. 60대가 된 사람의 장래 희망은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시니어’다. 남들과 확연히 다른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고 익살맞게 이야기를 잘할 수 있길 소망하며 매일매일 노력한다. 물론 TPO[시간(Time), 장소(Place), 상황(Occasion) : 의복을 경우에 알맞게 착용하는 것]는 분별하며 제멋대로 행동하지도 않지만, 상식에 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발상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시니어 세대의 특권이라 생각한다. 이처럼 진정한 의미에서의 좋은 머리는 학력이나 직위와 관계없다. 오히려 ‘나는 이미 충분한 지위를 가졌어’라며 안심해 버리면 말 그대로 사고 정지 상태에 빠져서 신선하고 생생한 발상을 하기 힘들어질 것이다.

노화를 받아들이는 것도
풍요로운 마음으로 살기 위한 지혜

노화와 맞서는 자세는 확실히 사람을 젊게 만드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반드시 늙고, 이는 명백한 사실이다. 그럼에도 인정하지 않고 계속해서 반발한다면 인생은 계속 답답하고 괴로우며 때로는 비애로 가득 찰 것이다. 사람은 반드시 늙어가는 존재이고 이것이 자연의 섭리이다. 이를 이해하면 자신의 노화를 자각했을 때 당황해 어찌할 바를 모르거나 비관적으로 되는 것도 피할 수 없다. 우선은 철저하게 노화와 맞서야 한다. 그러다 결국 노화가 찾아오면 ‘올 게 왔군’ 하면서 깔끔하게 받아들인다. 이처럼 ‘그리되면 그리된 대로, 긍정적으로 살 수 있는’ 사람은 어른으로서의 지성을 갖춘 사람이다. 한편, 노화를 받아들인다는 말이 결코 이후의 인생을 포기한다는 말과 동의어가 아니다. 그래서 설령 누워서만 지내게 됐더라도 여전히 할 수 있는 게 있다. 다른 사람과 수다를 즐길 수 있고 이런저런 아이디어도 생각할 수 있다. 창작욕을 불태워서 이야기를 짓는다거나 시를 쓸 수도 있다. 지금,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수 있는 사람은 어떠한 상황에 처해도 마음에 등불이 계속 타오르게 할 수 있다. 행복하냐 아니냐는 결국 본인의 주관에 의한 것이다. 비슷한 노화 현상을 겪고 있는 두 사람이 있을 때 한 사람은 ‘이렇게 나이를 먹어 버리다니, 나는 불행하다’라 생각하는 반면 다른 사람은 ‘할 수 있는 게 아직도 많고, 앞으로 키워나갈 힘도 있으니 나는 복 받은 사람이다’라 생각하는 것처럼, 완전히 같은 조건에 처해 있어도 사고방식 하나로 이렇게 바라보는 세계가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지식의 양이 아니라
지식을 응용하는 힘

60세 이후의 ‘똑똑함’에 관해서 생각할 때 중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지혜’를 갖는 것이다. AI의 시대가 도래한 지금은 박식함에 대한 가치가 옅어지고 있다. 대신 습득한 지식을 어떻게 내 나름으로 소화할 것인가, 즉 ‘지식의 운용력’을 묻는 시대가 되었다. 우리 사회는 ‘머리 좋음=지식이 많음’이라는 인식이 여전히 강하게 남아 있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모르면 창피를 당하는 00’이라는 제목이 붙은 책이 잘 팔리고 상식과 지식의 유무를 묻는 퀴즈 프로그램은 여전히 높은 시청률을 자랑한다. 하지만 진정한 의미에서 좋은 머리란 지식의 양이 아니라 지식을 어떻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가공해서 나 말고는 아무도 할 수 없는 발상으로 창출하는 데 있다. 우리가 학생이던 그때는 단어, 역사적 사실, 방정식 등을 무작정 외우고 기억하는 것에 무게를 두는 인풋의 방식 즉, 주입식 교육이었다. 그래서 교과서와 참고서를 통째로 암기하면 꽤 좋은 학업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사회에 나와서도 그런 습관이 여전했던 것 같다. 상사의 지시를 그저 따르거나 회사에서 설정한 목표를 어렵지 않게 달성한 사람이 조직 안에서 높이 중용되지 않았던가 말이다. 물론 인생에서 그랬던 시기가 전혀 쓸모없던 것도 아니었고 부정할 생각도 없다.

