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는 말이 아니라 생명이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는 설교가 단지 강단에서 전해지는 말이 아니라, 누군가의 피와 눈물, 기도와 땀이 스며 있는 삶의 고백임을 깨닫게 된다.
김찬영 선교사는 말로 복음을 전한 사람이 아니다. 그는 온 삶으로 복음을 증명해 온 증인이다. 그의 설교에는 단순한 성경 해석을 넘어서는 살아 있는 복음의 실천이 담겨 있다. 수천 명의 고아, 장애인, 청년, 노인들과 함께한 삶 속에서 그의 설교는 말씀을 살아낸 이야기가 되었다.
이 설교집은 단순한 책이 아니다. 오늘날 혼탁해진 설교의 본질을 회복하게 하는 생명의 문서이며, 진리를 재현하는 도구다.
설교를 준비하는 설교자에게는 방향을, 선교지를 고민하는 이에게는 불꽃을, 신앙의 중심을 다시 붙잡고자 하는 이에게는 은혜의 빛을 비추는 책. 바로, 이 책이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