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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미안해그리고사랑해

엄마미안해그리고사랑해

  • 안드레아 N. 리치신
  • |
  • 예인
  • |
  • 2013-09-30 출간
  • |
  • 292페이지
  • |
  • ISBN 978899438232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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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엄마,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 세상 모든 딸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시작하며

제1부_추억과 그리움
1. 천국으로 거는 전화
2. 기억의 대물림
3. 딸에게 꼭 물려주고픈 유산
4. 숨은 보물찾기
5. 엄마의 아주 틀별한 휴식
6. 그녀의 어머니, 그리고 내 어머니
7. 이정표 없는 세상에서 엄마노릇하기

제2부_상처와 화해
8. 딸에게 하는 맹세
9. 마음을 열어야 들리는 말
10. 행복을 찾아서
11. 엄마가 꿈꾸던 딸은 아니었지만......
12. 엄마, 나를 용서해 주세요
13. 옷차림에 관한 우리 모녀의 견해
14. 어머니에게 진짜로 하고 싶은 말

제3부_지혜와 성장
15. 다른 듯 닮은 모녀삼대
16. 절약보다 중요한 것
17. 엄마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18. 치유의 글쓰기
19. 딸아이의 초경에 대비하는 엄마의 자세
20. 타인의 어머니들에게 배운 것
21. 내 딸을 책벌레로 만들고 싶은 이유
22. 눈에서 피가 나지 않는 한 절대 엄마를 방해하지 마!

도서소개

어머니는 딸에게 가장 강력한 인생의 멘토다! 세상 모든 딸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엄마,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이 책은 세상 누구보다 가깝고 영원히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든든한 지원자가 되는 엄마, 그리고 딸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저명한 여류작가 22인이 털어놓는 자신의 어머니, 그리고 딸에 관한 솔직한 고백을 담은 옴니버스 에세이집이다. 어머니와 딸에 관한 이야기가 ‘추억과 그리움’, '상처와 화해’, ‘지혜와 성장’ 편으로 크게 3가지 주제로 나누어 펼쳐진다. 미래에 우리가 엄마로서 또한 여자로서 우리의 딸들에게 보여주고 열어주고픈 풍요롭고 충만한 삶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자신의 어린 시절과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함께 있을 땐 때때로 마음에 없는 모진 말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잠시만 떨어져도 그리움이 사무친다.

세상 누구보다 가깝고
영원히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든든한 지원자가 되는
엄마, 그리고 딸에 관한 이야기

세상의 모든 여자들은 누군가의 딸이면서
또 누군가의 엄마이기도 하다

이 책은 저명한 여류작가 22인이 털어놓은 자신의 어머니, 그리고 딸에 관한 솔직한 고백을 담은 옴니버스 에세이집이다. 그들의 고백은 독자들에게 자신의 어린 시절을 추억하고 그 시절 어머니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게 한다. 나아가 자신의 인생관이나 삶의 자세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돌아보고 생각할 기회를 마련해 준다.
우리는 때때로 어머니나 딸을 위해서는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내놓는다고 해도 아깝지 않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로 그들이 정말로 바라고 원하는 것은 그런 거창한 희생이 아닐 것이다. 굳이 그런 거창한 것 말고, 그저 일상의 소소한 시간들을 함께 하며 행복을 나누고 경험, 애정, 지혜를 공유하는 것을 훨씬 더 바라고 있을지 모른다.
이 책에 기고한 22명의 여류작가들은 모두가 저마다 다른 어린 시절을 경험했고, 그들의 어머니들 또한 각양각색의 개성을 소유하고 있다. 실수를 모르는 전지전능한 능력자도 있는가 하면, 오직 자식을 위한 희생으로 일관된 삶을 살다가 이를 청산하고 한 사람의 능력 있는 여성으로서 당당하게 행복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오히려 딸에게 긍정적인 역할모델이 되어준 엄마도 있다.
또한 평생 나쁜남자에게만 반해서 딸의 유년기를 힘들게 했지만, 궁극적으로는 딸의 분노와 반항을 한없는 관용으로 포용했던 엄마도 있고, 생전에 너무나 밝고 적극적이고 에너지가 넘쳤던 탓에 돌아가신 후 공백과 상실감이 너무 커서 배신감마저 느끼게 한 어머니도 있다.
평생 자신이 어머니가 원했던 딸이 아니라는 생각에 괴로워하다 인생의 어느 결정적인 순간에 항상 자신을 너무나 자랑스러워하고 있었던 어머니의 진심을 깨닫고 감동한 딸의 이야기도 있다.
또한 몸과 마음에 병이 들어 제대로 된 엄마노릇을 해주지 못한 어머니 때문에 상처받은 어린 시절을 보내야 했던 안타까운 회고도 있었으며,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여읜 나머지 어머니에 대한 추억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아 늘 모성애를 갈망하다가 그런 갈망을 자신의 아이들에게 이상적인 엄마가 되어주는 것으로 보상받으려고 노력하는 이도 있었다.

엄마를 사랑하지만,
난 엄마처럼은 살지 않을 테야...

그럼에도 어머니는 딸에게 가장 강력한 인생의 멘토다!

이렇듯 풀어놓은 사연은 서로가 제각각이지만, 그들에게도 공통점이 있다. 바로 자신의 어머니를 통해 어떤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딸을 키우고 또 어떤 엄마가 되어 주어야 할지는 물론, 나아가 어떤 여성으로 성장하고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큰 지침을 세우게 되었다는 점이다.
어머니와 함께 한 그녀들의 유년시절이 행복했건 불행했건 기뻤건 슬펐건 어머니처럼 살고 싶건 아니건 상관없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은 딸이 미래에 어떤 사람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큰 방향성을 제시해 준 이정표가 되어 준 것만은 분명하다.
세월이 흘러 누군가의 딸이기만 했던 위치에서 어느새 누군가의 어머니가 된 이들은 자신의 어린 시절과 어머니를 돌아보며 어머니와 딸 사이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자신의 책임과 역할에 관해서도 깊이 성찰한다. 세대를 거듭해도 사라지지 않는 유산은 물질이나 재산이 아닌 정신적인 것에 있다는 것을 책 속의 에피소드들은 다양한 형태로 이야기해 주고 있다.
세상의 많은 딸들이 자신의 어머니를 마음 깊이 사랑하고 또 의지하면서도, 아이러니하게도 어머니와 같은 인생은 살고 싶어하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은 절대 어머니와 같은 삶을 살지 않겠다며 어린 시절 어머니를 원망하거나 비난하거나 심지어 부정했던 작가들조차 어느 순간 자기 어머니의 모습과 성격, 심지어 어머니의 인생과도 다른 듯 닮아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이 좋은 점이든 나쁜 점이든 상관없이 모든 면에서 말이다.
그리고 그런 발견 속에서 인생은 아무리 역경과 고난, 슬픔의 연속이라 할지라도 그 안에 분명 소중한 교훈과 가르침이 숨어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러한 소중한 가르침을 우리가 얼마나 간과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이 책은 어머니와 딸의 관계, 그리고 그들의 아픔과 성장을 통해 담담하게 풀어간다.
딸이 어머니가 되고 다시 할머니가 되어가는 이야기와 그 속에 감춰진 비밀이 하나둘 벗겨질 때 세대 간에 크게 벌어져 있던 세대차이의 간극은 점점 줄어들고 인생의 지혜는 차곡차곡 쌓여가게 될 것이다.
결국 모성이라는 것은 세대를 통해 계속 이어지는 하나의 유산인 것이다.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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