스스로 자신을 격려할 수 있는
사람은 뇌도 마음도 건강하다

사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뇌가 젊어지고 똑똑해진다. 전두엽은 ‘쾌감 체험’을 좋아한다. 이는 전두엽의 특징 중 하나인데, 신나고 즐거운 기분으로 지낼수록 뇌는 활발하게 움직이고 머리가 좋아진다. 반대로 말하면, 소극적으로 되고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마치 구부정하게 숙인 것처럼 인생을 보낼수록 뇌의 기능은 떨어진다. 실수나 문제 상황을 언제까지고 끌어안고서 걱정과 불안, 후회가 가득한 마이너스적 사고를 지닌 채 살면 전두엽은 녹이 슬고 쇠퇴한다. 일단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히면 사람은 자신의 부족한 부분에만 더 몰두하게 되고 결핍감으로 더 가득 차게 된다. 따라서 이럴 때는 ‘관점을 바꿔서 생각해 본다’를 기억해야 한다. 지금이 어떤 상황이든 당신은 이미 많은 보물을 갖고 있으며, 지금부터 할 수 있는 것 또한 많이 있다. 그러므로 될 수 있으면 사물의 밝은 면을 바라보고 낙천적으로 살면 좋겠다. 일테면 어떤 새로운 것에 도전했는데 바라지 않던 결과로 끝났다고 하자. 그럴 때는 실패한 자신을 책망하지 말고 ‘어쨌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딘 거잖아, 나 참 대단한걸?’이라며 자기 자신을 칭찬하고 기분을 북돋아 주어야 한다. 이처럼 ‘나 자신을 격려한다’는 습관을 갖고 있는 사람은 뇌와 멘탈에 이상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며, 의욕적으로 몰두할 수 있으므로 결과적으로 여러 일이 쉽게 잘 풀린다.

정말로 좋은 머리는
자신의 인생에 희망을 품는 것

똑똑해지는 방법은 다양하다. 하지만 60세 이후에는 가장 중요한 ‘좋은 머리’란 자신의 인생에 희망을 계속 품는 것 말고는 없다. 희망을 품을 수 있어야 이 책에 적혀 있는 것을 실천해 보려는 마음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진짜 내 인생은 지금부터구나’라는 마음이 들어서 행복해진다.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나는 점점 성장할 수 있어’라고 믿을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자신의 성장을 믿어 의심치 않는 사람은 나이에 상관없이 점점 발전할 수 있고 삶이 너무 신나고 재미있어 어쩔 줄 모르게 된다. 결과적으로, 생각지도 않던 기회를 만나게 되거나 오랫동안 바라던 소망이 이루어지는 일도 쉽게 경험할 것이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발전할 수 있고 때로는 이 세상을 떠나고 나서도 계속 성장한다. 당신이 남긴 아름다운 말이나 훌륭한 견해가 후세 사람들의 가치관을 완전히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도 있고 구원의 길로 인도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안심하며 지금 이 순간부터의 인생을 있는 힘껏 즐겨야 한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희망을 가질 수 있느냐가 60세 이상의 여러분이 갖춰야 할 진짜 지혜다.

목차

들어가며 / 전두엽을 단련하면 평생 머리를 좋게 유지할 수 있다


제00장
나이가 몇 살이라도
사람은 머리를 좋게 만들 수 있다
⦁‘좋은 머리’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것은 약간의 테크닉과 변치 않는 의욕
⦁60세부터는 ‘머리가 좋다’의 의미가 바뀐다
⦁시니어의 ‘좋은 머리’에 학력과 직위는 관계없다
⦁전두엽 활성화로 머리도 몸도 젊게 유지할 수 있다
⦁나이 든 지금이야말로 좋은 머리가 될 잠재력이 있다
⦁나만의 생각을 가질 수 있는 사람에게는 지성과 매력이 있다
⦁고령이 되고 나서 인생의 전성기를 맞이한 사람들
⦁인생의 클라이맥스는 시니어가 된 뒤에 오는 편이 훨씬 즐겁다
⦁스스로 행복할 수 있는 것이야말로 진짜 똑똑함

제01장
작은 습관으로 뇌는
점점 젊어진다
⦁젊었을 때보다 뇌의 기능을 향상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전두엽을 단련할수록 노화는 멈추고 머리는 좋아진다
⦁새로운 가게, 새로운 취미… 전두엽은 ‘새로운 경험’을 가장 좋아한다
⦁예상외의 일이 일어날 때마다 뇌는 젊어진다
⦁‘일단 해 보자’고 생각하는 사람의 뇌는 잘 돌아간다.
⦁스스로 자신을 격려할 수 있는 사람은 뇌도 마음도 건강하다
⦁‘이게 정말일까?’라고 의심해 보는 것은 뇌 트레이닝이 된다
⦁백인가 흑인가 단정 짓지 말고 회색도 받아들이는 유연함을 갖는다
⦁‘좀 더 편한 방법은 없나?’라며 꾀돌이처럼 생각하면 머리는 풀회전한다
⦁큰 꿈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의 뇌는 늙지 않는다
⦁좋아하는 것을 먹고 자주 걸으면 뇌의 기초 체력이 붙는다
⦁머리를 좋게 하는 식생활의 키워드는 고기와 비타민C
⦁기억나지 않는다고 곧바로 ‘그거 말이야’, ‘저거 말이야’ 하지 말고 기억의 한계까지 노력한다
⦁일기를 쓴다, 메모를 적는다 같은 ‘기록 행위’는 뇌를 자극한다
⦁대화를 잘하는 사람은 치매의 진행이 느리다
⦁전두엽은 뇌 훈련보다 취미와 사랑을 즐길 때 더 기뻐한다
⦁싫어하는 것, 싫은 사람과 당당히 거리를 두어서 뇌가 늙지 않게 한다
⦁몸도 뇌도 계속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나이에 무슨’이란 말은 절대 봉인한다

