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도 대답해 주기 어려운 인생 고민,
25명의 철학자가 속 시원히 대답하다!
“내가 정상이 아니래요.”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겠어요.”
“해야 할 일을 자꾸 미루게 돼요.”
일상적인 고민은 물론, 어른들조차 명쾌한 답을 찾기 힘들었던 심오한 문제까지 25명의 철학자들이 그 해답을 명쾌하게 풀어줍니다.
"너는 좀 이상해"라는 말을 들어 속상할 때 카뮈는 다른 사람 눈치 보지 말고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라고 말합니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다면 루소는 본성에 맞는 일을 찾아보고 어렸을 때 좋아했던 놀이를 떠올려 보라고 조언합니다. 또 자꾸 해야 할 일을 미루게 되는 이유에 대해 히파티아는 우리가 게을러서가 아니라 일을 시작할 때 느끼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처럼 『어려움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법』에서는 우리가 살면서 흔히 마주하는 어려움에 대해 철학자들이 오랫동안 생각하고 찾아낸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세상은 정말 공정한지, 왜 어떤 사람들은 부유한지, 뉴스는 왜 모든 진실을 담고 있지 않은지, 예술과 광고는 어떤 공통점을 지니는지 등 우리가 한 번쯤은 품게 되는 세상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냅니다.
이 책은 철학이 개인의 고민뿐만 아니라 정치, 예술 등 사회 전반과 깊숙이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올바른 삶인지, 삶의 궁극적인 의미는 무엇인지 등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제공합니다. 현실적인 고민과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철학자들이 어떻게 문제에 접근하고 해결하는지 살펴보는 과정에서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어려움을 현명하게 극복하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철학자처럼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나만의 해답을 찾는다!
『어려움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법』은 독서 토론이나 독후 활동에 유용한 구체적인 활동들을 담고 있습니다. 실제로 겪을 법한 고민과 문제를 다루며, 활동을 통해 생각을 직접 써 보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성찰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갑자기 슬퍼지는 이유를 되짚어보는 피로도 체크리스트, 나를 괴롭히는 사람의 행동 뒤에 숨겨진 불행의 원인을 추론하거나,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적어 보며 답을 찾아가는 활동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철학자들처럼 스스로 사고하고, 친구나 가족,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인생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자신만의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