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쓰쌤 선정도서

“부모라는 이름 앞에 지치고 흔들리는 당신에게,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괜찮다는 위로를 전합니다.”

하루 10분, 명화로 나를 안아주는 시간

SNS에는 이상적인 육아 방법이 넘쳐나고, 검증되지 않은 수많은 정보가 쏟아지지만 정작 부모의 마음을 진심으로 위로해 주는 말은 찾기 어렵다. 그래서 『오늘도 충분히 좋은 부모입니다』는 이런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쓰였다. ‘육아’라는 삶의 여정 속에서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감정의 소진 앞에서 무너지지 않도록 부모도 하나의 ‘사람’임을 기억할 수 있게 돕는 책이다.
이 책은 부모로서의 내면을 돌아보며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아이와 함께 부모도 성장하는 존재라고 이야기한다. 단순한 에세이도 흔한 육아 지침서도 아니다. 『오늘도 충분히 좋은 부모입니다』는 지친 부모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보듬는 심리 치유 에세이이다. 부모로서의 불안, 죄책감, 좌절 그리고 때때로 느끼는 기쁨까지 모든 감정을 솔직하게 들여다보고 괜찮다고 안아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