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구약의 토라(5경)은 창세기후, 개혁세력의 책은 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이며, 정통세력은 신명기로 나누어 진다.
이들 두 세력 모두, 출32장 금송아지 사건으로 처음 십계명을 깨뜨려 버리고, 각각 다른 계명을 모세가 받는다. 즉, 출34장: 두번째 십계명 (‘언약의 말씀 곧 십계명’)을 받는다.
신9장: 십계명을 깨뜨리고, 신10장:다시 받아 언약궤 넣어두고 신27장:모세가 에발산에 계명(율법)을 새겨 큰돌을 세워라 명한다. 수8장 여호수아가 이를 이행하고 난후, 수9장 기브온 주민들과 언약을 맺는다.
이후 신명기는 역사(사울왕,다윗왕,솔로몬 그리고 분열왕국)와 함께한다. (친 이방인정책)
포로 귀환후, 에스라6장 1차귀환하여 정통세력은 스룹바벨 성전을 재건한후,
에스라7장 에스라가 바벨론(2차귀환)에 도착하면서, 주의 계명: 즉, 두 번째 십계명으로 ‘그 땅 주민들과(이방인)들과 언약을 하지말라, 혼인도 하지 말라’는 가혹한 개혁을 시작한다.
총독 느헤미야가 3차귀환함으로써, 개혁세력의 힘은 더욱 강해진다.
여호수아는 기브온 주민과 언약을 맺었는데, 에스라와 느헤미야의 개혁은 그 땅 주민들과 언약하지 말라하여, 이방인에 대한 규례와 계명이 서로 정면으로 대립한다. 이후 외세침입으로 인하여 변형되나, 개혁세력은 바리새인, 정통세력은 사두개인이 된다. 이들은 매사에 치열하게 싸운다.
지금까지는 예수그리스도는 개혁세력인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책망하는데, 왜 책망을 하는지 모르고, 막연히 읽었다고 하면, 이 책에서는 ‘처음 십계명을 폐해버리고, 두 번째 십계명과 장로들의 유전(미쉬나)을 지킨다고 책망함’을 설명해주어, 성경 해석에 목말라하는 여러분의 단비가 될 것이다. 이를 성경구절과 함께 설명하는 새로운 성경해설서이다.
- 이 책의 성경해석은 처음(출애굽기,신명기)부터 끝(말라기,에스라,느헤미야)까지 기존의 해석과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