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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미처몰랐던터키역사기행

우리가미처몰랐던터키역사기행

  • 이종헌
  • |
  • 소울메이트
  • |
  • 2013-09-13 출간
  • |
  • 554페이지
  • |
  • ISBN 978896060300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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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지은이의 말_여행을 통해 배우는 역사의 재미
Turkey Map

PART 1_문명 충돌과 공존의 아이콘, 이스탄불
혼잡함으로 다가온 이스탄불 / 터키 땅에서 문명을 생각하다 / 충돌과 교차, 그리고 융화 / 이 도시에서 세상을 보자 / 이스탄불, 콘스탄티노플, 그리고 비잔티움 / 눈먼 자의 땅에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라! /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눈물 / 소피아성당의 위대한 탄생 / 모스크로 바뀐 성당 / 예니체리, 기독교 소년에서 이슬람 전사로 / 천년의 간극, 소피아성당과 블루모스크 / 6개 첨탑을 가진 세계 유일의 사원 / 이스탄불에 있는 3천 개의 모스크 / 가장 적대적인 두 종교의 극적인 공존의 현장 / 기독교 성화를 파괴하지 않은 이슬람 / 소피아성당은 왜 돔일까? / 소통과 억압의 공간, 히포드롬 / 신도 뚫을 수 없는 테오도시우스의 성벽 / 오스만의 집요한 콘스탄티노플 공략 작전 / 약관 21세였던 술탄의 지략 / 성벽에 의존한 제국의 최후 /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전쟁 / 유럽이 콘스탄티노플을 돕지 않은 이유 / 오스만의 정복전쟁이 발칸반도에 남긴 상처 / 대포의 궁전, 톱카프 / 정복전쟁의 노래, ‘터키 행진곡’ / 이레네와 소피아의 이별 / 여인들의 애환이 묻어 있는 하렘 / 제국의 말년을 재촉한 돌마바흐체 궁전 / 오스만제국의 드라마틱한 등장 / 오스만의 전성기를 이끈 술레이만 / 제국의 쇠락을 초래한 야만적 왕위계승 제도 / 이스탄불 관광의 꽃 / 보스포루스에서 경계를 생각하다 / 역동적인 삶의 현장, 에미뇨뉴 선착장 / 갈라타 다리의 강태공과 고등어 케밥 / 바다 너머로 본 이스탄불 / 위스크다르의 이슬람 도서관 / 터키와 한반도를 잇는 기찻길

PART 2_신과 인간의 숨결이 깃든 땅, 터키 서부
해가 뜨는 신비의 땅, 아나톨리아 / 터키인의 조상, 튀르크 / 터키 역사여행의 별미 / 튀르크족이 무슬림이 된 이유 / 아나톨리아의 주인이 바뀐 전투 / 문명의 바다, 에게해 / 로도스 섬의 혈투 / 오스만과 베네치아의 키프로스 전쟁 / 역사상 가장 참혹한 해전인 레판토 전투 / 세상의 흐름을 읽지 못한 대가 / 세계에서 가장 작은 바다 / 부르사, 오스만제국을 잉태한 도시 / 이즈니크, 비잔티움 제국의 안식처 / 니케아, 공의회가 열린 곳 / 치열했던 기독교의 교리 논쟁 / 니케아 소피아성당의 현재 모습 / 앙카라가 터키의 수도가 된 이유 / 달동네 판자촌을 닮은 게제톤두 / 터키가 한국전쟁 때 우리를 돕지 않았다면? / 인류 최초의 철기 제작자, 히타이트 / 세계 최초의 평화조약 / 히타이트의 비참한 자멸 / 청동기 시대의 종말과 문명의 암흑기 / 미다스 왕의 황금 손 / 오스만의 향기가 가득한 사프란볼루 / 유적의 보고인 이오니아 지역 / 헥토르의 시선으로 본 트로이 / 5000년 역사의 흔적, 트로이 / 바다가 땅이 되고, 땅이 바다가 되다 / 유럽인들이 트로이를 찾는 이유 / 아킬레우스의 분노 / 트로이 목마에 대한 상념 / 아시아와 유럽의 최초 충돌 지점인 트로이 / 슐리만의 마구잡이 발굴 / 다르다넬스 해협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 아타튀르크를 영웅으로 만든 곳 갈리폴리 / 오스만은 왜 패전국이 되었을까? / 오스만제국의 굴욕적인 패망 / 소프트 파워를 지향한 에페수스 / 호기심을 자아내는 유곽의 절묘한 위치 / 동맹과 세력균형이 생존전략 / 방대한 에페수스 유적 / 에페수스의 초기 기독교 유산 / 기둥은 다 어디로? 에르테미스 신전의 비애 / 콘야, 신비주의 수피즘의 고향 / 터키의 이슬람 확산에 기여한 신비주의 / 신과의 합일, 세마춤 / 안탈리아, 지중해 최고의 휴양지 / 목화의 성, 파묵칼레 / 버려진 도시, 히에라폴리스 / 신의 손길과 인간의 숨결, 카파도키아 / 보이지 않는 마을, 괴레메 / 기독교인들의 지하도시, 데린쿠유 / 비단길의 오아시스, 술탄 하느

