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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이렇게될것이다

나는이렇게될것이다

  • 구본형
  • |
  • 김영사
  • |
  • 2013-09-27 출간
  • |
  • 302페이지
  • |
  • ISBN 978893496431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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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시·나는 이렇게 될 것이다

1. 봄ㅡ마음이 흐르는 곳
밝음을 경영하라
즐거움이 즐거움을 이끈다
늘 한두 가지를 생각하다
내가 바라는 그 사람
책을 읽는 한 가지 방법
꿈을 품은 명함
내일 죽을 것처럼 산다
변화의 두려움에 대하여
구본형의 생각탐험 1·한 번도 되어보지 못한 사람
우리가 뛰어오를 때

2. 여름ㅡ아름다운 정의
스스로를 고용하는 자
그대들의 휴가는 아름다웠는가
마흔, 아직 무더운 여름의 절정
여백이 없으면
마흔 살 10년을 잘 보내는 지혜
심심함의 기적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업
구본형의 생각탐험 2·떠나지 않고는 찾을 수 없다
다시 태어난다는 것

3. 가을ㅡ길이 갈라지는 곳에서
시도하라, 한 번도 실패하지 않은 것처럼
염소처럼 살아가는 호랑이
항구를 떠나본 적 없는 배를 배라 할 수 있을까
내가 당당해지는 곳으로 가라
범을 키워야 해
일이 예술이 되는 차원
지금 나의 문제를 깊이 겨냥하라
구본형의 생각탐험3·삶은 위험 속에 있다
구본형의 생각탐험4·아모르 파티, 운명을 사랑하라
사람을 섬겨야지

4. 겨울ㅡ중심이 있는 사람
그분이 거기 계셨다
나보다 좋은 교과서는 없다
좋은 사람을 얻을 수 있는 세 가지 이야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승을 만나라
널리 이롭게 하는 자가 이기리니
인생반전
결혼
지금을 축복하라
작가도 아침에 깨어 자신의 글로 출근한다
구본형의 생각탐험 5·위험한 탐험
구본형의 생각탐험 6·그녀를 다루는 법
신부님, 나 참 잘했어요

5. 다시 봄, 그리고 시
다시 시작하고 싶구나
문득 등을 펴 별을 보다
내 꽃도 한 번은 피리라
사랑은
나를 마케팅하는 법
나를 탄생시키는 프로젝트
밥과 존재의 일치
내가 가는 길이 ‘내 길’이다
구본형의 생각탐험 7·아프리카로 가자, 순수한 인류의
소년시대로
나는 없다

