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우리가 그녀를 조금만 덜 사랑했더라면…”
전교 1등 윤유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세 남자,
한 여자와 세 친구의 뜨거운 첫사랑 쟁탈전!
공부밖에 모르던 전교 1등 윤유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남학생, 전율. 윤유에게 첫눈에 반해버린 전율은 끈질기게 마음을 표현하지만, 의대 진학만 바라보던 그녀는 그 고백을 번번이 거절한다. 하지만 끈질긴 전율의 구애에 결국 윤유도 마음을 열게 되는데…. 달콤하게 시작된 첫사랑. 마치 로맨스 드라마의 첫 장면 같았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전개가 펼쳐졌다. 전율의 가장 친한 친구인 박지오와 에스타 역시 윤유를 좋아하게 된 것. 전율이 혼란에 빠진 사이, 박지오와 에스타는 각자의 방식으로 윤유에게 감정을 전하고, 윤유는 마치 웹툰 속 주인공처럼 복잡한 감정의 한가운데에 서게 된다. 우정과 사랑 사이, 세 남자의 감정 역시 복잡하게 얽히고…. 결국 윤유는 모든 걸 원래대로 돌리기 위해 조용히 떠나버린다.
“그 시절… 우리가 그녀를 조금만 덜 사랑했더라면, 그녀는 다른 선택을 했을까?” 졸업식 날 말없이 사라졌던 그녀. 그리고 8년 뒤, 기적처럼 다시 세 남자 앞에 나타난다.
“내 인생에서 너는 가장 큰 시험이야. 너무 어려워서 매번 망하지만.”
첫사랑의 기억을 되살리는 감정 폭발 성장 로맨스
《우리들의 롤러코스터》 1부는 고등학생 시절, 사랑과 우정, 그리고 혼란 속에서도 반짝였던 청춘의 감정을 생생하고도 간질간질하게 그려낸다. “사랑은 안 하면 죽을 것 같아서 하는 거야.”, “너를 사랑하는 일, 그건 내가 가장 잘하는 일이야.” 공부 외엔 못 하는 게 없는 건강하고 열정적인 직진남. 특히 사랑에는 ‘빠꾸’ 없는 불도저 같은 전율, “사랑하면 안 된다는 거 아는데. 너만 보면 자꾸 그걸 잊어버리게 돼.” 여자라면 혐오하고, 사람들에겐 냉정하지만 윤유 앞에서는 한없이 다정한 로맨티스트 박지오, “끝까지 너라서 미안해.” 아름다운 외모와 어딘가 쓸쓸해 보이는 이미지를 이용해 인생을 즐기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지만, 윤유라는 궤도를 벗어나지 못하고 맴도는 별, 에스타. 세 남자의 서로 다른 사랑 방식은 첫사랑의 설렘과 후회, 달달함과 아픔을 한 조각 한 조각 아름답게 비춘다.
《우리들의 롤러코스터》 2부에서는, 세 남자의 우정을 지키기 위해 떠났던 윤유가 8년 만에 다시 그들 앞에 나타나면서 이야기는 또 한 번 아찔한 롤러코스터를 타게 된다.
사랑이라는 롤러코스터에 탑승한 순간, 멈출 수도, 내릴 수도 없다!
“내가 하루에도 천국과 지옥을 몇 번이나 오가는 줄 알아? 안전 바 없이 롤러코스터 탄 기분이야. 그런데도 멈출 수도 없고, 내릴 수도 없어.” 오르막에서는 설렘과 기대에 가슴이 터질 듯하고, 내리막에서는 심장이 쿵쾅거리며 멈출 것 같다. 그 짜릿한 순간이 계속 반복되는 것처럼, 첫사랑의 감정도 마찬가지다. 한 여자를 사랑한 세 남자, 서로 다른 방식으로 표현된 사랑은 아찔하고 짜릿한 순간들 속에서 교차하며 펼쳐진다. 누구나 한 번쯤 탔던 감정의 롤러코스터. 그 설렘과 떨림, 그리고 아픔까지. 이 소설은 그 모든 순간을 다시 꺼내 보여준다.
웹소설에서 튀어나온 듯한 캐릭터, 심장이 저릿한 대사들, 그리고 나도 모르게 주인공이 되어버리는 감정 몰입까지. 간질간질한 그 시절의 첫사랑 감정을 고스란히 소환하는 이 작품은 로망띠끄에서 먼저 웹소설로 공개되어 10대들에게는 “전교 1등을 짝사랑하는 남자만 셋? 이거 소설 맞나요,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아닌가요?”, “이거 드라마 아니에요? 너무 간질간질해서 죽을 뻔”, “나밖에 안 보이는 꽃미남들이라니, 모두의 로망 아닌가요? 유치해도 취향 저격!”, “내가 이런 인소 감성에 약하다고요… 도파민 과다 분비 주의!”라는 찬사를, 20, 30대들에게는 “기억하니? 같이 복도에서 벌서던 그때…. 없던 첫사랑의 추억도 만들어주는 소설.”, “나도 생각만 하면 가슴이 터질 것 같던 그런 시절이 있었지.”, “그 옛날 인소 감성이 몰려온다. 이 소설 읽고 첫사랑에게 연락하면 안 되는 거지…?”라며 폭풍 공감과 흑역사 소환의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누구에게나 있었을 ‘처음’의 순간, ‘그때’를 기억하게 하는 이 소설은 사랑을 해본 사람에게는 추억을, 누군가에게는 인소를 읽는 것 같은 설렘과 도파민 파티를 선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