PART 3_인류의 문명을 낳은 출발지, 터키 동부
안타키아, 초대교회 안디옥의 숨결이 남아 있는 곳 / 세상을 바꾼 여행의 출발지 / 기독교 역사를 바꾼 사도 바울 / 베드로가 설교했던 동굴교회 / 십자군의 안타키아 공방전 / 신의 이름으로 자행된 야만 / 전쟁에서 종교가 가진 힘 / 아픔을 삼킨 공존의 도시 / 로마제국의 3대 도시 / 안타키아가 하타이로 불리는 이유 / 가지안테프, 마음의 경계를 허무는 도시 / 달콤함의 상징, 바클라바의 원산지 / 도시의 상징, 집시소녀 / 전사들의 도시 / 샨르우르파, 강렬하게 다가온 창세기의 도시 /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의 고향 / 링컨 대통령의 이름도 아브라함 / 세상의 종교를 품고 있는 곳 / 성스러운 연못 / 전쟁으로 일그러진 종교의 단면 / 세계 최초로 기독교를 공인한 도시 / 하란, 메소포타미아로 가는 길 / 로마제국 3대 패전의 장소 / 탐욕이 불러온 비참한 최후 / 폐허로 남아 있는 하란 성 / 세계 최초의 이슬람 대학이 있던 곳 / 하란의 상징, 원추형 흙집 / 기독교제국이 파괴한 신

도서소개

『우리가 미처 몰랐던 터키 역사기행』은 륙·문명·인종·종교 등 여러 분야의 경계 지점이자 그 경계가 허물어진 터키에서 외신기자로 오랫동안 일한 저자의 시선으로 ‘화해와 공존’의 가치를 바라볼 수 있는 책이다. 문명 충돌의 현장인 이스탄불을 다룬 1부, 터키 서부지역을 다룬 2부, 터키 서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동부지역을 다룬 3부, 오늘날의 터키를 다룬 4부로 구성하였다.
문명의 발상지 터키로 떠나는 다크 투어리즘!
『낭만의 길 야만의 길, 발칸 동유럽 역사기행』에서 다크 투어리즘, 역사교훈여행이라는 새로운 차원의 여행을 소개했던 저자가 이번에는 문명의 발상지인 터키로 떠난다. 이 책의 저자는 역사기행이라는 형식을 빌려 연대와 사건이 아닌 인간이 담긴 역사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특히 발칸반도에 이어 2편 격인 『우리가 미처 몰랐던 터키 역사기행』에서는 극과 극의 이질적인 요소들이 충돌하고 섞인 터키를 직접 보고 발로 뛰며 터키의 어제와 오늘을 기록한다. 인종과 종교가 충돌해 지진대의 ‘단층선’을 형성하는 곳,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자웅을 겨루던 곳, 결코 섞일 수 없을 것 같았던 문명과 종교가 섞이고 교차한 곳이 바로 터키다. 대륙·문명·인종·종교 등 여러 분야의 경계 지점이자 그 경계가 허물어진 터키에서 외신기자로 오랫동안 일한 저자의 시선으로 ‘화해와 공존’의 가치를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UPI 특파원으로 오랫동안 일해온 저자는 국내 상황을 바라보는 데만 머물 것이 아니라 세계가 어떠한지 관심을 가지고 세상을 보는 시선을 넓혀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 의미에서 인류 문명이 시작된 터키에서 역사여행을 하는 것이야말로 지금의 세계를 이해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문명 충돌과 공존의 현장인 이스탄불을 비롯해 신과 인간의 숨결이 깃든 터키 서부지역, 인류 문명의 출발지인 터키 동부지역까지 직접 발로 뛰고 눈으로 본 것을 우리에게 이야기해준다. 단지 화려하고 낭만적인 풍경을 여행하는 것이 아닌 그 뒤에 가려진 야만의 역사도 보여준다. 이 책의 내용은 단순히 관광에만 머무는 것이 아닌 숨어 있는 역사를 찾는 여행을 함으로써 읽는 맛을 더한다.

역사를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 여행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너무나도 복잡하고 어렵다. 민족 간?종교 간 분쟁은 우리에게는 낯설고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다. 이런 궁금증은 두꺼운 역사책을 읽어본다고 해서 쉽게 풀리지 않는다. 아무리 작은 나라라도 그 역사를 이해한다는 것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작용과 반작용의 연속인 한 나라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직접 가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역사의 현장에 직접 찾아가 역사적 사건을 되새기고, 그 사건이 현재에 어떤 의미인지 통찰하는 것이다. 저자는 터키라는 거대한 역사의 현장에서 인간의 역사를 쉽게 풀어낸다. 거대한 유적지와 박물관을 찾아가는 단순한 ‘보는 관광’에서 벗어나 숨어 있는 역사를 찾는 진정한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이 여행을 통해 터키의 어제와 오늘, 더 나아가 우리의 어제와 오늘을 생각하고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3부는 터키를 여행한 저자의 역사기행이다. 1부는 문명 충돌의 현장인 이스탄불을 다룬다. 이스탄불이 탄생하게 된 역사, 가장 적대적인 관계인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공존하게 된 배경, 소피아성당과 블루모스크가 한 도시에 있게 된 역사 등을 담았다. 2부는 터키 서부지역을 다룬다. 트로이의 목마로 유명한 트로이, 목화의 성으로 유명한 파묵칼레, 터키의 수도인 앙카라, 신비의 도시 카파도키아를 다룬다. 특히 터키인의 조상인 튀르크족이 무슬림이 되는 과정, 키프로스 섬을 둘러싸고 오스만과 베네치아가 벌인 레판토 전투, 데린쿠유에서 기독교인들이 신앙을 지키기 위해 생활한 방식 등을 볼 수 있다. 3부는 터키 서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동부지역을 다룬다. 터키 동부지역은 인류 문명지이자 「창세기」의 도시인 샨르우르파가 있는 곳이다. 또한 인류 문명의 출발지인 메소포타미아 평원이 있는 곳이다. 마지막으로 4부는 오늘날의 터키를 다룬다.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에서 확실하지 않은 터키의 정체성과 외교와 경제성장을 다룬다. 특히 2013년 현재 터키 에르도안 총리가 펼치는 정책의 문제점과 전망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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