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왜 이렇게 평범할까?’
‘아무도 내 꿈을 응원해주지 않아.’
‘나도 너희들처럼 빛나고 싶어!’
‘완벽’하지 않아서 ‘완전’한 꿈을 꿀 수 있었던
전진소녀의 ‘파란만장’ 청소년 진로 멘토링!
《인간극장》, 《아무튼 출근》, 《대환장 기안장》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전진소녀’ 이아진이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멘토링 책을 출간했다. 1년 전 출판사와의 미팅 자리에서 “저는 그 친구들에게 조언해 줄 만한 사람이 아니에요. 이 책을 통해 그저 제 얘기를 들려주고, 또 그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싶어요.”라고 밝힌 저자는 수많은 물음 앞에서 ‘정답’이 아닌 ‘해답’을 제시한다. 매체를 통해 채 풀어내지 못했던 놀라운 경험들과 진로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5개 챕터에 골고루 담았으며 학업부터 직장, 꿈, 가족, 친구들과의 관계까지, 압도적인 경험의 양에서 나오는 드넓은 삶의 지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주체적인 삶의 형태와 자아와 자존감을 형성해 가는 과정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도전과 의욕을 불러일으키기에 조금도 모자람이 없다.
“유학, 자퇴, 목수, 크리에이터…
내가 향하는 곳에는 결국 행복이 있어!”
넓은 집, 고급 차, 유복한 배경, 모두 우러러보는 학벌 등 꿈과 목표에는 다양한 요소들이 있지만, 우리의 최종 종착지는 졸업도, 자격증도, 스펙도 아니다. 그저 ‘행복’을 위해 나아가고 있을 뿐이다. 좋은 성적을 받는 것도, 좋은 대학에 가는 것도, 좋은 사람이 되는 것도 결국은 ‘행복하기 위함’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매 순간 학업에 치여, 일에 치여, 여러 관계에 치여 그 중요한 사실을 놓치며 산다. 학생의 본업은 공부지만 그렇다고 공부, 또는 성적에만 얽매여 살 필요는 없다. 하고 싶은 것을 열과 성을 다해 해 나가다 보면, 뜻하지 않은 곳에서 전혀 새로운 길이 열리기도 하니까. 이 책은 독자에게 완벽한 방향성을 제시해주지 않는다. 다만, 어떤 길이든 그 길 위에서 버티고 이겨낼 지혜와 방안을 제시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