스승이 남긴 글을 엮으며
구본형을 추억하며

도서소개

평범한 하루에서 위대한 하루로, 내가 바라는 그 사람이 되는 법! 구본형의 자기경영 1954-2013『나는 이렇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변화경영 사상가 구본형의 유고작으로,《구본형 칼럼》이라는 제목으로 남긴 604편의 글 가운데 60편을 가려 뽑아 엮은 것이다. 활발하게 집필과 강연, 교육의 길을 걸어오던 2002년부터 2013년까지 12년가량에 걸친 그의 독서와 연구, 사유와 철학의 스펙트럼을 가장 잘 담은 대표작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스스로 당당해지는 길로 가는 법부터 삶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지혜, ‘나’라는 교과서 사용법, 일과 삶을 일치시키는 방법과 삶을 예술의 차원으로 만드는 기술 등 인생의 새로운 길을 찾는 이들을 위한 변화경영의 교훈을 전해준다.
1.
변화경영 사상가 구본형의 생애와 사유의 전체를 보여주는 대표 유고작
12년 604편에서 가려 뽑은 60편. 그가 전하는 밥과 존재가 일치하는 삶의 기술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에서 선발하는 연구원에 지원했다가 떨어진 한 남자에게 어느 날 한 통의 메일이 왔다. 만나자며 연락한 사람은 구본형. ‘왜 떨어진 사람을 보자고 할까?’ 의아해하며 약속 장소에 나간 그 남자에게 구본형은 매생이국 한 그릇을 사 주었다. 지원서에서 ‘평생을 아등바등 사느라 겨울철에 매생이국 한 그릇 못 먹어봤다’는 내용을 보고 국 한 그릇을 사주려고 만나자고 한 것이다. 이 작은 일은 그에게 깊은 인상으로 남았다. “‘언제 나는 나와 관계없는 사람을 위해 시간과 돈을 쓴 적이 있었나? 이런 따뜻함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구나.’ 매생이국 한 그릇으로, 조금은 냉소적이었던 나는 보다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다.”(‘변화경영연구소 홈페이지 추모게시판’에서, 2∼3쪽)
구본형의 명함에는 ‘변화경영 전문가’라고 적혀 있다. 마흔여섯 살 직장에서 나와 스스로의 정체성이 필요할 때 그를 지탱하게 해준, 스스로 명명한 직업의 이름이다. 쉰 살의 중반 그는 ‘변화경영 사상가’라는 이름으로 스스로를 불렀다. 말 그대로 기술적 전문인에서 변화에 대한 철학과 생각을 일상에 녹여내는 사상가로 진화하고자 한 것이다. 이후의 모습에 대해서 그는 이렇게 적었다.
“가능할지 모르지만 나는 ‘변화경영 시인’이라는 이름으로 죽고 싶다. 시는 젊음의 반짝임과 도약이 필요한 것이므로 아마도 그 빛나는 활공과 창조성을 따라가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시처럼 살 수는 있을 것이다. 시처럼 아름답게 살 수는 있지 않겠는가. 자연과 더 많이 어울리고, 젊은이들과 더 많이 웃고 떠들고, 소유하되 집착이 없는 자유로운 행보가 가능할 것이다.”(256~257쪽)
삶의 모든 것들로부터 배우고 글을 쓰고 아름다운 영향력을 전하던 그는 2013년 4월, 59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 책은 그가 《구본형 칼럼》이라는 제목으로 남긴 604편의 글 가운데 60편을 가려 뽑아 묶은 것이다. 활발하게 집필과 강연, 교육의 길을 걸어오던 2002년부터 2013년까지 12년 가량에 걸친 그의 독서와 연구, 사유와 철학의 스펙트럼이 가장 잘 담겨 있는 대표작을 모았다.
스스로 당당해지는 길로 가는 법, 삶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지혜부터 ‘나’라는 교과서 사용법, 일과 삶을 일치시키는 방법과 삶을 예술의 차원으로 만드는 기술까지, 인생의 새로운 길을 찾는 이들을 위한 변화경영의 교훈이 집약되어 있다. 신이 숨겨 놓은 내면 깊은 곳의 재능을 발견하여, 진정 나다운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보여주던 그는 변화를 꿈꾸는 이들에게 자기혁명의 상징과 같은 존재였다. 이 책의 그 길을 걸어온 저자의 긴 여정 한가운데 있던 대표 생각들의 모음집이다.

자신의 기질과 재능을 찾아내라. 불확실성이 두드러진 불안의 시대에는 믿고 의지할 것이 자신 밖에 없다. 그러므로 자신에 대한 정보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무엇을 열망하고 무엇을 잘 할 수 있는 지 알아내야 한다. 자신이라는 수수께끼와 퍼즐을 풀지 않으면 안 된다. 이 내면적 자산을 활용하지 않고는 특화할 수 없다. (119~120쪽)

2.
'나'라는 재료로 어떤 작품을 만들고 싶은가.
일이라는 놀이, 삶이라는 축제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자기혁명 선언서이자 구체적인 실행 지침서

인생 전체를 기획할 때는 영원히 살 것처럼 긴 안목으로 다가서고, 실천을 할 때는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치열하게 매달려라. 그리고 신념을 가지고 자신의 언어로 주술을 걸라. 가장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을 위한 주술은 이것이다. “내 꽃도 한 번은 필 것이다.” 지금이어도 좋고 몇 년 뒤여도 좋다. 죽기 전 까지 누구든 한 번은 그 시상대 한가운데 설 수 있을 것이다. (264~265쪽)

구본형은 ‘변화는 불행한 사람들의 주제’라고 말한다. ‘지금의 나’와 ‘내가 바라는 나’ 사이의 간격을 인식하는 불행한 자각으로부터 변화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현실의 나’와 ‘꿈꾸는 나’ 사이의 간격을 견디지 못하는 절박한 사람만이 이 길을 선택한다. 많은 에너지를 요구하는 이 변화라는 작업은 자신에 대한 창조적 증오를 통해 에너지를 공급받는다. 변화가 매력적인 이유는 그것이 ‘내가 바라는 나’로 향하는 여정이기 때문이다. 환경에 강요당하는 적자생존적 변화는 변화의 반쪽이며 유쾌하지 못한 과정이다. 변화의 또 다른 반쪽은 ‘존재의 표현’이다. 자신의 잠재성에 따라 가장 자기답게 사는 것, 이 자발적 변화는 기분 좋은 과정이다. 일상 속에서 이 ‘두 개의 변화’ 가운데쯤에 서서 늘 망설이고 있는 우리에게 구본형은 변화의 진정한 표지판을 제시한다.

살면서 힘든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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