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정원에 피어난 인류 문명의 파노라마
“이 책은 꽃의 이야기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탐구하며, 욕망, 예술, 사랑, 치유라는 네 가지 주제를 통해 꽃과 인간의 관계를 조명합니다. 각 이야기는 서로 다른 듯 연결되며, 마치 생명체의 자서전을 읽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임영석(국립수목원 원장)
“이 책은 더 나아가 꽃을 매개로 과학, 예술, 문화를 이어 주고 있다. 저자는 스물아홉 가지 식물의 저마다 특징을 문화적, 과학적 시각으로 풀어내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꽃과 정원의 의미를 깊이 고찰해 보길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이 책은 나에게 큰 해답 같은 존재이며, 꽃을 공부하는 전공생들에게도 꼭 한 번 읽어 봐야 하는 필독서가 되리라.”
-이효범(서울대학교 원예 생명 공학 전공 교수)
“책을 읽는 내내 작가님이 얼마나 큰 사랑으로 꽃을 연구하고 탐구하였는지 그 애정과 노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깊은 사랑으로 엮은 책 덕분에 제 속에 담았던 질문도 해결되었습니다. 사랑하는 대상에게는 맹목적인 관심과 더 알고 싶은 욕구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처럼, 이 책은 꽃을 사랑하는 독자가 꽃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박진희(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