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열정과 패기, 보험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20대 후반의 한국필수보험연구소 대표, 노원명이 《미치지 않았다면 미친 척이라도 해야 한다》〉를 출간했다. 저자는 시급 1만 원에서 시작해 젊은 나이인 현재 월 5천만 원 이상을 벌고 있으며, 2023 엑셀금융서비스 ANNUAL AWARDS, 2022 엑셀금융서비스 ANNUAL AWARDS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이 있다.
저자는 보험 영업의 본질을 “보험 설계사는 전문지식으로 무장해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라 정의하고, 더 나은 삶을 살기를 원하면서도 정반대로 걸어가는 사람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밑바닥에서부터 체험하고 테스트하며” 깨달은 부자가 되는 방법을 진심을 담아 전한다.
책은 총 4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 동기부여 편에서는 바라는 것이 있다면 두려움을 감수하고 고통을 감내하며 행동을 취해야 함을 강조하는데, 저자 자신의 체험을 가감 없이 소개해 말로만이 아닌 저자 자신의 체험이 담겨 있어서 더욱 생동감 있고 진실하게 와닿는다.
2부 자기계발 편에서는 메타인지를 강조한다. 메타인지란 단순히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아는 것을 넘어, 나를 평가하고 지금의 내가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해야 하는지, 감정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아는 것을 포함한다고 하면서 늘 메타인지가 가동되는 삶을 살아간다면, 훨씬 효율적이고 가속도 있는 생활을 해나갈 수 있음을 보여 준다.
3부 영업 노하우 편에서는 상품에 대한 단단한 전문지식으로 무장하고 고객에게 꼭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짜며 고객의 필요성으로 접근하면 보험 영업에서 반드시 갑이 될 수 있음을 역설한다.
4부 생각의 대전환에서는 세상을 다르게 보기를 제안한다. 한 예로 보험 설계사를 ‘콘텐츠 사업자’로 바라보면 영업의 새로운 문이 열리고, 수요를 ‘창조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실력의 도약을 이룰 수 있음을 알려 준다.
책에는 현재도 더 큰 성공으로 나아가고 있는 젊은 저자의 체험과 고민, 고투, 이를 통해 얻은 노하우가 녹아 있다. 따라서 이 책을 손에 쥔 독자들은 먹기만 하면 된다. 생각을 바꾸고, 하루를 바꾸고, 행동을 바꾸면 된다. 그러면 최소한 저자만큼 올라올 것이며, 더 노력하면 그 이상으로도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영업이라는 커리어뿐 아니라 삶의 모든 현장에서 멘토를 갈급하는 이 시대의 평범하지만 잘살아 보고자 하는 열정이 있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