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17.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
■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가족에 대한 모든 것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은 주인공 집에서 대대로 물려 내려온 낡은 옷장에서 한복 차림의 소월이가 나타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수와 소월이는 이 신비로운 옷장을 통해 과거, 가상 세계, 현재를 오가면서 가족의 역사, 가족의 다양한 형태, 촌수와 호칭, 가족의 진정한 의미에 관해 배웁니다. 어린이 독자는 책을 읽으며 족보의 필요성, 다문화 사회를 대하는 자세, 가족의 진정한 의미 등 다양한 토론 주제도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 사회, 역사를 생활 속에서 이해하는 융합 교과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사회과학 교육은 어린이들의 삶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로 구성되어야 합니다.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은 독서량이 풍부하지 않고 자발적인 독서를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큰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스토리텔링 형식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뿐 아니라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합니다.
사회과학을 단편적인 지식으로 접하면 논리적인 글쓰기와 말하기에 접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동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 낸 사회과학 정보를 통해 스스로 문제를 제기하고 생각을 정리하면, 보다 쉽게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습니다. 찬반 토론이 가능한 다양한 사회과학 정보를 접함으로써 일방통행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때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유와 근거를 보다 정확하게 댈 수 있습니다.
■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발표할 수 있게 하는 실전형 토론책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으며 끊임없이 생각하고 답을 찾는 사이, 사회 이슈가 어렵고 복잡하다는 편견을 깰 뿐만 아니라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 주는 가치와 지혜를 하나씩 배울 것입니다. 무엇보다 교과서에서는 접할 수 없는 구성으로 사회 주제와 동화를 엮어 어린이 독자들이 논리적 사고력, 문제 해결력, 창의적 발상을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폭넓은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설명함으로써 교과별로 조각나 있는 지식을 엮어 배경지식을 보다 탄탄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러한 통합 교과형 구성은 국어를 기본으로 과학에서부터 역사, 지리, 사회, 예술, 철학에 이르기까지 상식과 사회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안목도 키워 줄 것입니다.
줄거리
과거, 현재, 가상 세계를 이어주는 신비한 옷장과
시간을 넘나드는 두 소녀가 알려 주는 가족의 모든 것!
수는 자기 방 옷장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엄마가 집안 대대로 물려받은 가보라고 하지만 수가 쓰기에는 너무 낡았기 때문이에요. 그러던 어느 날 옷장에서 빛이 번쩍 나더니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소월이가 나타났어요!
1장 가족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소월이가 화장실인 줄 알고 문을 열었던 곳은 바로 수의 아빠의 서재였어요. 대학에서 인류학을 가르치는 수다쟁이 아빠는 수에게 가족의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책상 아래 숨어 있던 소월이도 함께 듣지요. 겨우 빠져나온 두 소녀는 수의 방 옷장으로 들어갔는데 다시 옷장 문을 열어 보니 소월이네 집이었어요. 수와 소월이는 혼례를 준비하는 소월의 언니에게 우리나라 전통 혼례에 대해 배웁니다.
2장 우리 가족 다 모여라!
수는 소월이와 다시 옷장에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나무가 무성한 정원에 도착해요. 그곳에서 나무를 가꾸는 정원사 할아버지는 1월부터 12월이라고 이름 붙인 나무를 가꾸고 있었어요. 가정의 의미를 잊어버린 사람들 때문에 유독 5월의 나무만 시들시들하지요. 수와 소월이는 정원사 할아버지에게서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의 진정한 의미를 배우게 됩니다.
3장 가족의 모습도 가지각색
수와 소월이는 정원사 할아버지와 헤어져 길을 걷다가 ‘샐러드 마을’이라는 곳에 도착해요. 그곳은 커다란 샐러드 볼에 다양한 채소와 과일이 담겨 있는 것처럼 여러 가지 형태의 가족의 아이들이 함께 모여 살고 있는 마을이었어요. 수와 소월이는 아빠, 엄마, 자녀로 이루어진 것만이 가족이 아니라 조손 가정, 입양 가정, 한 부모 가정, 재혼 가정,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모습의 가족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4장 뭐라고 불러야 하지?
수와 소월이는 옷장을 통해 다시 수의 집에 도착해요. 마침 제삿날이라 친척들이 왔는데 그중에 수보다 어리지만 먼 삼촌뻘인 세윤이라 자기를 삼촌이라고 부르라고 해서 골치가 아파요. 소월이는 수에게 직계와 방계의 의미, 촌수 세는 법을 자세히 알려 줍니다. 그리고 엉터리 높임말을 쓰는 세윤이에게 높임말을 바르게 쓰는 법을 알려 주어요.
5장 가족의 의미를 찾아서
소월이는 수의 이모가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도 가족이라는 말에 깜짝 놀라요. 이모는 혈연으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사람과 감정을 교류하는 반려동물, 서로 가까이에 살면서 사촌 형제처럼 서로 정을 나누는 이웃사촌,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급속도로 가까워진 지구촌 가족 등 서로가 연결되어 도움을 주고받는 넓은 의미의 가족에 대해 설명합니다. 수와 소월이는 이모의 말을 들으며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돼요.
