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조직신학자의 ‘신학과 신앙’의 일치를 위한 복음의 감동 스토리!
신학자이면서 목회자인 저자는 어렵고 딱딱한 신학의 용어가 아니라 쉽고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복음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 분명 이해하기 어려운 신학 이야기를 삶의 이야기를 통해 풀어낸 복음 이야기가 여성 신학자의 그 섬세함이 드러나고 있다. 저자는 하나님 사랑이 나의 사랑으로 이어지고, 나의 사랑이 곧 이웃사랑으로 이어지면서 거듭남의 삶, 성화의 삶으로 살아가는 길에 대해서 안내하고 있다. 저자는 신학과 신앙의 맥을 뚫어 복음의 그 뜨거운 심장을 다시 한번 회복하도록 초청하고 있고, 마치 풍성한 식탁에 둘러앉아 그 기쁨을 누리듯 삶의 풍성함과 번영으로 초대하고 있다.

그냥 흘려보낼 수 있는 순간을 ‘뜻밖의’라는 수식어로 예수님의 복음 이야기를 담아낸 책. 때로는 부드러우면서도 때로는 섬세한 관찰력으로 ‘순간’을 포착해 낸 여성 조직신학자의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책. 저자는 선물처럼 다가온 예수님을 찬양하고, 예수님의 손길을 뜻밖의 기적의 방식으로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십자가와 부활 사건에서 나타난 뜻밖의 사랑의 절정(climax)을 노래하면서, 이 책은 뜻밖에 찾아오신 예수님을 통해 변화되고 치유되며 회복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이야기는 마치 지금 나에게도 생동감 있게 다가오는 예수님의 아름다운 세레나데로 들려온다. 그래서 저자는 예수님께서 베푸신 행복한 식탁으로 우리를 초대하고 있다.

사랑하는 자들아, 서로 사랑하자!
Beloved, let us love one an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