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소설 핵심읽기〉 세트의 특징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지식을 쌓고 문제를 풀어 사고의 깊이를 더한다.
중학 교과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세계소설, 한국소설 작품을 엄선해 소개한다.
통합교과형 논술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배경 지식을 제공한다.
각 소설 작품을 테마별로 나누어 정리하여 이해와 기억에 용이하다.
문제풀이와 해답 제공으로 학생과 교사 모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사진과 그림이 있어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학습과 교양의 기본이 되는 소설 작품
독서·논술 전문가와 함께 톺아보기
〈교과서 소설 핵심읽기〉 세트에서 소개하는 작품은 중학 교과 과정에 꼭 필요한 작품들이다. 하지만 각 작품에는 작가와 그의 가치관에 영향을 미친 시대적, 역사적 상황이 반영되어 있어서, 이런 점을 알지 못하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다. 최근 문해력, 독해력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올바른 독서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지만, 독서량이나 독서 스킬을 쌓는 것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다.
이에 〈교과서 소설 핵심읽기〉 세트는 효율적으로 단기간에 주요 작품에 관한 지식을 늘리고 책을 바로 읽는 법을 제시한다. 다년간 독서·논술 교육 현장에서 활동한 전문가 저자들이 오랜 고심 끝에 학교뿐 아니라 사회에서도 필독서로 꼽히는 세계소설, 한국소설 작품들을 엄선해,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들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줄거리, 배경, 인물, 작가 등 관련 지식을 설명한 것이다. 더 나아가 인접 주제와 연관 이슈 소개로 역사, 세계사, 사회, 문화와 연계해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하게 하였다.
지식과 양식 제공이라는 일차적 기능을 넘어
논리력, 사고력, 비판의식을 키워주는 입체적 독서 활동
〈교과서 소설 핵심읽기〉 세트는 각 작품에 분석적이고 이론적으로 접근하는 대신, 역사적 맥락을 활용하거나 참여적 방법을 동원해 설명했다. 어린이·청소년 독자들은 작품 속에 나온 상황을 경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에 배경 지식과 이해력, 상상력을 넓혀줄 수 있는 보충 자료가 필요하다. 따라서 그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교과서적 정보를 기반으로 설명을 확장함으로써, 통합교과적 지식을 쌓고 다면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즉 작품 이해나 배경 지식 관련 설명을 넘어서, 통합적 사고력 증진을 위해 확장된 지식을 습득하고 보다 적극적, 전략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주제별 구성으로 각 작품의 메시지를 짚으며 우리 현대사회가 직면한 여러 쟁점들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한 번 더 생각하기’에서 자신의 주장이나 논리를 정리하고 주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다. 질문의 답을 쓰다 보면 생각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실력이 자연스럽게 향상돼 독후감과 일기 쓰기는 물론 논술 시험도 두렵지 않게 될 것이다.
이 책을 계기로 아이들이 교과서에 수록된 글의 일부가 아닌 온전한 세계소설, 한국소설 작품을 제대로 읽고,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며, 자기 생각을 정리하고 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또한 독서가 단순히 읽기 기술 터득을 통한 지식과 양식 쌓기에서 끝나지 않고 궁극적으로 자기 사고 과정을 파악하고, 논리력과 사고력을 확장시키는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