초등학교 수준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배우는 필독 시리즈
학업 성적만큼이나 다양한 과외 활동이 중요해지는 요즘, 어린이들이 책 한 권 안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대화하며 토론하는 힘을 키운다면, 대외적으로도 논리적인 대화나 토론을 주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글쓰기 실력과 사고력은 물론, 리더십까지 기를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어떤 정보든 쉽게 취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정보의 객관성이라든지 아이들 수준에 맞는 것인지 취사선택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정보 홍수의 시대에서 주제에 맞는 과학 정보와 시사 상식, 그리고 그 내용이 사회적으로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까지 파악한다면 보다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논리적 사고 과정과 순발력까지 필요로 하는 토론장에서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려면 풍부한 배경지식은 기본입니다. 게다가 고학년이 되어 배우는 수업과 진학 시험에서의 논술은 교과서 이상의 것을 요구합니다. 또한 상대의 의견을 받아들이거나 비판하기 위해서는 의견의 타당성과 높은 수준의 가치 판단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자료와 논거가 필요합니다.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시리즈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과 시사 상식 그리고 해마다 반복되는 화젯거리 등을 초등학교 수준에서 학습하고 자신의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체계적이고 널리 인정받은 여러 콘텐츠를 수집해 정리하였고, 전문 작가들이 학생들의 발달 상황에 맞게 스토리를 구성하였습니다. 개별적으로 만들어진 교과서에서는 접할 수 없는 구성으로 주제와 내용을 엮어 어린 독자들이 과학적 사고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력, 비판적 사고력을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폭넓은 정보를 서로 연결 지어 설명함으로써 교과별로 조각나 있는 지식을 엮어 배경지식을 보다 탄탄하게 만들어 줍니다. 뿐만 아니라 국어를 기본으로 과학에서부터 역사, 지리, 사회, 예술에 이르기까지 상식과 사회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눈도 갖게 할 것입니다.
1. 서술형 논술 자료가 아닌 찬반형 토론 가이드 수록
논리적 사고 과정과 순발력까지 필요로 하는 토론장에서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려면 풍부한 배경지식은 기본입니다. 게다가 고학년으로 올라가서 배우는 수업과 진학 시험에서의 논술은 교과서 속의 내용만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또한 상대의 의견을 받아들이거나 비판하기 위해서도 의견의 타당성과 높은 수준의 가치 판단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하기 위해선 풍부한 자료와 논거가 필요합니다.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시리즈는 초등학생이 알아두면 좋은 상식을 새로운 교육과정에 맞춰 엄선하였습니다. 다양한 교과 주제와 사회 이슈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과 일상 속에서 공유할 수 있는 소재를 제공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단순한 서술형 자료가 아닌, 양쪽 진영에서 모두 생각해 볼 수 있는 찬반형 토론 가이드를 수록해 놓았기 때문에 일방적인 사고 체계에 흡수되지 않도록 신경 썼습니다.
2. 통합 교과교육 정책에 걸맞는 새로운 교과서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시리즈는 개별 교과의 한계를 넘고 사회 이슈까지 담은 폭넓은 주제를 선정하고, 꼭 필요한 정보만을 연결지어 군더더기를 없앴습니다. 독서량이 풍부하지 않고 자발적인 독서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도 느끼는 큰 부담도 줄였습니다. 한 주제 안에서도 통합적인 시각을 보여주면서도, 시리즈 전체가 또 하나의 통합적 고리를 만들어 교과별로 조각난 지식을 모아 줍니다.
3. 흥미를 배가시키는 도입 만화와 뭉치 토론 만화
주제에 해당하는 도입 만화로 이 책에서 다루게 될 개념을 언급하면서 독자들의 흥미를 끌며 이야기를 시작하고 중간쯤에 핵심 주제에 관한 토론거리가 될 수 있는 부분을 8~10쪽 정도의 만화로 처리하여 주제를 환기시키도록 했습니다.
4. 몰입도 높은 구성 차별화된 인포그래픽
초등학생들이 자칫 어려워할 수 있는 주제를 이해하기 쉽도록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고, 어렵거나 많은 내용은 높은 퀄리티의 사진과 일러스트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시원하고 정돈된 인포그래픽은 학생들의 머릿속에 지식을 구조화하는 데 크게 도움을 줄 것입니다.
5. 용어 풀이부터 관련 사이트, 토론 맞춤 가이드까지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시리즈는 개념에 대한 용어 풀이와 관련 사이트 출처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흥미를 높여 주는 퍼즐과 퀴즈, 재미있는 정보팁 등은 책 읽는 즐거움을 한층 높여 줄 것입니다. 그리고 열띤 토론으로 의견을 나누고 자신의 생각을 펼쳐 가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