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수 집합을 두 개의 집합으로 나누는
"절단" 개념을 발견한 데데킨트의 실수 이야기!
2 + 3 = 5?
이 문제를 보는 대다수가 정답은 5가 맞는다고 생각하겠지만, 여기에 기호 루트(√)를 넣는다면 답은 달라진다. 이 식의 가정이 자연수라는 것에 한해 그 답이 5인 것이다.
학생들은 중학교로 올라가면서 새로운 수들을 배운다. 자연수, 정수, 유리수, 무리수, 실수……. 처음에는 이 수들을 낯설어하고 그 때문에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기도 한다. 기본 가정만 알면 간단하게 푸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이야기를 좋아하고 수학을 좋아하던 어린아이가 커서 수학 교사가 되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좋아하는 수학을 이야기로 쉽게 풀어내고자 책을 썼다. 이 책에서 저자는 수학은 어려운 것이 아니며, 차근차근 그 의미를 따지고 풀어 나가다 보면 수의 구분도 쉽게 하고 수학은 즐거운 학문이라는 것을 설명한다.
저자를 따라 즐거운 수의 세계를 여행해 보자.
자연수, 정수, 유리수, 무리수, 실수……
세계여행보다 재미있는 수의 세계
7의 제곱근은 무엇일까? 제곱근의 근삿값은 어떻게 구하지?
유리수, 무리수, 실수, 허수…… 매혹적인 수의 세계를 알아보자!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우리가 접하고 배우게 되는 여러 가지 수에 대하여 그 특징을 정리하고 그에 따라 수를 분류할 수 있게 된다. 그중에서도 특히 무리수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본다. 수학의 역사를 공부하고 친숙한 도형을 이용하여 수에 대해 다각도로 접근해 보고, 무리수의 특징과 근삿값, 사칙 연산 방법 등을 다양하게 알아본다.
-이 책의 주된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중학교 3학년 이전 수업에서 이미 배운 내용이 각 수업에 언급되었다. 초중학생에게도 실수와 무리수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등학생에게는 실수와 무리수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와 다양한 예를 통하여 이미 배운 실수와 무리수에 대한 지식을 더 튼튼히 쌓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