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차 음악학원장이 건네는 따뜻한 인생 이야기
나만의 고유한 리듬과 멜로디를 찾아 떠나는 찬란한 여정!

사람마다 각자의 인생 악보가 있다. 어떤 이는 활기찬 행진곡으로, 또 어떤 이는 고요한 자장가로 삶을 연주해간다. 어떤 날은 날카로운 불협화음이 울리기도 하고, 어떤 계절엔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쉼표의 시간만 길게 이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그 모든 음 하나하나가 모여 결국 음악이 된다.
-들어가는 글 중에서

올해로 음악학원을 운영한 지 25년이 된 저자는 인생을 하나의 ‘악보’이자 ‘연주’로서 비유한다. 누구에게나 각자의 고유한 리듬과 멜로디가 있다. 그 속에서 때로는 불협화음이 발생하기도 하고, 불완전한 음들이 생겨나기도 한다. 그러나 정해진 박자와 규칙에서 벗어난 그 순간, 삶은 각자의 방식으로 연주되기 시작한다.

중년이라는 나이에 망설이고 시행착오를 겪다가 다시 도전하고, 마침내 오래도록 꿈꿔 왔던 ‘음악학원 운영’이라는 꿈을 이루기까지. 저자가 담아낸 치열한 삶의 흔적은 다시 꿈꾸기를 망설이는 이들에게 뭉클한 가슴속 울림을 주기에 충분하다. 지금, 인생의 새로운 길목 앞에 서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이 한 권의 책을 권한다. 『인생이라는 악보 위에서』가 전하는 건강한 메시지와 함께라면, 당신 역시도 고유한 리듬과 특별한 멜로디를 지닌 세상 하나뿐인 악보를 그리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