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8-5510, 당신의 영혼을 깨우는 복음의 좌표
신앙의 본질을 잃은 시대에, 가장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단연 ‘448-5510’이라는 상징을 통해 성경의 거대한 서사와 기독교 신앙의 정수를 간결하고 체계적으로 요약했다는 점이다. 이것은 단순한 숫자 배열이 아니라, 창조부터 심판, 부활, 재림,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이르는 성경적 진리를 신학적 흐름 속에서 정리한 영적 지도이다. 그 안에는 신앙의 본질, 복음의 능력, 재림의 징조,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에 대한 뚜렷한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누구든 쉽게 외우고 깊이 묵상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저자는 34년간 음악 사역자로, 그리고 평신도 지도자와 목회자로 헌신하며 복음을 삶으로 풀어내는 데 집중해 왔다. 그 삶의 궤적 속에서 깨달은 고백과 통찰들이 이 책 전반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신앙’, ‘신학’, ‘성화’, ‘사명’이라는 네 기둥을 바탕으로 개인 신앙의 기초를 다지고, 교회와 사회 속에서 복음의 영향력을 회복해야 한다는 저자의 간절한 외침은 단순한 교리적 설명을 넘어선 깊은 울림을 준다.
『기독교 복음의 핵심은 “448-5510”이다』는 복음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수많은 정보와 소음 속에서 혼란한 신앙의 항로를 잃은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책은 다시금 방향을 바로잡고 복음의 중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등대와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변하지 않는 진리, 흔들리지 않는 복음, 그리고 다시 깨어나는 영혼의 불꽃을 붙잡고자 한다면,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교회 리더, 설교자, 신학생, 평신도 모두에게 균형 잡힌 신앙의 기준을 제시할 이 책이 더 많은 독자들의 손에 들려지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