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왔어요》는 통합교과 주제 가운데 ‘가을’을 바탕으로 구성한 동화이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가을의 환경적 특징이 녹아들어 있어서, 계절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부록에서는 숲 속에 사는 새들을 알려 줌으로써 생태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가을철에 하는 놀이’는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함께 어울려 노는 법을 알려 줌으로써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유도한다.
통합교과서 주제별 동화 - 가을
가을을 주제로 한 울 엄마 아빠의 어릴 적 이야기를 통해
계절의 변화를 알려 주고, 따뜻한 감성을 키워 준다.
▶ 통합교과서 주제별 동화 - 가을
2013년부터 ‘바른생활’, ‘즐거운생활’, ‘슬기로운생활’이 단일 과목 ‘통합교과’로 합쳐진다. 통합교과는 사회와 과학, 도덕, 예체능 과목의 개념을 실생활과 관련된 8개의 대주제(학교, 봄, 가족, 여름, 가을, 이웃, 우리나라, 겨울)를 중심으로 매달 한 권씩 배우는 주제별 교과서이다. 아울러 통합교과는 매 주제별로 단원 내용과 관련된 동화로 시작해 독서를 통한 학습이 중요하게 다뤄진다. 이처럼 새로운 통합교과는 주제 중심의 통합적 사고와 독서를 기반으로 한 배경지식을 강조함으로써, 어린이들을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미래형 인재로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을이 왔어요》는 통합교과 주제 가운데 ‘가을’을 바탕으로 구성한 동화이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가을의 환경적 특징이 녹아들어 있어서, 계절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부록에서는 숲 속에 사는 새들을 알려 줌으로써 생태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가을철에 하는 놀이’는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함께 어울려 노는 법을 알려 줌으로써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유도한다.
▶ 아이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심어 주는 울 엄마 아빠의 어릴 적 이야기!
컴퓨터와 텔레비전에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가을이 왔어요》는 따뜻한 감성을 불어넣어 준다.
이 책에는 친구들과 어울려 푸른 산과 넓은 들판을 뛰어다니며 놀던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담겨 있다. 돼지몰이, 토끼굴 찾기, 산돼지 쫓기, 미역 감기, 참새 잡기까지 별별 재미난 이야기들이 서정적인 시골 풍경과 어우러져 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어릴 적 엄마 아빠와 친구가 되어, 함께 어울려 노는 법을 배우고 잊고 있던 자연과 만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풍족하지는 않았지만, 신 나게 뛰어놀 수 있었고 흙냄새를 맡으며 순박한 정서를 기르던 그 시절로 함께 떠나 보자!
▶ 《가을이 왔어요》
줄거리 소개
아이들은 가을산에 올라 토끼굴을 찾아냈습니다. 굴 입구에 불을 지피자 토끼가 후닥닥 뛰쳐나왔습니다. “토끼다! 잡아라!” 재빠른 토끼는 놓치고, 아이들 앞에 시커먼 산돼지가 나타났습니다. 아이들은 정신없이 줄행랑을 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