제02장
60세부터의 지성이란
‘재미’와 ‘품격’
⦁중요한 것은 지식의 양이 아니라 지식을 응용하는 힘
⦁당신의 평범한 이야기가 젊은이에게는 재미
⦁상식에 얽매여 작게 움츠러드는 것이 솔직히 더 큰 리스크
⦁약간의 반골 정신이 좋은 머리의 기폭제가 된다
⦁똑똑한 사람은 무엇이든 해 보지 않으면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다
⦁실패 경험 없는 성공인은 없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군요’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지성과 품격이 있다
⦁사물을 다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똑똑하고 우아하다
⦁언어 능력이란 어려운 것을 알기 쉽게 표현하는 힘
⦁‘정리하는 힘’이 있어야 비로소 ‘전달하는 힘’이 발휘된다
⦁책이나 신문 등을 읽으면 내용을 정리해 본다
⦁비유를 잘하는 사람의 이야기는 이해하기 쉽다
⦁스피치를 해야 한다면 사전에 원고를 준비한다
⦁머리가 좋은 사람, 이야기를 잘하는 사람은 남모르게 노력하고 있다
⦁말 잘하는 방법? 훈련을 하면 누구나 가능하다

제03장
노화와 질병에
똑똑하게 대처한다
⦁의사가 말하는 대로 하지 않는 현명함을 갖자
⦁의사도 병원도 자신이 꼼꼼히 알아본 후 선택한다
⦁건강 검진을 절대시할 필요는 없다고 이해한다
⦁노화에 맞서기, 이것이 즐겁게 살기 위한 어른의 지성
⦁노화를 받아들이는 것도 풍요로운 마음으로 살기 위한 지혜
⦁‘질병과 함께 산다’는 태도가 정신을 안정시킨다
⦁할 수 없는 일을 무언가에 의지하는 것은 머리 좋은 생활을 위한 비법
⦁머리가 좋은 사람은 치매를 무턱대고 두려워하지 않는다
⦁치매의 긍정적인 면을 알아 두자

제04장
기분 좋게 사는 것이
최고의 지성
⦁언제나 좋은 기분으로 지내는 것이 똑똑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한 최고의 전략
⦁‘이미 갖고 있는 것’, ‘할 수 있는 것’을 소중히 여기는 행복 찾기의 달인이 된다
⦁명랑함과 사교성은 높은 사회성을 말해 준다
⦁감정 컨트롤을 할 수 없는 사람은 머리가 나빠 보인다
⦁생각이 얕고 부정적인 감정을 곧바로 분출하는 사람
⦁자신 감정의 ‘사용설명서’를 갖는 건 기분이 좋아지는 첫걸음
⦁될 수 있으면 세상을 가볍게, 가볍게 생각하는 것이 똑똑하게 사는 비결
⦁100점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자신을 칭찬할 수 있는 사람은 인생이 잘 풀린다
⦁당신은 무조건 멋진 존재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칭찬하는 사람한테는 여유와 지성이 느껴진다
⦁천진난만한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은 머리도 운도 좋아진다
⦁‘나라면 할 수 있어!’라고 근거 없이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지성도 인생도 향상된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 지성이 있는 사람의 좌우명은 ‘나는 나’
⦁다른 사람의 말과 태도에 일희일비하는 것은 그 사람에게 조종당하는 것과 같다
⦁고독도 멋진 것 내 기분이 좋아지는 ‘행복 리스트’를 만들자
⦁치매보다 무서운 노년기 우울증에 주의를 기울인다
⦁사람은 어차피 죽는다 그러니까 있는 힘껏 내 맘대로 산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지나치게 두려워하지 않는 것도 똑똑함의 하나
⦁정말로 좋은 머리는 자신의 인생에 희망을 품는 것


마치며 / 어떤 일이든 일단 해 보는 사람은 지성도 인생도 성장한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