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신들의섬(2)거미신의분노-11(풀빛청소년문학)

신들의섬(2)거미신의분노-11(풀빛청소년문학)

  • 쎄사르 마요르끼
  • |
  • 풀빛
  • |
  • 2013-09-05 출간
  • |
  • 244페이지
  • |
  • ISBN 9788974741914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9,800원

즉시할인가

8,82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8,82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2부 거미 신의 분노

데달로, 날다 10 / 탐험가 31 / 에데르코페 굿 58 / 무한의 바다 앞 등대 93
하얀 벽의 방 124 / 황금 기사와의 체스 156 / 바탐방 전략 184 / 쓰나미 211
화성의 올림포 언덕 그리고 타르시스 산맥 237

작가의 말 240

도서소개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인 쎄사르 마요르끼는 20여 회에 이르는 다수의 상을 수상한 작가이다. 작품성은 물론이고 대중적 인기도 높아, 스페인의 청소년 문학 작가 중 가장 많은 판매를 자랑하는 작가 중 한 명이다. 이번 《신들의 섬》은 역사와 우주의 경계를 초월한 과학적 · 고고학적 모험을 흥미롭게 다룬 소설이다. 오래 전부터 쥘 베른 작가를 존경해 온 저자 쎄사르 마요르끼는 쥘 베른 식의 글쓰기를 갈망했다. 그러나 베른의 글쓰기를 단순히 모방하지는 않고, 그의 작품들이 주는 여운을 이 작품에서 새로이 되살렸다.
2012 올해의 최고 스페인 SF 도서 최종 후보 노미네이트
2012 엘 템플로 데 라스 밀 푸에르타스 상 수상
2012 에데베 청소년 문학상 수상

역사, 과학, 고고학, SF 등 장르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흥미진진한 모험 소설

수많은 문학상을 수상한 스페인의 유명 작가 쎄사르 마요르끼의 신작《신들의 섬》(전2권)이 발간되었다. 쎄사르 마요르끼는 이번 《신들의 섬》으로 스페인의 저명한 문학상인 에데베 청소년 문학상을 200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한 것을 비롯하여 엘 템플로 라스 밀 푸에르타스 상을 수상하였고, 셀시우스 상 중 올해 최고의 스페인 SF도서 최종 후보로 노미네이트되었다.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인 쎄사르 마요르끼는 20여 회에 이르는 다수의 상을 수상한 작가이다. 작품성은 물론이고 대중적 인기도 높아, 스페인의 청소년 문학 작가 중 가장 많은 판매를 자랑하는 작가 중 한 명이다.

이번 《신들의 섬》은 역사와 우주의 경계를 초월한 과학적 · 고고학적 모험을 흥미롭게 다룬 소설이다. 오래 전부터 쥘 베른 작가를 존경해 온 저자 쎄사르 마요르끼는 쥘 베른 식의 글쓰기를 갈망했다. 그러나 베른의 글쓰기를 단순히 모방하지는 않고, 그의 작품들이 주는 여운을 이 작품에서 새로이 되살렸다.

나는 어린 시절의 나에게 꿈과 환상을 심어 준 이 작가의 작품을 늘 커다란 애정을 갖고 마음속에 담아 두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처음 작가가 되었을 때부터 베른 스타일의 소설을 쓰면 어떨까 고민했죠. 적절한 때를 기다렸는데 어쩌면 이번이 그때인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신들의 섬》은 저자가 젊은 시절에 읽은, 쥘 베른부터 시작해 《틴틴의 모험》의 작가이자 유럽 만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벨기에의 에르제에 이르는 모든 작가의 모험담들에 바치는 작품이면서, 동시에 순수 고전 모험담의 대부인 아서 코난 도일부터 시작해 로버트 스티븐슨에 이르는 서사 장르에 경의를 표하는 작품이다.
《신들의 섬》은 10세기 무렵의 보웬이라는 성인(聖人)이 쓴 것으로 보이는 ‘보웬의 고문서’ 라는 필사본이 핵심 모티브다. 작품 속에서 ‘보웬의 고문서’는 탐험가라면 누구나 꿈 꿀 법한 짜릿한 모험의 아이콘이다.
이 소설 속에서 주인공들은 역사, 과학, 고고학, SF 등 장르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든다. 보웬의 섬을 찾아 떠나는 이들의 가슴 뛰는 모험을 다룬 이 작품은 19세기 쥘 베른의 공상과학소설 분위기를 약간 풍기지만 100% 어드벤처 장르에 속하는 작품이며, 이 점이 이 소설만이 지니는 매력이다.
독자들은 단숨에 1권을 읽어 나갈 것이며, 2권부터 ‘신들의 섬’이라 불리는 보웬의 섬에서 펼쳐지는 경이로운 작가의 상상력에 감탄할 것이다.

줄거리

사건은 노르웨이의 작은 부두에서 발생한 한 영국 선원 살인 사건과,
그가 살해되기 전 영국으로 보낸 소포로부터 시작되었다

1920년 노르웨이 북부 하보이순드에서 영국인 선원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단순 강도 살인이라고 결론나지만, 그것은 사건의 끝이 아니라 시작일 뿐이었다. 어쩌면 이 이야기는 그 이전,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는 유물이 중세의 무덤에서 발견되었을 때 시작되었는지 모른다. 그는 살해되기 전 영국으로 소포 하나를 보냈는데, 그 안에는 10세기 무렵의 보웬이라는 성자의 무덤에서 발견된 순도 100%의 티타늄 조각이 들어있었다. 그런데 그것은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는 것이었다…….

“이 금속은,” 그가 유물을 가리켰다. “불가능한 존재입니다.”
“왜죠?”
“왜냐하면 티타늄은 그 자체로만 존재하지 않고 늘 다른 물질과 함께 결합돼 주로 산화의 형태로 존재하죠.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순 티타늄은 존재하지 않아요. 그리고 많은 이들이 수십 년 전부터 찾고자 했지만(1946년도까지는 크롤 법이라 불리는 순 티타늄 공정과정이 개발되지 않았다.-역주) 순 티타늄을 정련하는 방법은 아직까지 그 누구도 찾지 못했어요. 고로, 과학적 입장에서 보자면 이 금속 조각은 존재할 수 없는 것이죠.”
“그런데 존재한다는 이야기군요.” 카이로가 생각에 잠긴 채 말했다.
“그렇죠, 이렇게 앞에 떡하니 있잖습니까.” 가르시아가 말했다. “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미스터리인 거죠.”
-본문 중에서-

이 유물은 SIGMA의 관장이자 불같은 성격의 소유자인 사르꼬 교수가 조수인 카이로와, 베른 선장과 그 선원들, 사진작가 사무엘 그리고 그에게 도움을 요청한 두 영국 숙녀까지 이끌고 미처 상상하지 못한 모험을 떠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보웬의 고문서’ 속에 그려진 섬이 모든 의문을 해결해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모험을 시작하지만, 이들 중 그 누구도 북극 위에 있는 보웬의 섬의 무시무시한 미스터리를 맞닥뜨리게 될 거라고는 예상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