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초등 부모 멘토 이서윤 선생님의 어린이 사회성 프로젝트
엄마가 걱정하지 않아도 친구들과 잘 지내는 아이로 만드는 기적의 동화
아이가 유치원에 발을 들인 순간부터 학교를 무사히 졸업할 때까지 학부모들이 늘 걱정하는 건 ‘친구 관계’다. 많은 부모가 ‘학교에 잘 적응했을까’, ‘친한 친구는 생겼을까’, ‘혹시 다른 친구들과 잘 지내지 못하는 건 아닐까’ 걱정하면서도 아이들 관계에 개입하기도 민망하고 그럴 방법도 없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을 따름이다. 그런 부모들의 답답함을 해소하고자 10만 초등 부모의 자녀교육 멘토인 이서윤 선생님이 나섰다. 16년 차 초등 교사로서 쌓아 온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똑 부러지는 어린이’ 시리즈 2편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요》는 ‘억지 부리고 떼쓰지 않기’, ‘고마움과 미안함을 정확하게 표현하기’, ‘단정하고 깔끔하게 옷 입기’ 등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을 동화 속 친구들을 통해 알려 준다. 이 책을 통해 부모에게도, 아이들에게도 큰 고민인 친구 관계에 대한 조언을 딱딱한 교과서적 접근 대신 흥미진진하고 단숨에 몰입되는 동화로 배워 보자!
“다들 나만 싫어해!” 친구가 없는 서준이를 위한 신기한 마법의 버스 여행
버스를 타고 동화 속 친구들을 만나면 자연스레 친구에게 인기 있어질 거야!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요》는 시리즈 두 번째 책으로, 요즘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인 아이들 친구 관계에 대한 솔루션을 담아낸 동화책이다. 주인공 서준이는 고집불통에 우기기 대장이라 아이들과 툭하면 다투고, 그러다 보니 친한 친구가 없는 게 고민이다. 그런 서준이 앞에 마법처럼 나타난 신기한 버스와 의문의 기사 아저씨는 서준이를 동화 나라로 데려간다. 동화 나라에서 만난 팥쥐, 흥부와 놀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여러 친구는 평소 알던 동화 내용과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며 서준이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기 위한 조언을 전한다. 이처럼 서준이와 함께 신기한 마법의 버스를 타고 동화 나라를 누비다 보면 아이들은 친구와 자연스럽게 어울려 노는 법은 물론, 수줍은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는 방법과 따뜻하게 배려하고 성숙하게 존중하는 태도까지 익히게 될 것이다.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담아낸 어린이 사회성 동화책
친구 관계가 어렵고 서툰 어린이들에게 용기를 전하는 다정한 우정 안내서
친구 관계가 어려운 이유는, 친구 관계에 서툰 것이 부끄러운 일이라는 생각 때문에 아이도 선뜻 고민을 털어놓지 못하고, 부모도 아이의 자존심이 상할까 묻지 못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상황별 솔루션을 제시하는 책들은 실제로 훨씬 더 복잡하게 나타나는 아이들의 관계를 코칭하기에는 역부족이다. 그러나 이 책은 토끼와 거북이를 통해 긍정적인 태도를, 피노키오를 통해 정직함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통해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용기를 알려 주는 등 친구 관계의 솔루션을 태도와 마음가짐에서 찾는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특정 상황에만 유용한 스킬을 배우는 게 아니라 어떤 상황에도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사회성을 갖추게 된다. 또한 그런 가치를 지루한 설명 대신 스토리텔링으로 담아냈기에 아이들도 거부감없이 즐겁게 읽을 수 있다. 그러니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요》를 통해 아이의 사회성을 길러 주고 아이가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모두에게 사랑받는 똑 부러지는 어린이로 자라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