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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SIMPLE)일상과비즈니스에혁신을가져오다

심플(SIMPLE)일상과비즈니스에혁신을가져오다

  • 앨런 시겔, 아이린 에츠콘
  • |
  • 알에이치코리아
  • |
  • 2013-10-04 출간
  • |
  • 240페이지
  • |
  • ISBN 978892555155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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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_ 단순함이 이긴다

1부 사소하고 단순한 것에 열광하는 사람들
1장 복잡함이 불러온 위기
2장 단순함을 추구하는 혁신가들

2부 혁신적 단순함은 무엇이 다른가
3장 제대로 공감하라
4장 핵심만 뽑아내라
5장 한 가지에만 집중하라

3부 단순함을 어떻게 널리 퍼뜨릴 것인가
6장 단순함을 기업문화로 전파하기
7장 복잡한 세상에서 현명하게 살아남기

마치며 이제는 목소리를 높여야 할 때
감사의 말
부록 단순함을 추구하는 데 유용한 곳들

도서소개

간결해야만 기업과 정부를 비롯한 모든 단체에서 불필요한 선택을 걸러내고 소비자와 고객, 시민들에게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그리고 그렇기 되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 애매모호한 정보가 아니라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이 혜택을 얻도록 소비습관을 바꾸고, 기업이 고객을 포기하고 비용을 아끼면 오히려 더 손해라는 사실을 상기시켜줄 수도 있다. 또한 행정기관에 투명한 행정 서비스를 요구하고 입법기관과 규제기관에 사회를 복잡하게 만드는 이들에게 책임을 물으라고 청원서를 제출할 수도 있다.
세계적 창조 기업들이 활용하는 한 가지 원칙!
“열정적 단순함이 복잡함을 이긴다”

복잡함은 어떻게 우리의 일상을 망가뜨리고 있나?
3도 화상과 1도 화상 중 어느 게 더 화상 정도가 심할까? 답은 3도 화상이다. 혹시 틀렸더라도 ‘나는 왜 이렇게 멍청할까’생각할 필요는 없다. OX 퀴즈처럼 충분히 헷갈릴 수 있는 문제다. 사실 우리는 이런 크고 작은 복잡함에 늘 시험당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을 굳이 심각한 문제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복잡함은 반드시 검거해야 할 범죄자다. 치밀한 범인은 흔적을 남기지 않듯 복잡함 또한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게 야금야금 우리의 에너지와 시간, 인내심, 이해력, 자존심을 갉아먹고 있다. 이 범죄자를 좇기 위해 지난 30여 년 이상을 연구해온 두 저자는 『심플』(원제: Simple)을 통해 복잡함으로 인해 우리의 일상과 비즈니스, 나아가 사회가 어떻게 망가지고 있는지를 낱낱이 파헤치고 그에 대한 단순하지만 강력한 처방전을 함께 내놓는다. 이 책의 두 저자는 브랜드 컨설팅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다. 특히 저자 앨런 시겔은 브랜드 컨설팅 기업인 시겔+게일의 설립자로서 국세청의 한 장짜리 세금신고서 양식을 개발하고 통계국 문서 양식을 단순하게 만드는 작업을 하며 큰 주목을 받았던 인물이다.
우리는 하루에도 여러 번 복잡함 때문에 좌절하고 지체되고 혼란스러운 상황을 겪는다. 혹시 최근 다음과 같은 것들을 마주한 적은 없는가? ‘절대 읽지 마세요’라고 외치는 듯한 해석 불가능한 엄청난 분량의 보험 약정서나 휴대전화 요금 청구서, 일의 절차를 그 일보다 어렵게 만드는 복잡한 전자 결재 시스템, ARS 서비스의 미로 속을 헤매다 결국 전화를 끊어버리게 만드는 상담원 연결전화, 기능이 너무 많아서 사용을 포기하게 만드는 제품, 심지어 오락과 취미를 위한 부분까지 엄청나게 많은 선택의 가짓수가 무서울 만큼 빠른 속도로 삶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단적인 예로 애플 앱 스토어에 올라와 있는 앱은 80만 가지 이상이며 세계최대 규모의 뷰티제품 사이트인 세포라닷컴에는 마스카라 135종, 로션 437종, 향수 1992종이 있다.

중요한 하나에 집중하면 나머지는 저절로 해결된다!
스티브 잡스의 간결한 프레젠테이션은 늘 열정적이며 초점이 분명해 보는 사람을 설득시켰다. 카사노바는 단 한방의 멘트나 행동으로 여자의 마음을 얻었으며, 파블로 네루다의 시는 간결하면서 쉬운 단어를 쓴다.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설령 자신의 결과물을 내놓기까지의 과정은 복잡했다고 하더라도 남에게 보일 때는 핵심만을 쉽고 간단하게 내놓는다는 것이다.
단순한 것을 복잡하게 만들기는 쉬워도 복잡한 것을 혁신적으로 단순하게 만들기는 쉽지 않다. 이런 단순함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를 기본원칙을 포함해야 하기 때문이다. 타인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충분히 공감하기, 필요 없는 것들을 추려내고 버리기, 이해하기 쉽고 명확해지도록 핵심에 집중하기가 바로 그것이다. 많은 이들이 혁신과 단순함을 동시에 추구할 수 없다고 잘못 알고 있다. 혁신이란 이미 존재하는 것에 뭔가를 더 추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끔씩 무엇을 없애야 하는가가 개인이나 기업의 향방을 결정하기도 한다. 구글과 페이스북을 비교해서 살펴보자.
구글은 기존 홈페이지를 수정하거나 새로운 내용을 첨가할 때마다‘제로 베이스 접근법(zero-based approach)’이라는 방식을 채택한다. 홈페이지가 조금씩 복잡해지는 것을 지양하겠다는 것이다. 구글에서는 시각적 요소를 하나라도 늘리려면 타당한 이유가 필요하다. 서체의 스타일과 크기, 색상을 바꿀 때마다 점수를 할당하는데 점수가 낮을수록 좋다. 점수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단순하지 않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총점이 3점 이상이면 탈락이다. 홈페이지 디자인의 목표는 총점을 최대한 낮추는 것이다. 이와 달리 초기에 질서 잡힌 매우 단순한 기능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페이스북은 2011년 가을 사이트를 개편하며 여러 기능들을 추가하면서 호응을 잃고 있다. 한 여론조사에서 페이스북 이용자의 75퍼센트가 새롭게 바뀐 페이스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답했다. 페이스북은 왜 완벽하고 훌륭했던 디자인을 엉망으로 만들었을까? 이는 자신이 개발한 신기능을 선보이고 싶은 엔지니어와 어떻게 하면 고객정보를 수집해 더 많은 광고주를 모을지 고민하는 마케터와 경영자의 영향력이 한몫했을 것이다.
‘사용자에게 집중하면 나머지는 저절로 해결된다’는 구글의 경영원리는 구글이 단순함을 유지할 수 있었던 밑거름이었다. 하지만 이렇게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과감히 없애다 보면 인간미 없는 화면이 탄생할 수 있다. 그러나 구글의 홈페이지는 전혀 그렇지 않다. 수백만 명이 단지 날마다 변하는 구글의 로고를 구경하려고 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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