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을 추천합니다
● 라파엘 하르파즈(주한 이스라엘 대사) - “이 책은 저널리즘의 모범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보여 주며, 역사부터 외교, 현대 안보를 아우르는 매우 폭넓은 주제와 인상적인 내용은 독자들에게 이스라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통찰을 줍니다. 아울러 수십 년간 이스라엘이 이룩해온 주요 성과들을 조명하며, 국가 정체성을 형성해온 회복력과 혁신을 잘 보여 줍니다. 이러한 책은 국가 간의 소통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중동에 대한 깊이 있는 담론에 귀중한 기여를 합니다.”
● 류모세(온누리교회 협동목사 · 중동 관련 저서 수십 권) - “2000년 가까이 망명자로 살던 유대인들은 기어코 조상 아브라함이 묻힌 땅에 돌아와 현대국가를 세웠다. 국가명도 성경에 천 번 이상 언급된 ‘이스라엘’이다. 신앙의 유무를 떠나 이스라엘은 뜨거운 주제다. 하마스 전쟁, 트럼프 집권 미국의 등장, 아랍 맹주의 부재 등 중동을 둘러싼 정세는 지금도 아찔하고 어지럽다. 그 땅을 종합적이고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책이 시의적절하게 나왔다.”
● 성일광(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 “이스라엘의 역사, 문화와 정치까지 총망라한 흥미로운 명저이다. 오랜 기간 이스라엘과 주변국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온 저자의 내공이 문장마다 묻어난다. 이스라엘과 중동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 권하고 싶은 개론서이다.”
● 이강근(목사 · 히브리대 정치학 박사) - “지구상에 유대인이라는 독특한 민족, 이스라엘이라는 강한 나라가 있을까 싶다. 이러한 민족과 나라에 대해 지속적인 글쓰기를 해온 저자가 출간하는 책의 목차만 봐도 가슴이 뛴다. 중동을 넘어 국제사회를 알고 싶다면 당연히 이 책을 추천한다.”
● 장지향(아산정책연구원 중동센터장) - “지금껏 이스라엘의 안팎을 이렇게 정교하고도 따뜻한 시선으로 구석구석 들여다본 책이 있었을까. 정치, 역사, 종교, 일상까지 아우르는 이 책을 읽다 보면, 마치 낯선 동네를 믿을 만한 가이드의 안내로 든든하게 걸어가는 기분이 든다. 갈등과 분쟁의 한복판이라는 무거운 현실조차도 잠시 잊게 될 만큼 이 책은 넓고 깊은 시야로 독자를 이끈다. 소년 시절, 중동 발 국제뉴스에 마음을 빼앗겼던 저자의 시선은 이제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해’라는 선물로 다시 돌아왔다. 참 고마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